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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아수서의 A8F 디자인리뷰-1, A8F는 박지성이다?
	아수서		2006-08-12 오후 10:56:19

안녕하세요? 아수서 입니다.^^
최근의 노트북 시장을 보면, 이 시장 또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작년 에버라텍이 이끌었던 70만원대의 저가형 노트북에서, 주문형인 삼성의 플래쉬 메모리
노트북, 아수스의 주문형 명품노트북, LG Xnote 고가모델의 선전 등 "싸거나, 아니면 비싸거나"의 현상이 많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ASUS A8F의 옥션 최저가를 보면, 현재 116만원 선입니다.
"싸거나, 아니면 비싸거나"에 주력한 제품은 아닌것을 알수 있습니다.
제가 디자인을 보며 느낀것은 주어진 공간과 디자인에 최대한 많은 기능을 담으려 했다는 것이였습니다. 중가에 다기능을 담으려 했을까요? 최근에 초고가형의 제품을 내어놓은 아수스가
미드필드로써 내어놓은 제품일까요? A8F가 아수스의 박지성 역할을 해 낼수 있을지는 함께 지켜보도록
하시지요.

아수스의 미드필더 제품이라는 디자인 차원에서의 흔적,
첫째, 전후좌우면의 전면적 활용 --> 최근의 노트북들은 뒷면에 아무것도 담지 않거나
심플하게 가져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A8F는 모든 면에 각종 포트를 포진시키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USB만 보더라도, 좌측에 1개, 우측에 2개, 후면에 2개 총 5개를 장착시켰으며
전면은 스피커를 두어 4면을 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원이 따라 줄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환영입니다.

둘째, 임베디드 웹캠, 1394포트, S-비디오 장착--> 저의 짧은 지식이나 최근의 노트북들을 봐도
이 가격대에 14인치 와이드노트북에 모든 기능을 추가로 담으려 노력한 노트북은
별로 없는듯 합니다. 레노버 N100 정도가 유사 기능을 포함한 모델로 본적이 있습니다.
화상채팅을 하실분, 비디오편집을 하실분, TV연결해서 보실분까지 모두 끌어 않으려
한 흔적이 보입니다. 모두를 끌어 않을지, 모두를 놓치게 될런지는 지켜 보도록 하시지요.

먼저 한번 노트북을 열어보겠습니다.
LCD보호커버와, 본체 보호커버가 있습니다.

좌측은 USB1개, 1394, 마이크, 스피커, DVD, SD메모리슬롯등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좌측에서 이어폰, 외장HDD정도를 활용하시게 될것 같네요.

스피커는 전면하단 좌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가운데 중앙의 버튼1개를 누르면 열립니다.

중앙버튼입니다.

우측입니다. USB2개, 방열구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면입니다. 전원 USB가 다시 2개 S비디오, 시리얼, UTP, 전화모뎀, 도난방지걸이등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USB가 왜 이렇게 많을까요?
외장하드, 마우스, 핸드폰충전, 메모리리더기를 보통 사용한다고 가정하고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1개의 USB가 남네요. USB허브 쓰기 싫으신분께는
적극 추천하는 모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