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직접 만들어보는 Xnote UCC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S510 UP86K를 첫 개봉하는 과정의 모든 것을 담은 UCC를 제작하였습니다. 완성하고보니 실외환경편보다 더 긴 분량이 되었습니다. UCC 자체가 단독적인 리뷰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부분마다 설명을 바로바로 첨부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편은 제가 하고 싶은 모든 설명이 UCC 영상에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진정한 첫 개봉의 순간이 담긴 UCC
1주차때 찍었던 순차적인 개봉사진들은 사실 이 영상을 촬영한 뒤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최초로 개봉하던 순간의 모습은 지금 이 UCC 영상에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개봉샷을 찍고 동영상을 찍을지, 동영상을 찍고 개봉샷을 찍을지. 둘다 동시에 수행할 수는 없었기에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디카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동시에 병행하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실제로 극초반부는 사진촬영과 동시에 진행해보았었는데요. 플래쉬가 중간중간 터지면서 영상에 플래쉬 광원과, 필요없는 대기시간이 길게 들어가게 되었고 화면도 어지러워서 집중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나타났습니다. 결국 움직이는 동영상이 훨씬 생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개봉영상을 먼저 촬영한 뒤에, 사진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이 영상을 공개하지 못한 것은 사진편집 분량만으로도 감당이 안되어서 결국 손을 못댄 것이 이유였는데요. 이번 4주차 테마편에서 UCC의 형태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S510 UP86K를 만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사진으로 다뤄드렸던 S510 UP86K의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이 열립니다. 광고영상이 나타날 경우엔, SKIP 버튼을 누르면 바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개봉과정의 모습, 그리고 S510 UP86K의 각부 외형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상 4주차 사용자가 직접 제작해보는 Xnote UCC 를 마칩니다. 제품의 성능과 게임가동에 대한 UCC는 3주차 3D성능편에서 실기영상을 다뤄드린 상태입니다. S510의 파워풀한 모습은 3주차 리뷰에서 담겨있는만큼, 실가동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3주차 부분을 재차 살펴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품질평가단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초의 계획과는 달리 새벽님이 정상 진행되지 못하시는 바람에, 멋진 리뷰를 제때 제때 보지 못하게 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품질평가단이기에 앞서서 저 또한 한명의 유저로써, 제가 느끼고 체험했던 부분들을, 다른 평가단분들은 어떻게 느끼고 계실지,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1명의 품질평가단이 아니라 3명의 품질평가단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1명, 1명이 전문웹진의 방식과 똑같은 리뷰를 작성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있는 사용기를 적길 원했던 것이겠지요. 신청서를 냈던 당시의 초심도 그러하고, 4주가 지난 지금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중요한 부분은 반복되어 다뤄질 수 있겠지만 유저평가단이기에 할 수 있는, 전문리뷰와는 뭔가 다른 색채를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4주간의 리뷰를 되돌아보며. 제 자신의 개성이 어느정도까지 나타났는지,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S510 UP86K의 느낌이 잘 담겨있는지를 한편 한편씩 다시 뒤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럼 번외편 사용기와, 마지막 1주차부터 4주차까지의 내용을 회고식으로 뒤돌아보는 최종정리편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 2008. 9. 20. 오전 00:10
- From 노트기어 품질평가단 김성환
Email : tosatoto@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