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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한 에보 N610c 사용기
임준희 2002-10-15 8106
이놈을 사기 전까지 정말 많은 노트북을 생각했습니다.
구입 후보를 나열해 보면

델 래티튜드 640 -> 세이퍼 아수스 L1360 -> TG(삼보) S7560.3 -> TG S7570.3 -> TG
H6630.9(콤보) -> 후지쯔 Biblo AR16AH -> 소니 바이오 GR3N/BP

무려 세달을 고민한 결과였습니다. 맨 첨엔 올인원으로 알아보다가 그 다음엔 준서브급
을 알아봤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S7560(7570).3 이었습니다. 가격대 성능비
로 보면 제일 좋더군요. 특히 5400rpm 하드는...

그러다가... 저번주 토요일에 노트기어 공구를 알게 됐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미쳐버려
서(주위사람들 말에 따르면...) 에보로 구입을 했습니다. S7570.3에 비해 비싸지 않고,
펜4 2기가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벼우면서 해상도는 똑같이 SXGA+라는것도 영
향을 미쳤구요. 1394가 아쉽긴 했지만 USB 2.0으로 대체한다고 생각했구요. 거 참 신기
한 것이 사려고 마음 먹으니까 단점으로 볼 수 있는 것도 다 정당화(?) 되더군요. 하지
만 여전히 5400rpm과 ieee1394가 아쉽긴 합니다. ^^

그래서 어제 받았습니다. 사무실에선 난리가 났구요. 이 인간이 사고쳤군!! 이라는 반응
이 대부분이지만, 부러워서 그러는 것이라고 무시해버렸죠. ^^

사양은 따로 쓸 필요 없겠고...

1. 성능
펜4M 2기가에 PC2100 DDR DRAM 256MB 입니다. 윈도XP Pro에 Window Blinds까지 깔아서
돌리고 있지만 전혀 버벅대지 않습니다. 현재 이놈이 저희 집에서 최고 성능의 컴입니
다. 2위는 애슬론 1200인 제 데탑. 데탑은 현재 리눅스 머신으로 활약중이지만 언제 에
보와 애슬론의 역할이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linux on laptop에 가보니까 에보 N600c에
레드햇 7.3이 아주 잘 깔린다고 합니다. 다음주 쯤엔 애슬론과 에보의 OS가 바뀔지도...

2. 설치
에보만 특이한건지 모르겠지만 복구 및 OS 설치 CD가 모든 것을 처리하더군요. 저는 XP
따로 드라이버 및 에보용 프로그램이 따로 제공될줄 알았건만... 복구 CD로 처리하는 방
법은 불만입니다. 바보같이 앉아서 CD 갈아 넣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
리고 복구 CD 세장을 줄거면 차라리 DVD 한장으로 주는게 더 편했을텐데 말이죠. 갈아
끼우는거 영 불편합니다.
그리고 컴팩 사이트에서 터치패드용 프로그램을 설치했더니 트랙포인트와 터치패드 모
두 먹통이 돼버리더군요. 그래서 터치패드 프로그램 죽이고 트랙 포인트와 터치패드를
가장 기본적인 기능으로만 사용중입니다. 이 문제 해결하는 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3. LCD
노트기어 리뷰에서는 평균점을 줬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해상도도 높고, 색 표현도 잘
되는 편이고. 측면 45도나 70도에서 볼 일이 없으니까 정면에서 잘 보이면 그만이죠. 그
리고 지하철에서도 가끔 노트북을 쓰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화면의 내용을 못 알아보면
더 좋구요.

4. HDD
느립니다. 용량은 괜찮은데. 5400rpm이 새삼 그리워지는 순간입니다.

5. ODD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읽는건 문제 없구요. 쓰기는 안해봐서 뭐라 못하겠습니다. 다만
진동이 너무 심합니다. 책상이 안마기가 됩니다.

6. 스피커
노트북 스피커에 많은걸 바라면 안되겠죠? 내장 스피커가 jbl이니 하만카돈이니 해도
음질은 만원짜리 이어폰이 더 좋습니다. 그런 기준으로 보면 스피커는 괜찮은 편입니다.

7. 발열
리뷰에서 나온대로 아래쪽 발열은 심합니다. 하다못해 3분 카레라도 깔아야 하겠습니다.

8. 이동성
괜찮습니다. 2.5kg도 들고다닐만 합니다. 배낭형 가방의 얘기지만... 한쪽으로 메는 가
방이나 알루미늄 하드케이스라면 꽤 무거울 것 같습니다.

9. 키보드
키감 좋습니다. 제가 쓰던 키보드가 3R 시스템에서 나온 Fancy라는 공간 절약형 키보드
인데, 이 키보드가 노트북 키보드랑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놈의 키감은 꽝입니다. 입력
이 안되는 키도 가끔 나오고.
이런 허접 키보드에 비하면 에보의 키보드는 정말 수준급입니다. 조용하고, 반발력도 좋
고. 이정도 키보드라면 미니 키보드 형태로 따로 팔아도 되겠습니다. 특히 shift키가
큰 것이 마음에 듭니다. 다만 트랙포인트 때문에 B, G, H를 누를때 가끔 걸립니다. 이
건 어쩔 수 없는 거죠.

남들은 사고 쳤네 어쩌네 하지만 이 에보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주위에서 침흘리는 사
람들이 많은데 데프콘이라도 사서 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사용기] VAIO전용 Smard bag DX (MBC-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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