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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한 와인색 옷을 입은 에버라텍1000 - 외형편 1
이지훈 2005-08-05 오전 2:41:35



[#2] 진한 와인색 옷을 입은 에버라텍1000 - 외형편 1부

지난 박스개봉기 편에 이어 에버라텍 1000의 외형을 중심으로 2부를 풀어갈까 합니다.
10인치 노트북 시장을 양분하는 두 개의 모델을 꼽는 다면 소니 TR 시리즈와 후지쯔 P 시리즈라고 많이들 생각하실 겁니다. 에버라텍 시리즈가 이러한 양분 구도를 깨트리길 바라면서 외형 편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후지쯔 P7010 과 에버라텍 1000


우연히 스튜디오에 후배가 찾아왔는데 7010을 들고 왔더군요... ㅎㅎㅎ 이게 웬 떡인가 했죠.. 성능 테스트는 못해보고 에베라텍1000과 외형비교를 해 볼까합니다.
정확한 치수는 비교해보지 않아서 데이터로 말해드릴 수는 없고 사진을 통한 전체적인 느낌정도만 비교해 보셨으면 합니다.


상판을 연 상태에서의 전면 모습입니다. 폭 싸이즈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여지고 전면 길이는 좀더 길어보입니다. 스피커의 모습도 비슷해 보이죠? ^^


하판 사진 비교입니다. 우측이 에버라텍 입니다. 특이한건 에버라텍 환풍구 부분정도 에 후지쯔 모델은 가죽이 덧 데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후지쯔 모델은 발열과 소음으로 많은 얘기가 있었습니다. 발열과 소음에 대한 성능은 추후 다시 언급하기로 하겠습니다. 다만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 소음은 무척 조용하고 발열은 무시 할정도는 아니다 입니다.


본체 전면부와 상판 모습 비교 사진입니다.


본체 오른쪽 면 비교 사진입니다.


본체 좌측면 비교 사진입니다.


상판 비교 사진입니다. 스피커와 힌지 부분은 유사함이 보입니다.
디자인에 관한것은 각자의 주관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무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한가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지쯔의 모델은 디자인적으로 특별한 것은 없으나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무난한 모델이고 에버라텍은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초기의 깨끗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에버라텍 1000 외형

후지쯔 P7010과 의 비교를 간단히 마치고 본격적으로 에버라텍1000의 외형과 포트들 그리고 전체적인 구성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에버라텍은 발매전 8가지 상판 컬러를 가진 모델로 출시가 계획되었습니다. 그러나 법정관리 신청과 함께 발매일이 연기되면서 출시된 모델은 브랜디 버건디라는 와인색상판 한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아직 이 소식을 접하시지 못하신 분들은 다른 컬러를 어떻게 구하는지 질문을 하곤 하더군요. 단일 컬러 출시입니다.
상판 컬러는 브랜디 버건디로 와인빛을 띠고 있으며 유광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상판은 크게 스피커 부분과 컬러가 들어가 있는 상판전면부분 그리고 AVERATEC 이란 로고가 들어가 있는 헤어라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4인치 이상의 노트북에서는 상판의 밋밋함을 없애기 위해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1000은 10인치임에도 불구하고 상판의 구성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특히 에버라텍 로고는 음각으로 파여 있어 고급스러운면서 가격대에 비해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을 보입니다.


스피커부분을 보시면 앞에서 언급한 후지쯔 모델과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메탈재질로된 그릴로 제작되어있으며 플랫한 상판의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는 요소라 할수 있겠습니다. 성능은 추후 자세히 안급하기로 하고 노이즈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출력은 아주 좋습니다. 전에 썻던 삼보 a8시리즈와 삼성x20모델에 비하면 오히려 소형 모델임에도 불구 하고 아주 괜찮은 축력상태를 보여준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피커 좌측에는 인스턴트 플에이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이적으로 이러한 버튼은 별로 사용을 안하기 때문에 다른 기능으로 대체되었으면 하느 바램은 있습니다. 키보드도 멀티미디어 키보드는 잘적응이 안되서인지 버튼을 활용을 못하겠더군요..
그냥 마우스질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스피커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0인치 모델답게 버튼의 스키도 앙증맞으며 파란색으로 된 로고도 전체적으로 백색과 잘 어울립니다.


전면부를 보면 왼쪽에 무선랜 온/오프 버튼이 있고 오른쪽에는 각종 노트북의 상태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터가 살짝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전면부의 디자인에 만족하고 있는데 상판을 덮고 있는 상태에서 에버라텍은 깔끔함 그 자체입니다. 상판을 열기전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선랜버튼은 전원관리부분에서 활용도가 높은 만큼 전면에 위치하여 빠른 처리가 가능해질수 있습니다. 아직 테스트는 다 못해봤는데 각각의 상황에 따른 설정을 하고 배터리시간을 체크 중입니다. 무선랜이 온으로 되어 있을시에 배터리 소모는 10-15%정도 더 짧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좌측을 살펴보면 좌측부터 랜 모뎀단자, CD-RW, PCMCIA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랜모뎀단자는 플라스틱 덮게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이정도로 신경쓴 제품이라면 믿을만 하다는 확신이 듭니다. 플라스틱 덮게는 닫혀있을때는 본체 좌측면의 통일감과 깔끔함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여기서 플라스틱 덮게라 고민하시느 분들이 있을줄도 모릅니다. 사실 저도 플라스틱 덮게일 경우 힌지 부분이 많이 개폐가 되면서 부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덮개를 열었을 때 안쪽에 한겹이 더 대어져 있는 소재는 바로 고무 재질입니다. 힌지 부분까지 고무재질로 연결되어있어 힘을 주어 뜯어내지 않는 이상은 덮개가 떨어질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덮개에 찍혀있는 랜 모뎀 아이콘은 접사로 찍고 나니 앙증 맞군요...^^


다음은 CD-RW입니다. DVD-multi가 채택되지 않은 게 아쉽기는 하지만 서브노트북의 용도에 맞게 고사양의 작업이나 덩치큰 파일을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rw/dvd 로 만족해야 할껏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 영화를 많이 시청하시는 분들은 cd로 영화 한편을 굽기 어려울 때가 종종있기 때문에 DVD-multi 가 좀 아쉽기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cd-rom 개폐버튼의 위치가 노트북을 오른손으로 들었을 때 손가락과 만나는 부분에 있어 버튼이 눌어지게 됩니다. 가끔 저도 모르게 튀어나와 당황스러울때가 있습니다.

PCMCIA슬롯의 더미카드를 빼낸 모습입니다. 평소에는 더미카드를 꽃아서 이물질로부터 노트북을 방어 해야겠죠..^^


다음은 오른쪽으로 넘어가서..

오른쪽은 꽉 차보이는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오디오 단자와 멀티카드 슬롯, 그리고 두 개의 usb포트, 열배출구, 외부모니터 단자, 그리고 도난방지 락 홀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면 오른 족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점과 나쁜점이 극명하게 보입니다. 먼저 오디오단자의 위치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 노트북 사용시 이어폰이나 헤드셑 사용이 잦아지는데 오디오 출력단자의 위치는 빠른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위치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치의 잠정은 가지고 있으나 외부 음량 컨트롤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키보드를 이용한 음량조절과 음소거 기능은 있으나 조금은 번거롭습니다. 또 멀티미디어 카드도 디카사용이 잦아진 요즘 유용하게 사용된는 포트중하나인데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사용하느데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cf체용하기에는 1000은 너무 작겠죠...^^


다음은 usb포트인데 이게 좀 불만입니다. 일단 2개인것이 불만입니다. 서브 노트북 사용자들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집에 놓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끝납니다. ps2 방식을 채용하지 않았다면 usb 포트를 하나정도 늘리는 구조를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usb의 위치또한 usb 메모리를 꽃고 사용하는 경우 마우스를 사용하는 궤적과 중첩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조금은 신경이 쓰였습니다.


다음 환풍구인데 소형 서브 모델들이 발열이 많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오른쪽에 위치한 환풍구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오른손의 위치가 적적치 못할 것이라는 얘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여 사용해본결과는 서브 노트북이다 보니 마우스가 열이 닿을 수 있는 곳까지 드래그 하지 않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usb포트 근처에서 맴돌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껏 같습니다.
그런데 특이한건 환풍기를 통해 열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일단 열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것도 있을테지만 팬이 잘돌지는 않습니다. 성능테스트를 위해 좀 세게 돌리면 어떨지는 몰라도 환풍구에서의 발열과 팬에서 나오는 소음은 아직까지는 정말 만족입니다. 추후 성능테스트에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다음은 모니터 외부단자와 도난 방지 락단자입니다.
후면부에 배터리를 찰탁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싸이드로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

많은 구매 예정이신 분들이 아쉬워하는 것 중 하나인 s-vidieo 단자가 빠진 것은 참 많이 아쉽습니다. 이 부분은 외부 엔코더를 구매 하셔서 연결을 하시면 tv를 통해 동영상을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외부 엔코더 가격은 보통 3-5만원대로 구입을 하시면 적당할껏 같습니다.


후면은 배터리와 A/C전원 단자이외에는 아무것도 위치하고 있지 않습니다. 배터리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인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디자인적 측면에서 전후좌우 어지러운
배열보다는 전후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좌우로 포트들을 구성한 것에 대해서는 기능적인 면이나 디자인적인 면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까지 외형편 1부를 마치고 2부에서는 상판내부 디자인, 키보드, 그리고 전체적인 구성에 대한 언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외형편은 출시 되기 두달이란 시간동안 노트기어 리뷰를 다들 많이 보셨을 줄 알고..^^ 이번주로 마치도록하고 다음주 부터는 바로 성능 편으로 넘어가 전체적인 체감성능과 액정 그리고 무선인터넷 환경에서의 성능, 그리고 기타 잡다한것들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또 알바하러 사무실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어서 자야겠습니다... 지각쟁이 소리 더 이상 들으면 안되는데.... 노트북 수령하고 나서 이번주는 계속 지각했습니다... ㅠ.ㅠ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궁금증은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