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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텍 5500 노트북 인터페이스와 인터넷 성능...
하우리 2006-03-01 오후 5:20:28










알릴건 알려야지!?
상품의 가치는 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광고를 ’팍팍!’ 때려서 브랜드이미지를 심어줄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어떤 사양인것만은 표기를 해줘야 겉으로 차별되는 스팩의 기준이 있어야겠지요.
노트북이나 대/중기업의 완제품PC에 많이 붙게 되는 일종의 일러로 표현된 간단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아마 MP3P의 판매사이트나 박스 또는 한참 잘나가고 있는 (필수품처럼) 디지털카메라등의 박스나 스팩을 보면 간단,명료한 표현으로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탑PC가 케이스전면에 그런걸 부착한다면, 노트북같은 경우 거의 뭐..일반적으로 키패드 바로 밑인 팜레스트부분에 사진과같이 스티커(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AVERATEC 5500 는 터치패드를 기준으로 좌우 양옆에 투명에 스티커재질에 인쇄된 부착물이 스팩과 간단한 제품/기업권리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는데요.
INTEL이든 AMD든 대표되는 CPU의 작은 스피커는 일종의 뱃지같은 의미로 대표되고 있습니다. 속도의 표기까지는 몰라도 갱쟁사인..
- INTEL PENTIUM/ CELERON/ ZEON/ MOBILE 어떤것이냐?
- AMD DURON(old)/ ATHLON(64/XP)/ SEMPRON/ MOBILE 이냐?
를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좌측에는 마소의 Windows XP 로고와 AMD의 Mobile Sempron CPU 로고스티커가 부착되어져 있습니다. 우측에있는 AVERATEC 5500 의 사양과 일맥상통한데 떨어져있는것은 아마도 같은 사양을 이중으로 표기한기보다 배분에서 좌측과 우측에 표기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TG 삼보 AVERATEC 5500 의 ’캐치프레이’라고 볼 수 있는 "Mobility Without Boundaries, Value Without Compromise" 는 경계를 뛰어넘는 모바일리티를 지향하며, 적당히 타협하지않는 최고성능의 무한가치를 표방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맞나!?
하여간에 뭐 기업에서 내놓은 제품의 세계최고로 인정받기위함이겠지요!
AVERATEC 5500 의 전반적인 스팩이 대부분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중 AMD PowerNow! 기술은 동적 전력 관리 기술로서 간단히 말하면 노트북의 밥줄을 CPU 작동상태에 따라 조절해서 전력사용을 최적화시켜준다고 할까요
이런것들이 결국 디카/핸드폰에서 ’조루’라고 표현되오는 Battery의 사용시간과 관련된건데, 언제나 하루이상정도 쓸수 있는 배터리가 나올지..? (물론, 노트북의 전력사용량이 꽤~ 나가지만)
구지 대기업PC를 구입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전국망의 A/S라고 할 수 있는데, TG One Call로 인생상담은 못하지만(^^) 구입한 AVERATEC 5500 에 이상이 생겼을때 친절히(!?) 대처할것입니다...


슬림PC와 데스크탑과는 달리 부피적인 면이나 이동성의 면에서 노트북이 상당한 장점을 가진게 사실입니다. 기능이 데탑에 비해 딸린다고 한건 예전의 얘기고 오히려 모바일CPU 가 벤치상에서도 점더 나은 결과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정상의 차이도 차이겠지만, 발열과 더불어 전력소모의 최소화가 관건으로 대두되어왔지요~ 그건 그렇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101? 106? 키보드와의 크기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그러고 보니..키보드도 삼보꺼네여~ ^^ 예전에 쓰던 TG삼보 컴퓨터에서 뛰쳐(!)나온겁니다. 키감은 뭐..제스탈은 아닌데 약간 가벼우면서 탁탁 튀는듯..
AVERATEC 5500 의 전체키패널 너비는 일반 데탑키보드 방향키(중간)쯔음에 옵니다. 최근에 많이 나오는 노트북사이즈의 슬림키보드들과 비교한다면 더 좋을텐데, 이런저런 막대한 장비(?)가 여의치 않네여!
5500의 자판은 데탑용키보드 배열과 거의 같습니다. 다만 방향키/숫자패드/기능키가 노트북의 구조상 다를뿐인데 사용상에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패스위드 입력같은 일련의 숫자키를 사용할때는 점..불편하다는건 아마 유저들도 거의 비슷하실듯..
그래서 숫자패드형 USB주변기기도 시장에 출시되어 있고여! 하지만, 그것때문에 추가로 구입할 분은 별로 없겠져! ^^


다는 아니지만, 왠간하시다면 노트북에 손 한번쯤은 올려놓고 사용해보셨을겁니다. 요즘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까요!
왼손, 오른손을 AVERATEC 5500 키패드위에 거치시켰을때 일반데탑용 키보드와의 간격차이는 별로 없습니다만, 약간 좁아다진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타입핑할때만 빼면 별다른 혐소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메신저나 문서작성시 꽤 많은 타이핑을 하게되는데, 노트북키보드는 아무래도 기존에 쓰던 데탑키보드보다는 오타를 치기 쉽습니다. 그런것보다는 키감이 다르기때문에 느끼는 괴리감(^^)이 더 클듯~ "탁!탁!탁!" 즉, 각 키들이 얇고(노트북키의 전형이지만)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총 88개의 키로 구성됐는데, 방향기위의 쓰지않는 키들을 빼면 86개가 됩니다.


부피적으로나 구조적이긴하지만 탄력성을 느끼기가 힘들어서 장시간사용에는 상대적으로 약간 무리가 갈것같습니다. 노트북키패드에 익숙하지않으면 겪게되는 처녀기이지만, 인간의 놀라운 적응력은 여기서 또 발휘되겠지요!^^
자꾸 치다보면 나름대로 적응될겁니다. 우측에 정렬된 HOME/PaUp/PaDn/End의 수직배열이라든가, 작은 키사이즈로 배열된 방향키가 아마 그예중에 하나겟지요!
타 제조사의 경우 최근 출시작을 보니, 방향키를 다른 색상이나 조금 다른 디자인으로 구분을 했던데 별로 공정상에서 큰 단가상승을 주지않는 부분이라고 보는데, 이왕이면 노트북의 키패드가 작고 슬림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니 TG 삼보에서 앞으로의 제품에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예를들어 일반키보드는 위에서 내리치는 스타일인데, (참고로 저는 키보드를 처음 배울때 군대에서 타자기로 익혔기때문에 지금도 내리치면서 꽂는 습관이 배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몰라도 키보드로 자판을 배운 동생같은 경우는 표현하자면’구렁이 담넘어가듯이..구데기 기어가듯이’ ’가만~가만~’ 키들을 넘겨짚듯하더군여..^^
자판배열이 일반키와 거의 같지만, FN기능키는 조합키로 사용하려면 약간 번거롭더군여..T.T
커다란 ENTER 키외에는 크게 불편한점은 AVERATEC 5500 의 키배열에서 불편은 별로 없었습니다.


쫘~악~쫘~!
터치감의 극대화를 꿈꾸면서...action ! what U think..
AVERATEC 5500 의 터치패드는 조그만 주먹정도면적의 작은 휴식공간이 아닐까요!? ^^
자그만 뻘건 돌출형 트랙포인트는 I사의 대표적인 기능중에 하나인데, 솔직히 왠간히 익숙하지않으면 참~ 조절하기가 힘듭니다.
아마도 가장 쉽게 접하면서 유용한게 터치패드일텐데, 5500 에는 마우스의 휠과 기본취지에 충실한 기능인 노트북의 스크롤패드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VDT증후군 [ VDT syndrome ]
컴퓨터의 스크린에서 방사되는 X선·전리방사선 등의 해로운 전자기파가 유발하는 두통 ·시각장애 등의 증세등의 총칭함.

키보드 하단의 팜레스트 부분은 아마도 데답키에 비해 피로감이 약간 더 가중되는 경향이 있는 노트북에서 유일한 휴식처가 아닐까요!?


보시는 바와 같이 너비=8.7cm/ 높이=4.5cm 사이즈의 옆으로 약간 긴 사각형형태의 AVERATEC 5500 의 팜레스트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터치패드 + 스트롤패드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하단에는 마우스의 왼쪽/오른쪽 버튼의 기능과 동일한 LEFT/RIGHT Button이 있습니다. I사 시리즈는 얇고 도톱한 스타일데,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버튼의 형태입니다.(각 버튼의 크기,형태는 노트북제조사마다 약간씩 다릅니다.)
터치패드의 형태는 예전 S사 모델의 경우 둥그런 호박같은 형태로도 출시된적이 있는데, 패드의 조작하는 손가락의 행동반경에 따라 개인차가 있겠지요! ^^ 어쨓든간에 참 편리하져! ^^ 터치패드가 기본적인 노트북의 필수로 오면서 감도에 대한 많이 업그레이드가 됐습니다. H/W, S/W적인 방식으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우선 메인터치패드는 365도 어느 방향으로든 컨트롤이동이 가능하고 바로 옆에 약간 돌출된 기다란 홈으로 구분된 스트롤패드는 위/아래로 인터넷브라우저 사용시 편리하게 웹페이지를 스크롤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Browser 창을 끌때는 일단 터치패드포인트로 창의 상단을 왼쪽엄지로 LEFT버튼을 누른상태에서 터피패드로 이동하면 되겠져! ^^ 유저마다 자기만의 편리하고 빠른 패턴이 있을것입니다.

점 다른..마우스 등록정보

일반적인 PC의 마우스 등록정보와 약간(?) 다른 메뉴구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여..뭐! 별로 요상시럽게 생각할건 없습니다.


AVERATEC 5500 의 터치패드 소프트웨어인 Synaptics TouchPad v5.90 이 설치되면서 약간의 구성변화를 기했습니다.
마우스는 형태야 왼손/오른손잡이분들에 따라서 불편할 수 있지만, 패드야 뭐~ 아무런 지장이 없으니까요! 더블클릭이나 L/R패턴을 자기한테 맞게 설정하면 됩니다. 클릭잠김기능은 필요에 따라서는 편리하게 사용가능하겠네여~ ^^
바탕화면 흰박스안에 있는 이미지처럼..
- 시작상태바의 트레이에 있는 아이콘을 오른쪽마우스를 클릭하거나
- 제어판에서 마우스 등록정보
를 통해 설정창을 꺼낼 수 있습니다. (너무 기초적인~ ^^ 결국, 따로 내장등록정보 따로 S/W 따로가 아닙니다!)


Synaptics TouchPad v5.90 의 모든 기능을 상세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탭입니다. 바로 맨 우측의 ’고유기능’탭을 누르고 설정을 누르면 뜨는 창인데요. 아마도, 가장 범용적으로 건드릴 부분은 감도부분이 아닐까 싶네여~
이 소프트웨어사는 www.synaptics.com 이니..전반적인 피처링과 제품군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십시오


깜빡, 깜빡, 깜빡, 깜빡~ 교통방송의 신호등..!?
예전에는 단순히 작은 LED 로 녹색/적색계열의 빛으로 PC의 작동상태를 파악하곤했는데, 언제부턴가 전면에 LED뿐 아니라 인디게이터를 장착한 ATX/micro-ATX 급의 다양한 PC케이스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점 더 세련되고 어울리지만, 다양한 기능은 역시 전문으로 LED/인디게이트 패널을 제조하는 회사가 낫겠죠~ ^^


AVERATEC 5500 의 총 7가지의 상태표시LED로 작동상태를 식별하도록 하고 있는데, 각 LED의 기능은 위의 사진에 표기한걸 신중히(^^) 참고하십시오.
간단하게(?) 작동상태의 유형에 대해 써본바를 적어보겠습니다.
전체 LED의 점등 색상은 밝은 노랑에 약간 (Green끼)가 들어간듯한 발광을 합니다.
- 무선랜 ON/OFF LED : 무선랜스위치가 ON상태가 될때 켜집니다.
- HDD/CD/리더기 LED : 드라이브가 작동하는 상태를 깜박이는 상태로 인지해줍니다.
- Caps Lock LED : 일반키보드의 Caps Lock 키를 눌렀을때 점등됩니다.
* HDD를 읽는 모드에서는 주황색 발광이 됩니다.
- Num Lock LED : 펑션키(FN)와 INS라고 표기된 키를 함께 눌렀을때 점등됨.
- Scroll Lock LED : Num키와 마찬가지로 FN키조합에서만 가능한데, Scr Lk라고 푸른 색깔로 쓰여진 Del키를 같이 누르면 됩니다.


역시 무시못하고 있는 노트북의 "약빨=배터리" 입니다.
배터리로 AVERATEC 5500 를 사용하다가 약빨이 떨어지면, LCD화면이 꺼지면서 절전모드 LED와 배터리 LED가 동시에 점등/멸등을 반복합니다.


그러다가, 전원어댑터잭을 꽂아주면 빨대로 전기를 ’쭉~쭉~’ 빨면서 절전모드 LED는 멸등됩니다.
일종의 최대절전모드같은 상태인데, 키보드위의 단축버튼중에 전원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정상복귀되면서 충전을 계속 합니다.


내가 네오라면..!?
아마 매트릭스1편에서의 압권중에 하나는 날아오는 총알을 "STOP" 하면서 두르륵~ 떨어뜨리는 장면과 함께 가짜 세상의 실체를 알아채리고 각종 코드와 전기적인 선들로 둘러싸인걸 보게 되는 레오..
비록, 영화속의 얘기꺼리지만, 우리 주위에는 엄청난 전파들이 왔다리 갔다리합니다. 그때문에 괜실히 불쌍한 ♂가 줄어들고 있지만..T.T
정통부가 장사하는 5㎓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 무선 랜 기술인 IEEE802.11a는 IEEE802.11b와 달리 5GHz대의 주파수대를 이용해 최대 통신속도 54Mbps를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5GHz대를 이용하기 때문에 IEEE802.11b와의 호환성은 없으나 이 대역은 무선랜 을 위한 전용대역이기 때문에 2.4GHz대역처럼 다른 기기의 간섭을 받지 않습니다.
IEEE802.11g 규격은 2GHz의 주파수대역을 이용, 표준 최대전송속도 24Mbps, 옵션으로 54Mbps까지 고속통신을 가능케합니다. 이론적으로 11Mbps하는 빠른 무선 송수신 속도를 보여준다는 802.11b도 실제로 노트북이나 PDA를 사용하여 전송속도를 측정해 보면 11Mbps의 절반 수준인 5Mbps 안팎의 전송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냥 인터넷만 한다"는 말은 아무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예전에는 PC방이 전용회선을 써서 대용량자료를 받으러 다녔던 기억도 나는데, 이젠 일반 가정에서도 엄청나게 빠른 대역대의 ISP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점까지 왔습니다.
예전보다 설치도 간편하고 ADSL처럼 인증절차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몇일전에 본인이 쓰는 공유기인 WGR614v4가 업그레이드된 넷기어 802.11g 54MBps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WGR614v5가 출시됐는데여.. 새로운 브로드컴 칩셋을 내장하고 화이트 칼라라서 더 세련되어 보이더군여~

AVERATEC 5500 에서 사용하는 MSI사의 MS-6833도 802.11g 규격의 54MBps 대역폭을 사용하는 아주 든실한 넘입니다~ ^^
간혹, 왜 아주 최근 모델인데 802.11a 규격을 사용하지않았죠!? 하실 분도 있을듯한데, 5Ghz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최고 54Mbps의 속도의 무선랜표준이지만 802.11b보다 널리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802.11b와 하위 호환성이 없기때문이죠~!
어짜피 아주 빠르고 높은 대역대의 인터넷라인을 이용하지않고 있다면 구지 덧없는 출혈을 해서 공유기를 802.11a로 업할 이유가 없기때문입니다. KT가 802.11a 로 NESPOT같은 서비스를 하는것은 이해논리와 세계무선기준때문인데, Wi―Fi5 표준으로 설정하고 미국ㆍ유럽지역에서 11a 규격의 상용제품이 출시때문에도 굳히고 있긴합니다.
그러나, 80211.b와 같은 주파수 대역인 2.4Ghz을 사용하면서 속도는 54Mbps로서 802.11a의 속도와 802.11b 호환성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802.11g 가 아직은 대세입니다.


집에서 1대이상의 PC를 사용하는 집치고 어떤 방식으로든 유/무선 환경이 없는 집은 없을겜니다~ ^^
한 2-3년전인가!? 유선공유기 살던은 없고 인터넷공유는 해야겠는..분들에게서 유행이였던 랜카드와 랜케이블을 이용한 방식이 꽤나 날렸죠! ^^
저도 동생컴과 꽤 썼었는데, 한번 같이 쓸려면 엄청스레 긴 랜케이블을 저방에서 이방으로 이을려고..T.T
지금 생각해도 에고~ 진덜머리가 납니다.
1. 메인룸의 송/수신 장치들..


현재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가정용 인터네회선은 "내가팼어!" VDSL LITE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하향 4Mbps/4Mbps 을 표방하는 서비스이지만, 이론대로 상품고지곳대로 속도가 보장되는 곳은 별로 안된다는걸 감안해서 그냥 그런데로 써야하는게 현실입니다.
VDSL은 Very high speed Digital Subscriber Line의 약자입니다. QAM(Quadrature Amplifier Modulation)변조방식을 사용하며 음성, 데이터, 동영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대칭형 전송과 비대칭형 전송이 있습니다.
2. VDSL 외장모뎀 (CSL-V2002)


현재 가리지않고 폭식과 독식을 하고 있는 공룡인 KT의 라인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분들의 집에 미리넷이 제조한 이 외장형모뎀이 설치되어..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냥 꽂혀져 있을텐데요~
’1002’ 는 13메가 라인용이고 ’2002’ 는 20메가이상되는 VDSL용이라고 하던데, CSL-V2002 에서는 최대 10 Mbps 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 ● PWR : 전원이 공급됐을 때 불이 켜짐
- ● ACT : Ethernet data를 전송할 때 불이 켜짐
- ● LINK : LAN signal을 받았을 때 불이 켜짐
- ● ALM : DSL line 이나 초기화에 실패했을 때 불이 켜짐
- ● SYNC : DSL line이 정상적일 때 불이 켜짐

대칭적, 전이중, 멀티속도(1Mbps~10 Mbps)의 초기 데이터 속도로 1Km의 거리에 까지 24 AWG(0.5mm) 선으로 전달하는 point to point 기술이 적용된 이 CSL-V2002 모뎀은 암튼간에 어쩌다가 접속이 안될때 빼고는 썩 모범적인(^^) 외장모뎀같습니다. 물론 KT가 괜찮다는게 아니라, 제조업체가 잘 만들은게죠..

3. 인터넷공유기 (WGR614 v4)

이 인터넷공유기 WGR614는 유/무선으로 동시에 간단하게 인터넷 공유가 가능한데요.
- 10/100Mbps 자동감지 WAN,
- LAN 커넥션은 2.4GHz대의 54Mbps(802.11g)와 11Mbps(802.11b) 동시 호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쓰고 있는 이 VDSL 회선같은 경우엔 따로 설정없이 모뎀과 포트끼리 연결만 하면 됩니다.


제품 전면에는 사진이미지와 같이 상태표시LED가 간단한 모양의 표시/숫자로 나타내주고 있고 뒷면에는 전원 커넥터, Ethernet 10/100, 4개의 포트, 리셋버튼이 있습니다.


" 방마다 달려보자고 =3=3=3 "

AVERATEC 5500 의 무선기능을 실제로 가정환경에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하도 오래된 집이라서 평면도같은건 구할 수도 없더군여~ 그래서 테스트될 장소를 표시하기위해 집안전체, 각 지점별로 도식화하여 간단하게 끄적거려 봤습니다.^^


총 5군데의 지점에서 무선인터넷속도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극단적..흠..예를들어 장농속이라던가, 책상밑의 아주 구석진곳, 옷장위 또는 서랍속같은 장소는 지양했습니다. ’모르죠!? 요청이 들어오거나 욕구가 쏟구치면 행할지도..^^;; (원하신다면 해드리죠!)
각 테스트지점에서의 노트북 위치는 AP를 등지지않고 전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바로 보도록 자세(!)를 잡았습니다.
또한 각 지점에서의 3번의 테스트를 실행하여 무선인터넷속도를 측정했습니다.



1. 지점①/테스트1



2. 지점①/테스트2



3. 지점①/테스트3



전반적으로 3.4 ~ 3.5 Mbps 대의 속도로 높은 수신상태를 보여줬습니다.


’내가팼어!" 사이트의 메뉴중에 스피드 체크(speed check)를 클릭하면 속도관련 체크 웹페이지가 뜹니다. 거기서 로그인후 속도테스가 가능한데, 위에나 아래에 스샷한 테스트결과물이 바로 그것입니다.
속도테스는 각 섹션별로 진행되는데 각 섹션의 타일바가 원래 푸른계열에서 녹색계열로 AVERATEC 5500 의 상태표시LED처럼 ’반짝반짝’거리면서 "Testing~" 中임을 나타내줍니다.
테스트가 다 완료되면 "측적을 완료했습니다" 라는 작은 팝업이 떳다가 사라집니다!



1. 지점②/테스트1



2. 지점②/테스트2



3. 지점②/테스트3



두번째 측정 지점은 높이 또한 높고 TEST① 하고 그리 떨어지지않은 거리에다가 수신에 크게 지장받을 방애물도 별로 없는 장소이였는데,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3.0Mbps 대는 못 넘드라도 가까이까지는 하향속도가 나올거라고 예상했는데, 거의 2.0Mbps 중반대의 수신율을 보여줬습니다.



1. 지점③/테스트1



2. 지점③/테스트2



3. 지점③/테스트3



같은 거실, 더더군다나 AP와의 거리를 염두한다면 TEST② 지점보다 낮은 수신율을 보여줄지 알았었는데, 공유기 바로 옆에 있에서 측정한 지점1과 같은 신호감도가 나타났습니다.
이번 테스트에 "우수함"으로 나왔지만, 이후 테스트겸 파일을 다운로드하는데 "높음"으로 나왔습니다. 즉, 이 위치에서 꽤 좋은 수신감도가 잡힌다는 것을 입증하는것이라고 보여집니다.



1. 지점④/테스트1



2. 지점④/테스트2



3. 지점④/테스트3



이제까지의 지점4개중에 가장 안좋은 상태의 수신율을 보이고 있는데, 1.3 ~ 1.5Mbps 대의 데이타전송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지점⑤/테스트1




이 스샷은 속도가 너무 떨어져서 무선네트웍[복구]로 수신상태전환을 꾀하려고 했으나, 역시 주수신상태의 신호강도가 낮아서인지..복구후에도 별다ㅡ른 변화는 없었습니다.
2. 지점⑤/테스트2



3. 지점⑤/테스트3



100Kbps대까지 떨어지는 아주 안좋은 수신율을 보였습니다. 이전의 TEST④ 와 비슷한 위치의 지점이지만, 위치상으로 훨씬 꺽인 방이라서 그런지..신호감도 그렇고 실제 다운로드품질은 안좋았습니다.
하지만, 하향에 비해 상향속도인 업로드는 좋은 품질을 보여줬습니다.

미리넷의 VDSL모뎀인 CSL-V2002 는 대칭형으로 12.5Mbps로 처리하는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 다음장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