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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버라텍1000 빡세게 돌려보기 - 성능편 4부
이지훈 2005-08-24 오후 4:30:05



[#3] 에버라텍1000 빡세게 돌려보기 - 성능편 4부

성능편 1,2,3부에 이어 마지막편 성능편 4부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성능편 마지막4부에서는 3부에서 이어져 니콘캡춰와 포토샵CS2를 이용한 사진 편집이 원활하게 되는지와 미디어 관련 성능 그리고 배터리 성능에 대하여 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부에서 진행했던 일러스트 파일과 비슷한 유형인데, 사실 리뷰어 본인은 답사지에서의 노트북 활용에 무척이나 목말라 하던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사진을 좋아하여 출사를 많이 나가는 편인데 DSLR 카메라의 특성상 파일의 용량이 무척이나 큽니다. 따라서 저장장치의 필요성과 카메라 LCD의 사기성 정보 (LCD에서는 항상 멋지게 보이죠..^^)로 인해 찍은 사진을 확인할 필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따라서 노트북의 활용도는 답사지에서 직접 사진을 열어보고 수정까지는 아니더라도 확인 할 수 있는 그러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아마추어 작가분들도 촬영지에서 노트북사용이 빈번해 지고 있습니다. 이동성을 확보한 에버라텍 1000이 빠른 시간내에 사진 확인이 가능한지 여부를 파단해 보고 싶었습니다. 보통 DSLR 카메라의 경우 RAW 파일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확인해 볼까 합니다. 일반적인 데스크탑 PC에서 포토샵으로 RAW 파일을 열게되면 길게는 몇 분까지도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만큼 메타 정보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분들이 고사양의 PC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nikon100 RAW 파일로 촬영한 사진을 Nikon capture와 Photoshop cs2에서 열어보고 현장에서 얼마나 빠르게 확인이 가능할지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리뷰에 사용된 사진들은 NIKON D100으로 촬영된 사진들이며 보통 RAW 파일로 촬영시 9.5MB의 용량으로 찍히게 됩니다. 사진의 원본 싸이즈는 3008*2000이고 이정도 크기면 A1 이상의 대형인화도 충분히 가능한 싸이즈입니다. 보통 이정도 싸이즈의 파일을 불러들여 포토샵에서 효과를 주고 리터칭을 할 경우 컴이 많이 힘들어 합니다...^^

인내심을 요구하기도 하고 많이 달래주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Photoshop cs2이전 버전까지는 raw 된 사진 파일에 대한 열기가 불가능했습니다. 다만 카메라 회사별로 플러그인을 깔아주면 raw파일을 불러들일수 있어 편집이 가능했었습니다. 그래서 니콘유저들은 니콘캡춰라는 후보정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테스트는 raw 파일을 열어보고 jpg로 저장하는 체감 속도를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적절한 데이터를 제시하기 어려운 관계로 주관적인 느낌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일단 니콘캡춰에서 파일 8장을 열어 보았습니다. 파일이 열리는 시간은 화면이 정지화상으로 작업이 가능한 시간까지 치자면 45초, 넉넉잡아 50초 정도 걸립니다.

후보정을 오토로 하고 저장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저장 시간은 장당 27초정도 걸립니다.


다음은 포토샵cs2에서 파일 8장을 열어보았습니다. 열리는 시간은 10초정도로 매우 짧았습니다.

후보정을 오토로 하고 저장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저장 시간은 장당 9초정도 걸립니다.


보통 1GB의 메모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현장에서 촬영을 하게 되면 RAW 파일을 경우 100여장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니콘캡춰에서는 파일을 여는데 걸리는 시간이 4분에서 5분정도가 걸리게 되며 저장시간은 40-50여분이 걸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포토샵의 경우는 100여장의 사진을 여는데 걸리는 시간은 2-3분 정도 걸리게 되며 저장하는 시간은 15분정도 걸리게 됩니다.

니콘캐춰의 경우 프로그램자체의 엔진이 작기 때문에 연산이 좀 더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테스트 결과를 놓고 보면 니콘캡춰로 현장에서 화상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포토샵의 경우는 충분히 가능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겠습니다.

이동성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으니 사진찍으러 다닐때 열심히 사용할 일만 남았군요...^^


ODD

다음은 에버라텍 1000에 부속되어 있는 odd는 dvd/cd-rw입니다. 사실 추세대로 라면 dvd-rw가 장착되었으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실 대용량의 14,15인치 모델이나 데스크탑에서는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큰 관계로 cd-rw에 대한 의존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 생각에는 용량이 작은 서브 노트북에서 오히려 더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에버라텍 1000에서는 80GB의 고용량 하드를 장착해서인지 dvd-rw가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아쉬울 뿐입니다..




테스트에서는 에버라텍 1000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power2go, powerDVD를 통한 미디어 인식률에 대해서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여러장의 다른 종류의 공 디스크를 준비하고 cd를 구워 보면서 속도 및 미디어 인식률에 대해서 체크 해보려 합니다.

먼저 9장의 공 씨디중 7장을 power2go를 통해 구워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구워본것은 에버라텍1000의 백업 드라이버입니다.(에버라텍1000은 따로 드라이버 cd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os도 마찮가지입니다. os는 phoenix을 통한 복구영역으로 할당되어 있고 드라이버는 c: 드라이브에 [TG AVERATEC 1000] 이라는 폴더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드라이버를 백업해보겠습니다.






600MB 에버라텍1000 드라이버(폴더 240개, 파일 2,402개) CD-RW 굽는 시간 6분 30초



다음으로 여러장의 미디어들을 개인 자료를 백업 시키기 위해 계속 구워 보았습니다.

375MB (파일 8개, 폴더 1개) CD-RW 굽는 시간 7분 35초
350MB (파일 2개) CD-RW 굽는 시간 4분 56초
560MB (파일 2479개, 폴더 198개) CD-RW 굽는 시간 6분 15초
218MB (파일 29개, 폴더 2개) CD-RW 굽는 시간 4분 04초
336MB (파일 9개, 폴더 0개) CD-RW 굽는 시간 5분 01초
345MB (파일 405개, 83개) CD-RW 굽는 시간 5분 40초


아직 까지 CD가 뻑난적도 없고 미디어 인식률도 100%입니다. 쓰기 최대 배속이 24X 이기 때문에 속도는 가만 한다 하더라도 ODD 자체는 매우 정상적으로 작동 합니다. 또한 ODD에서 가끔 나타나는 고주파음이나 굉음등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는 power2go express 모드로 구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express 모드를 실행시키면 바탕화면에 귀여운 아이콘이 생깁니다.
스킨도 바꿀수 있고 아주 귀여운 아이콘입니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굽고자 하는 파일을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아이콘에 놓아주면 됩니다. 그러면 아이콘 입이 벌어지고 파일을 삼키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파일을 삼키고 난 다음 퍼센트가 올라가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cd는 계속 돌기만 하고 구워지지 않습니다. 혹시 cd가 잘못된 건가 해서 cd를 교체하고 실행해 보았지만 여전히 마찮가지입니다. 종료조차 되지않아 강제 종료를 시키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뒤 다시 같은 종류의 cd로 재 시도를 해보았는데 이번에는 아무런 문제 없이 구워 졌습니다. cd 특성을 타는건지 아니면 잠시간의 오류가 발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슴을 졸이게 만들더군요..^^

이후로 cd를 한 장더 구워 보았는데 이상 없이 잘 구워졌습니다.

odd는 약간의 문제점이 발생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속도나 안정성 면에서는 합격점을 줄만합니다.



Media 인식

집을 이사하면서 주변에 저장장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구체적인 테스트를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usb 저장장치 2종류와, sd 메모리카드 3가지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usb 저장장치 2종류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sd 카드는 카메라에 들어있는 관계로 사진은 보여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인식률 100% 그리고 속도도 빠릅니다. sd 카드도 마찮가지로 찍었던 사진을 옮겨봤지만 속도면이나 인식률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성능편을 마무리하면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기대감을 200% 충족시키켜준 에버라텍1000을 보고 있자니 흐믓함이 드는군요..^^

10인치급 모델들은 휴대성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지만 요즘 들어와서는 성능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해졌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덩치가 커지면서 컴퓨터의 퍼포먼스 자체도 그만큼 따라가 주어야 하는 것이겠지요..
에버라텍1000은 성능편4부에 걸쳐 정말 빡세게 돌려봤지만 꽤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에버라텍의 LCD, 배터리 성능, 무선랜 성능등에 대해서 2편으로 나누어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종합평가를 끝으로 한달간의 평가단 활동을 마쳐볼까 합니다.
지금 비가 내리고 있군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