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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의 Star 따라잡기-제10편 ’real 환경 배터리 테스트’
따오기 2009-03-24 오전 7:41:35


안녕하세요? 따오기 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미드(미국 드라마)좋아하시나요?
저는 무척 좋아해요. 몇년전 ’24’부터 시작해서, 요즘엔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를
보고 있고, CSI는 거의 다봤구요. 미드는 거의 노트북으로 보는 편이에요.
특히, 기차를 타고 지방 출장갈때나, 외근을 나갔다가 짜투리 시간이 남을때는
정말 좋죠. 요즘에 PMP가 대중화 되었지만, 모니터 사이즈의 한계나
활용성 면에서는 저는 노트북이 좋아요. 특히 넷북보다는 파워북인 Star 정도
되는것이 좋습니다.^^ 이번 성능테스트에서는 배터리 성능 테스트를 역시 real 환경에서
해볼께요.

제가 3Dmark와 PCMark 테스트 이후에 계속 real환경에서 테스트를 하는 이유는

첫째는 Star가 Intel 계열의 그래픽 코어라서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있을것 같아서
그래픽은 한번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고요.

둘째로, 그래픽 이외에는 실 사용환경에서 테스트 하는 이유는 현재의 BMT Tool이
real환경의 성능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노트북 벤더들의 성능테스트 ’꼼수’로 왜곡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실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싶기 때문이에요.
예를들어 cpu와 메모리 성능테스트의 경우, 좋은 성능을 기록하더라도, 실환경에서는
실제 ’쓰기’는 Disk에서 완성됩니다. 연산성능테스트를 하더라도, 실제로 실환경에서
사용되는 Appilcation들이 CPU의 레지스터나 캐쉬 사이즈 정도에서만 연산이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실제환경의 사용은 버스를 통해, I/O까지도 사용하며, 일어납니다.
인터넷에서 대용량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보면, 다른 연산속도가 느려지는것을 체험해 보셨을거에요.
사용자들이 실제 성능을 체험해 보려면, Total 성능을 체감할수 있는
CPU부터 Disk까지 다 사용하는 스루풋(throughput) 성능을 실제로 체험해 보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아서,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해요.

이번 테스트의 시나리오는 Star의 전원을 아답터를 통해서 100% 충전시킨후
코드를 뽑고, 이어폰을 장착하고, 화면 full size로 동영상을 재생시킨후
과연 몇시간 후에 화면이 꺼지는지를 테스트 하는것이에요.

역시 전원옵션은 아무것도 조정하지 않고, 테스트 해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테스트한 것이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저의 개인블로그는 http://blog.naver.com/november1010 이며, Star에 대한 모든 리뉴는
위의 블로그에서도 보실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