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D성능편을 들어가며
영상화면을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영상링크가 열립니다. 노트기어 품질평가단 게시판에 EMB태그가 정상작동하지 않아, 노트기어측에 이메일로 문의를 한 상태였습니다. 사용가능하게 조치해주신다는 답변을 받았고 그 방법이 아래 게시물에 전달이 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저 방법을 사용해도 링크하는 것이 잘 안되는군요. 결국 엠엔캐스트 영상을 리뷰내에 바로 포함시킬수 없었습니다. 궁여지책으로 그림을 클릭하면 영상이 새창으로 뜨도록 편집을 하였습니다.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있던 모습
2. 잠시 몸풀기용 - 동영상의 재생능력은?
3D성능을 들어가기에 앞서 잠깐 몸풀기 용으로 동영상 재생능력을 확인해보았습니다. 3D성능이라기보다는 CPU 능력과 관계되는 부분인데요. 잠시 준비운동을 하는 기분으로 구경해봅시다. 아래 영상을 눌러주세요.
동영상이 재생될 때 CPU점유율의 변화모습을 눈여겨보시면 됩니다. 위 동영상은 루리웹에서 다운로드 받을수 있는 블레이드 소울의 홍보영상입니다. 기사의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릭] 그리고 다운로드 링크입니다. [클릭] 1280*72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영상입니다. 깔끔한 캐릭터들과 화끈한 액션신이 담겨있습니다. 전체화면으로 재생을 시키면서 작업관리자를 띄워 CPU점유율을 확인해보았습니다. 플레이어는 KMP를 기본옵션을 사용했습니다. S510은 본 동영상에서 평균적으로 15% 전후의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자신의 컴퓨터와 재생성능을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3. 3DMark 2001 테스팅
진행한 옵션은 위와 같습니다. 인스톨된 기본값입니다. 부팅직후 단독으로 테스팅을 수행하였습니다.
테스팅중인 화면을 촬영하였습니다. 초반부의 프레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DMARK 자체의 프레임레이트 표시 외에도, FRAPS를 사용해 화면 좌상단에 프레임레이트를 따로 표시해두었습니다. 몇백프레임의 수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과값이 어떻게 나올까요.
31830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01년으로 되돌아간다면 슈퍼컴퓨터로 추앙받을 만한 놀라운 기록이군요. 반대로 2016년쯤이 된다면 지금의 S510은 명함도 내미지 못하겠지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컴퓨터의 성능은 정말 놀랄만큼 발전하고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4. 3DMark 03 테스팅
이번에는 03버전입니다. 역시 인스톨된 기본값을 사용하였습니다. 설정값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테스팅중인 화면을 촬영하였습니다. 3DMark 03에서도 역시 높은 수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화면 좌상단의 FRAPS 프레임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결과값이 기대되는군요.
3DMark 03의 결과값입니다. 15169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버전별로 제가 설정해둔 옵션을 참고하여, 자신의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 점수와 비교해보시면 S510 UP86K의 3D성능을 짐작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5. 3DMark 05 테스팅 - 특별히 테스팅의 전체과정을 다루었습니다.
05버전의 설정값은 위와 같습니다. 역시 인스톨 기본값입니다.
05버전은 조금 특별하게 전체과정을 다루어보았습니다. 3DMARK05 테스팅의 처음부터 종료시까지의 과정을 모두 촬영하였습니다. 역시 FRAPS를 사용해 화면 좌상단에 프레임레이트를 크게 표시해두었습니다. 결과값은 10975점이 나타났습니다(영상 마지막에 결과장면 포함)
(참고) 모든 녹화영상은 30프레임전후이므로, 왼쪽상단에 나타나는 노란색 숫자로 표시된 FRPAS의 프레임의 수치를 눈여겨 보셔야 합니다. 촬영장비와 엠엔캐스트를 거치면서 프레임이 왜곡되었기 때문입니다.
6. 3DMark 06 테스팅
기본설정값이 조금 독특합니다. 1280*800 와이드 해상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1024*768로 설정되어 있던 이전버전과는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라는 것일까요. 4:3인지 와이드 비율인지, 유저의 환경을 어느정도 인식하여 기본설정값을 변화시키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테스팅은 위의 설정값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테스팅 영상입니다. 좌절마크 06으로 군림하였던 그 위용이 여전합니다. S510의 9600MGT이 첫 번째 테스팅에서 평균적으로 15~30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과값입니다. 5934점을 기록하였습니다. 06버전은 온라인에 접속해서 결과를 나타내는 형식으로 바뀌였는데요. 자신의 시스템과 다른 유저들의 평균값, 그리고 가장 빠른 값등과 비교하여 결과를 나타냅니다. 그럼 2주차때 비스타 환경에서 똑같은 기본설정값으로 수행하였던 06버전의 결과값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2주차 VGA 편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위는 비스타 환경에서 측정하였던 06버젼 결과값입니다. 5671점과 5934점의 차이가 발생하였습니다. 다이렉트 X 10의 지원차이가 있겠지만, 점수자체는 XP환경이 263점 높게 나타났습니다. 유저가 체감할 수 있는 차이는 아니지만, XP에서 S510의 3D성능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7. 던전앤파이터 플레이
던전앤 파이터를 테스팅 해보았습니다. 던파는 3D게임이 아닙니다. 게다가 넷북에서도 무난하게 돌아가는 저사양용의 온라인 게임입니다. S510-UP86K로 던파를 테스팅하기에는 아까울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던전앤 파이터를 플레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던파가 의외로 높은 사양을 요구한다는 것을 기억하실겁니다.
특히 비스타에서 던전앤파이터를 실행할 경우 고사양인 환경에서도 심각한 렉이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데요. S510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던전입장&던전에서 마을로 이동시에 간헐적으로 10초이상의 긴 렉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XP로 다운그레이드한 환경이니만큼, 과연 XP 데스크탑과 다름없는 말끔한 플레이가 가능할지에 대해 실험해보았습니다.
[참고] 4:3비율의 화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체화면으로 플레이하고 싶은 경우
본론을 들어가기전에, 잠시 짤막한 팁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던파처럼 4:3 비율만을 지원하는 게임들을 와이드 해상도의 모니터에서 플레이하면, 자연스럽게 찌그러진 화면을 보게 되는데요. S510에서 던파를 실행할 경우 특별히 VGA 옵션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 나타납니다.
강제적으로 비율이 맞춰진 던전앤파이터의 모습입니다. 좌우 화면이 꽉 차있는 것은 마음에 들지만 찌그러진 모습이 영 이상합니다. 애초당시 처음 이 화면을 보는 분들이라면 별 이질감이 없겠습니다만, 4:3 모니터에서 플레이하다가 찌그러진 화면을 보면 적응이 안됩니다.
이걸 전체화면으로 실행하면서도 원래 4:3 비율이 유지되게 VGA 드라이버의 설정을 바꿔주면 아래처럼 실행됩니다.
좌우에 공백화면이 생긴 대신, 4:3 비율이 말끔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 이쪽이 보기도 편하고 플레이하기도 수월했습니다. 유저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부분입니다. 화면비율이 상관없는 분들은 그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만. 전체화면에서도 4:3 비율을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래픽카드의 설정을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바탕화면에 마우스 우클릭을 합니다. 최신 버전의 엔비디아 드라이버가 인스톨 되어 있는 경우 바로 제어판으로 가는 부분이 나타납니다. 스샷처럼 NVIDIA 제어판 부분을 선택합니다.
NVIDIA 제어판이 떴습니다. 이제 좌측 메뉴에서 ’평면 패널 스케일링 변경’이라는 부분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우측에서 고정 종횡비의 NVIDIA 스케일링 사용이라는 부분을 선택해주신후 옵션을 저장하고 적용해주시면 됩니다.
네. 바로 이 부분입니다. 기본값은 첫 번째것이 선택되어 있을텐데요. 스샷처럼 2번째 옵션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버전에 따라 나타나는 문구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ATI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화면이 다르게 나타날겁니다. 하지만 스케일링 변경을 하는 부분에서 옵션을 손봐주는 것은 똑같습니다. 기억해두셨다가 와이드 모니터에서 4:3 비율을 유지하고 싶으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네. 바로 그렇습니다. 대표적인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와이드 모니터에서 플레이할 때 유용합니다. 그럼 이제 던전앤파이터의 성능테스팅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실행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높은 옵션을 선택했지만 옵션자체에 별 의미는 없겠습니다. 넷북에서도 풀옵은 돌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테스팅하고자 하는 것은 던전앤파이터를 돌릴 수 있느냐가 아닙니다. 렉의 여부입니다. 즉 간헐적인 렉이 나타나는 정도를 테스팅하고자 합니다.
왠만한 고사양에서도 던전앤파이터를 플레이할 때 렉이 발생합니다. 다수의 적이 등장하거나, 사람이 붐비는 마을쪽으로 가면 하드를 읽어대며 화면이 멈추는 경우가 많은데요. 현재 데스크탑에서도 그러한 증상을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었기에 4기가의 물리램에서 1.2기가를 램디스크로 잡아서, 그쪽에 던파를 인스톨하여 돌리고 있습니다. 램디스크에서는 전혀 렉이 발생하지 않더군요.
따라서 램디스크를 사용중이지 않은 S510의 5400RPM하드로는 다소의 렉이 발생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시스템의 성능이 뛰어날 경우 렉의 정도가 크게 줄어드는데요. 그럼 S510에서 플레이한 던전앤파이터 영상을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전체화면으로 플레이하였으며 게임상의 옵션은 최대로 준 상태입니다. 예상대로 램디스크 환경이 아니니만큼 사람이 북적이는 곳에서는 가끔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넷북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가는 게임인만큼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포맷하기 이전의 비스타환경에서는 던전진입시, 마을이동시, 첫방로딩시 다소 긴 렉이 발생하였기에 의욕적으로 테스팅을 해보게 된것인데요.(심할 경우 10~15초까지 먹통)
예상대로 XP환경에서는 그러한 모습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비스타에서 나타난 기존의 이상징후들이 혹 하드웨어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본 것이 XP를 인스톨하여 테스팅해보니 답이 나왔습니다. XP환경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기존의 온라인게임들은 XP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쾌적하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게임 자체의 호환성 문제이므로 센트리노2 환경으로 하드웨어 사양이 파워업이 되었다고 해도, XP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XP에서 구동하는 것이 가장 쾌적한 것이겠지요. S510 본연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비스타를 쓰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비스타에서 본성능을 내지 못한다면 XP로 사용하는것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물론 욕심을 부리자면 XP+비스타 멀티부팅도 좋습니다.
던파의 프레임레이트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전체화면 모드일때는 60프레임으로 고정됩니다.
창모드일때의 프레임레이트입니다. 좌상단의 프레임 수치는 FRAPS의 기능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몇백프레임의 높은 수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S510의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FRAPS의 동영상 녹화를 시도해보았습니다.
타락한 도둑던전을 4인플레이 하는 모습을 FRAPS로 촬영하였습니다. 저사양이지만, 조작체계는 상당히 민감한 던파의 특성상 녹화당시에 약간 키입력이 느리게 반응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화면에서처럼 플레이는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FRAPS의 촬영옵션은 원본해상도 유지, 30프레임으로 촬영하였습니다.
60프레임으로 촬영을 하니 촬영은 깔끔하게 되었지만, 플레이중인 던파 화면이 갑갑하게 나타났기에 30프레임으로 낮춰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8. 마비노기 테스팅
평소에 즐겨 플레이했던(...) 그리고 지금도 가끔 즐기고 있는 마비노기를 테스팅 해보았습니다. 최근 무료화가 되었기에 부담없이 접속하여 테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돌리는 것 자체에만 목적을 둔다면 지포스 2에서도 돌릴수 있는 마비노기입니다만. 고사양 3D카드가 아니면 풀옵을 넣고 던바튼 1채널을 렉없이 뛰어다니는것이 몹시 버거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S510 UP86K에서는 과연 어떠한 성능을 나타내줄지 테스팅해보았습니다.
서버렉이 나타나는것과는 차이를 두기 위해, 또한 촬영과정과 엠엔캐스트를 거치면서 발생한 프레임 왜곡 때문에 객관적인 수치를 나타내는 FRAPS를 실행해두었습니다. 영상을 보실때는 좌상단의 프레임 레이트를 눈여겨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수치에만 얽매이지 마시고, 화면상에 보이는 부드러운 화면전환등을 같이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테스팅 당시의 마비노기 옵션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스팅당시 효과탭의 설정입니다. 평상시 플레이할 때 데스크탑에서 선택하는 옵션을 선택하였습니다. VGA에서 강제적인 안티에일리어싱은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마비노기를 돌리는 테스팅 영상입니다. 던바튼 1채널의 상황입니다. 드래곤 레이드를 제외하고서는 가장 극심한 렉이 발생하는 곳이 던바튼 1채널입니다.
마비노기를 돌리는 테스팅 영상 두번째입니다. 역시 던바튼 1채널의 모습입니다. 좌상단의 프레임 레이트를 눈여겨보시면 되겠습니다. 던전플레이 영상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던바튼 1채널이 원활할 경우 던전은 두말할 나위없이 원활하기 때문입니다. 테스팅결과 제 데스크탑보다 뛰어난 체감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데스크탑 : E6600+7900GS) 비스타 환경이였을때는 제 데스크탑보다 체감성능이 많이 느렸습니다. 마비노기 유저분들이라면 XP 만세입니다.(...)
9. 타임리프 무도벤치 테스팅
설정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해상도를 단계별로 변화시키며 테스팅을 하였습니다. 타임리프 무도벤치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엔진을 활용해보시면 됩니다. 관련 벤치툴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타임리프 무도벤치의 테스팅 영상입니다. 640 해상도에서 전체화면으로 실행하였습니다.
이번엔 800해상도입니다. 좌상단의 프레임레이트를 눈여겨보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24해상도입니다. 나아가 S510 UP86K의 성능을 활용하여 FRAPS로 녹화를 시도해보았습니다.
FRAPS영상입니다. 640 해상도에서 전체화면으로 실행하면서 촬영하였습니다. FRAPS의 녹화옵션은 원본해상도 그대로에 50프레임을 설정하였습니다. 캠으로 촬영한 화질이 조악하므로, 당시 노트북에 펼쳐지고 있던 화면의 원본을 깔끔하게 감상하신다는 기분으로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FRAPS로 촬영하고 있음에도 상당히 높은 프레임을 보여주는 S510의 성능이 나타나 있습니다
10. AVA 테스팅
아바 해상도 옵션은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1440*900해상도가 지원되었습니다. 1:1로 대응되는 깔끔한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옵션의 화면입니다. VGA의 성능을 인식한것인지 기본적으로 고품질이 선택되어 있었습니다. 1차 테스팅은 이 옵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최고옵션을 선택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2차 테스팅에는 이 옵션을 사용하였습니다.
1차 테스팅을 한 영상입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기본설정(BUT 이미 상당히 높은 옵션)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좌상단의 FRAPS 프레임을 눈여겨보시면 되겠습니다. 해상도는 1440*900 으로 설정하여 플레이 하였습니다.
2차 테스팅을 한 영상입니다. 해상도는 1440*900 으로 설정하여 플레이 하였습니다. 아울러 게임상에서 제공되는 모든 옵션을 켜고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평균적으로 30프레임 전후가 유지되었습니다. 평상시 FPS를 전혀 플레이하지 않다보니 상대방과 조우할 때마다 어찌할바를 몰랐는데요. 민망한 영상을 즐겨주세요.(...)
FRAPS 촬영시는 어떠할까요. 해상도는 1440*900으로 유지한채 처음의 기본옵션으로 변경한후 테스팅을 해보았습니다. FRAPS 녹화옵션은 절반사이즈로, 60프레임을 선택하였습니다.
촬영사이즈를 절반으로 줄인탓인지 60프레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녹화도중에 특별한 렉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FRAPS 녹화양상이 던전앤파이터와는 달랐습니다. AVA가 더 잘 녹화되더군요. AVA 실력이 좋으신 분들이라면 프랩스촬영을 걸어두고 멋진 장면을 만들어 내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한 렉없이 돌아가는 AVA의 녹화장면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11. 데빌메이 크라이 4 벤치마킹툴 테스팅
데빌메이 크라이 4 벤치마킹툴을 돌려보았습니다. 각종 대형포털 자료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습니다. 1440*900 해상도에 모든 옵션은 최고(HIGH)를 선택하였습니다. 좌상단의 프랩스 수치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데빌메이 크라이 4 벤치마킹 2번째 영상입니다. 옵션은 위와 같습니다.
벤치마킹을 한 결과입니다. C랭크를 받았습니다.
FRAPS로 녹화를 시도해보았습니다. 깔끔한 원본의 영상과 파워풀한 S510의 녹화성능을 여기에 담아보았습니다. 실행옵션은 모두 최고(HIGH)옵션에 해상도를 640으로 설정하였습니다. FRAPS의 녹화옵션은 원본해상도를 유지하며 640*480로 촬영. 프레임은 60프레임으로 상당히 무모하게(...) 촬영하였습니다. 상당히 힘겨운 옵션을 설정해주었지만 놀라운 프레임레이트를 보여줍니다. 20프레임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기우였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S510의 3D 파워, 아울러 센트리노2 의 성능을 이 영상으로 느껴보세요.
성능이 남아도는 기분이 들어 이번에는 1024*768 해상도를 설정한뒤, FRAPS의 녹화설정도 1024*768로 과감히 설정, 프레임은 60프레임을 그대로 설정하여 더욱더 무모하게 녹화하였습니다. 위에 영상보다 더 깨끗한 화면을 보실수 있습니다.
FRAPS 녹화는 고사양을 필요로 합니다. 게임중 프랩스 녹화를 병행하면 사실상 프레임 레이트가 크게 떨어집니다. 하지만 S510은 촬영중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데빌메이 크라이4를 1024 해상도로 렌더링하면서도 원본해상도 그대로 60프레임 설정의 녹화를 소화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FRAPS를 녹화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훨씬 높은 프레임레이트로 플레이가 가능함을 뜻합니다. S510-UP86K의 3D성능과 시스템 퍼포먼스를 짐작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번째 영상입니다. 영상들이 나눠져 있는 이유는 프랩스에서 녹화파일크기가 4기가에 달하게 되면 자동으로 분할해서 기록하기 때문입니다. 무압축방식으로 기록하는 FRPAS의 원본녹화파일은 1~2분짜리 영상이 3~4기가에 달합니다.
3번째 영상입니다. 불꽃을 뿜어내는 보스와 격돌하는 현란한 액션을 보실 수 있습니다. 1024*768 해상도로 60프레임 FRAPS 녹화를 하고 있는게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의 높은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왠만한 데스크탑에서는 FRAPS 녹화없이 단독으로 돌려도 쉽게 뽑아내기 어려운 프레임 레이트를 FRAPS 녹화중에 너끈히 보여주는 S510-UP86K입니다. 마치 베이징 올림픽때의 장미란 선수를 떠올리게 하는 압도적인 성능이로군요. 옆에 있는 제 데스크탑이 울고 있습니다.
마지막 4번째 영상입니다. 다수의 적이 등장하는 화면입니다. 평균적으로 20~30프레임이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에는 벤치마킹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상으로 3주차 3D 성능편을 마무리 합니다. 2주차 마지막날에 세부기획을 짜고, 3주차가 시작된뒤 하루하루마다 조금씩 준비해온 분량이지만, 조금 더 많은 영상을 담아드리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드래곤볼에서 등장했던 시간과 정신의 방이 주어진다면, 그안에 쏙 들어가서 조금 더 다양한 게임들을 느긋하게 구동하고 촬영해보고 싶은 심정이 드네요. 제가 미처 긁어드리지 못한 가려운 부분들은, 저보다 더 훌륭한 2분의 리뷰에서 해소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S510 UP86K의 3D성능은 ’노트북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만듭니다. 한손으로 손쉽게 휴대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무게와 크기이지만. 일단 S510을 펼치기만 하면 그곳은 데스크탑 환경이 됩니다. 추후에 가격이 저렴해질 인텔의 신제품 SSD를 달아주고, 램을 마저 DDR3 2기가를 증설하여 4기가로 업그레이드 한뒤, 램디스크를 설정하여 사용한다면 정말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품질평가단 테마는 마지막 4주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4주차에서는 UCC를 다루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S510의 모습을 재조명해보면서 4주간 제가 발견해낸 S510의 가치에 대해 고찰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럼 4주차 리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추석연휴를 즐겁게 마무리 하시길 기원하며, 3주차 3D 성능편 리뷰를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 2008. 9. 15. 오전 01:34
- From 노트기어 품질평가단 김성환
Email : tosatoto@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