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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라텍 5500 배터리, 발열, 소음...and, 드라이버 체인지업?
	하우리		2006-03-01 오후 5:24:08

PC와 Driver의 관계는 뗄래야..뗼수없는 관계인걸 아마도 아실겁니다. 소프트웨어이든, 하드웨어이든간에 서로간의 안정성/인식성을 확장하면서 성능향상을 꾀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죠! ^^

AVERATEC 5500 에 제공되는 TG삼보의 응용프로그램 재설치용 CD

초반에 잠깐 살펴봤던 응용프로그램겸 드라이버 CD입니다.
크게 본다면 두가지 폴더로 불 수 있는데, Driver와 Application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아래는 WLAN 드라이버의 트리구조의 폴더안의 파일목록을 캡쳐해본 이미지입니다. 해당되는 운영체제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국내산 제조의 부품이 아닌이상 드라이버지원이 미흡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참다못해 유저들이 베타같은 비공식드라이버도 만드는 진풍경이 펼여지기도 하죠~
MSI 라면 한국에도 공식지사가 있고 웹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지원도 하고 있거늘...두가지목록상에서 SUPPORT를 못하고 있더군여..

저번에 WLAN의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할 요량으로 접속했지만, 외국사이트에는 있는 PRODUCT페이지의 네트웍/멀티미디어 관련사항은 페이지링크가 없더군여!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하는 수 없이 외국사이트를 통해 MP54G2 의 소개페이지입니다.
제가 올린 AVERATEC 5500 의 내부기판사진에 있던 놈하고 같죠! ^^ 기능과 스팩에 대한 설명은 올린 글들과 위의 페이지를 통해 어느정도는 감(^^) 잡으셨으리라 봅니다.

새로 나온 드라이버로 깔려고 설치CD를 노트북 ODD에 넣고 뜬 자동실행의 모습입니다.

디바이스 드라이버 항목에 Wireless Lan 이 보이는군여..

설치안내탭에는
- 시스템프로그램
- 디바이스 드라이버
- 응용 프로그램
으로 간략히 CD안의 프로그램과 구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설치되어 있는 WLAN의 유틸(드라이버)정보와 MSI 본사사이트의 최신 드라이버 Report를 비교한 이미지입니다.

TG삼보에 들어있는 드라이버 버전(v4.0.11.17)과 웹사이트를 통해 다운받은 드라이버(v4.1.16.26)의 폴더안에 들어있는 버전정보문서를 비교해봤습니다.

업그레이후에 WLAN정보를 보면 이전에 TG삼보에서 제공되는 AVERATEC 5500 의 CD보다 상위버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 전달받은 5500 에 깔려있던 드라이버하고의 버전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AVERATEC 5500 의 복구시디를 통해서 한번이상 시스템을 재설치해보신 분이거나 구입해서 써보신 유저라면 아실겁니다!
구버전(그렇다고 완전 고릿짝 버전은 아니고..)이 담긴 TG삼보 응용프로그램CD에 있는 드라이버가 깔리는게 정상인데, 아마도 평가단을 위해 각 5500 을 수작업으로 드라이버업데이트를 해주신듯합니다. ^^
물론, MSI에서 새로 받은 드라이버하고 동일한 버전이 테스트용 5500에도 WLAN이 깔려 있습니다.
설치과정은 어떤 어려움도 도사리고 있지않으닌깐...쉽사리 설치하실 수 있을겁니다.

제작된 날짜는 2004-8-27 인듯한데, 링크리스트된 날짜는 2004-10-29 로 되있네여!

AVERATEC 5500 가 새옷을 입었을때...그 이후는?

어짜피, 새로받아서 설치한 파일도 이미 수작업으로 임위 설치된 파일하고 같아서..별 성능차이는 없을텐데..
참~! 이럴떄 기계들은 알 수가 없다는걸 또 한번 실감했습니다. 아래 두개의 스샷을 보면 정말 극과 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이 테스트결과는 v4.1.16.26 버전을 깔면서 이전의 버전을 uninstall하면서 깔린건데, 속도가 완전.."짱"이였습니다.
수신감도 그래프가 하나 빠진 "높음"정도의 알람이지만, 속도는 거의 우수함까지 넘볼만한 성과였습니다. 도저히 이전의 1Mbps대가 믿겨지지않는 순간이였습니다.
한 3-5번의 테스트를 연달아 계속 했습니다. 이때 위치는 이전에 처음에 테스트했던 위치보다 약간 높은..대략 한 40~50cm정도 위에서 측정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어이가 없는 순간이였습니다.
이 말도 안되는 측정치는 처음에 이 방(TEST 5 지점)에서 위치잡았던 그 위치에서 다시 측정했는데, 속도가 말그대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높이가 아무리 높다고 잘 잡히는것도 아니고, 일련의 여태까지 결과로 본다면 AP에서 발신되는 전파를 위치와 주변환경에 따라 현격이 달라지고 원만히 트인 공간에서는 양호한 수신율을 보이는것같습니다.
듀얼안테나를 채용했으면 이런 격차가 줄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주위에서 "묻.힌.다"라는 표현을 쓰곤합니다. 생(生)을 다해 땅속으로 들어가는..(으시시하네여 T.T)경우에도 쓰이긴하지만, 여기서 얘기할 노트북의 소음측면에서는 그 의미가 더 절실합니다.

AVERATEC 5500의 외관과 분해를 통해 쿨링을 위한 하단공간과 내부열을 방출하는 냉각장치를 살펴봤습니다.
만약, 덮개를 포함한 본체두께만으로 본다면 풀스팩에 가까운 장치구성을 하고 슬림한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할한 환풍구(통풍구)를 위해 구조적으로 받침대를 장착하여 공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밤에 잠자리에 들때까지 무수(?)한 소음에 시달리다가 잡이 듭니다. 이런 얘기 들어보셨을겁니다.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큰 나머지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없는 非가창대 주파수라서 못듣든거라고..ㅡ.ㅡ"
꽤 공포스러운 얘기로 들리는데요...(저에겐) 어림 생각만해도 마치 둥그런 원형체의 공장표면에 살고 있는 인간의 하찮은 존재성이 갑자기 골머리를 때리면서` "꾸르르릉~" 지구 돌아가는 소리가..T.T
갑자기 샛길로 빠졌군여..^^
아뭏튼간에 이 소음이라는게 무척이나 상대적이고 환경숙달성(!)과 더불어 이력이 난다는것입니다. 무슨 얘기인고 하니..아주 시끄러운 철공소나 공사장같은데서 일하는 사람들이 현장에서 나는 각종 소음이 일반인들에 비해 크게 신경쓰지않을 정도로 익숙해져 버린다는 것이죠~
우리들이 사용하는 환경, 즉 사무실이나 영업장, 또는 각 유저들의 가정집에서 어느정도의 소음은 산재되어 있습니다.
외딴 곳이나 으리으리한 별장같은데서 산다면 주위가 상당히 조용하겠지만,

- 거실에서 들리는 여러가지 집기들이 내는 소리
- 싱크대에서 설것이 하면서 우렁찬 물주기의 소리
- 화장실에서 물내리는 소리
- 청소기를 돌리는 엔진소리
- TV에서 나오는 여러 시끄러운 소리
- 컴퓨터 본체에서 나오는 팬소리
- 키보드 치는 소리
- 가스렌지 점화하는 소리
- 엄마가 그릇치고 꺠고 부수시는 소리(^^)
- 조카들 뛰어다니고 울고 보채는 소리(T.T)
- 직원들의 잡담 소리
- 회의실의 고함/프레젠테이션 장비 돌아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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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종류와 양의 소음들이 있습니다. 당장 거리에만 나가봐도 자동차소음과 각종 이벤트떄 시끄럽게 틀어놓는 도우미들의 고성방가들로 난리입니다. 이렇게 쭈~욱 쓰다보니, 정신이 돌아버릴것같군여~!
그래도 다행인것은 이 모든게 동시에 일어나지는 않아서, 그나마 장소적인 격리로 조절할 수가 있다는겁니다.
집에서 사용하게 되는 AVERATEC 5500 을 부팅후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그 소음정도는 크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처음 작동할때 전면래치로 ’딸깍!’ 하면서 노트북의 덮개를 열고 전원버튼을 눌러 5500을 동작시키면 하드가 리딩하며 작동, 노트북밑에 장착된 슬림쿨러가 돌아가면서 약간의 ’작동음’을 냅니다.
그리고, 타입핑으로 인한 키두드리는 소리 또한 일반 키보드보다는 작은 소리를 냅니다. 둔탁하고 뭉직하면서 굵은 느낌에 비해 5500의 키감에서 느끼듯이 소리고 가벼운 "탁탁탁" 소리가 납니다.
또한 콤보드라이브로 같은 경우 어쩔 수없이 리딩이나 레코딩시 나는 소리가 나는데, 저 혼자만의 느낌일지 모르지만, 화이트골드계열이 블루계열보다 약간 소음이 더하더군여!
어짜피 읽어들이고 굽는 작업이 나는 소음은 어쩔 수 없지만, ODD쪽의 기술력이 지금보다는 덜했던 예전의 노트북에 장착됐던 all in one 타입에서 들렸던 ’꽤~ 시끄러’웠던것을 감안하면 약간 덜한듯하지만, 그래도 가장 큰 소음발생원입니다. 하드나 쿨러처럼 작동내내 사용하는 H/W는 아니기에 큰 지장까지는 아니지만 만약 크지않은 Noraml이하의 음량으로 5500의 스피커를 사용해 듣는다면 ’약간 시끄럽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점..거슬립니다.

일반 ATX형 PC에서 듣게 되는 CPU, VGA, CASE, HDD, POWER 등의 냉각을 하기위해 설치되는 쿨러(무소음 히트싱크도 있지만)의 소음은 노트북의 구조상 눈아래, 손(목)바닥 밑에서 들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전체적인 소음정도를 본다면, 우선적으로 실제 이 AVERATEC 5500 을 사용하실 유저들에게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급형치고는 꽤 정숙한 소음만 들립니다. 더군다나 이 작은 소리도 듣기 싫어 필요시 도서관같은곳에서는 (타이핑을 제외한) Silent Mode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

위에서 쓴 내용중에 유일한 소음발원지라고 할 수 있는 쿨러입니다. 내부 분해를 다룬 글에서도 보셨을텐데 주 환기구는 밑바닥가 오른쪽 측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맨 우측면의 방출구입니다.
어떻게 보는 이에게 수궁력있게 표현할까!? 했는데..
동영상은 여건상 파일처리가 수월치않아 초등때 공기역학(흐름) 비스무리한 시간에 다뤄보직했을 실험(^^)으로 대치하겠습니다.

이 테스트를 위해 5-6개의 아주 얇은 티슈를 길다랐게 마란히 부착한 고정3M테이프를 이용했습니다.
왼쪽은 쿨러가 동작하지않을때(=silent mode)의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아무런 공기흐름이 없기때문에 축~ 쳐진 모습입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쿨러가 작동할시 환기구구멍을 통해 나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티슈가닥들이 날리는 이미지입니다.

이번에는 측면 바로 옆에 있는 노트북하단의 쿨링을 위한 흡입구입니다.
노트북은 보시다시피 힌지가 위로 가게 세워서 홀의 하단에 티슈가닥을 부착했습니다. 작동중이 아니라서 전혀 미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오른쪽은 작동상태에서의 쿨링을 위해 외부공기를 흡입하는 순간을 잡은 사진입니다. 외부공기를 이용해 냉각시키기 때문에 최대한 차가운 공기를 이용해 공냉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함이겠지요!

AVERATEC 5500 에서 발생되는 열의 분포도
열반응을 측정할 수 있는 전문온도계측기가 없는 관계로 (일반적으로 이런거 소유하고 계신분이 그리 흔치는 않을듯, 혹 전공이 이쪽으라면 모를까!) 최대한 동물적인 감각에 의존했습니다.
짜고 쓰고 단맛같은것과 마찬가지로 개인차가 있겠지만, ’난 객관적이야!’ 라는 마인드컨트롤로 그간 사용하면서 느꼈던 열 분포도를 간단히(!) 표현해봤습니다.

우선, 표시된 각 열분포도의 분류되로 느~껴~보죠!
- 첫지점 : 팜레이스하단의 좌측은 5500을 뒤집으면 하드가 장착된 공간입니다. 워낙 모바일용 2.5인치 HDD인데다가 나름대로 이중구조로 격리(!)되어 있어 연전달은 거의 없습니다.
- 두번째 지점 : 노트북의 덮개이자 LCD패널이 장착된 부분인데, 유독 힌지와 기판이 맞닫는 하단에서 열이 느껴졌습니다. 백라이트때문인지!?
- 세번째 지점 : 아마 기판위에서는 젤로 열이 많이 느껴지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로 밑에는 SIS 963L 이 작동되고 있는데, 분해를 다룬 글에서 봤듯이 아주 협소한 공간에 상대적으로 하단의 극소한 공간에 배치되어 열방출이 미치지못하는듯 합니다. 카드리더기까지 작동하게 되면서 약간의 미열이라도 더 가중시키겟지요
일반 메인보드같은 경우 노스/사우스 브릿지칩에 히트싱크나 냉각팬을 장착할 정도로 발열이 나니까요!
쿨러를 중심으로 히트싱크(냉각핀)이 얹어진 부분의 근방은 덮개와 기판사이에 약간의 공간이 있고 쿨링을 위한 환기기가 바로 있지만, 이 지점은 꽉 막힌 지접이라서 그런지..상대적으로 뜨거운 느낌이 들어 장시간 손목을 얹기에는 문제가 좀 있는 곳입니다.
- 네번째 지점 : 이 지점은 키보드가 있는 기판 상단에서 열이 느껴지는게 아니고, 이미지에 표시된 지점 바로 아래를 만져보거나 손을 대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다뤘던 쿨링에서처럼 아무래도 냉각/발열이 발생되는 공간이라서 그렇습니다. 작동시 사용하는 유저가 느끼는 상단이 아니므로 알아서 잘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밑부분의 열발생이였습니다.
- 다섯번째 지점 :USB 포트와 IEEE 포트, 그리고 쿨링방출구가 있는 곳입니다. 포트들도 어짜피 연결이 되는 전기신호를 주고 받으므로 외부장치를 죄다 연결하고 열심히 노트북이 동작되기때문에 열이 발생되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심각할 정도는 아닙니다.
이렇게 대략 5가지로 분류해서 AVERATEC 5500 에 대한 발열을 살펴봤는데, 구지 이렇게 잡아내서 그렇지 사용함에 있어
전통적으로(!?) "AMD 는 히터기야!" "AMD 노트북은 열때문에 자꾸 다운돼!"
라고 할정도로 심각하게 느껴질 정도의 발열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세번째 지점은 오랜시간사용에 미열로 시작해 대고 있으면 조금 뜨뜻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정숙모드(Silent Mode)일 경우는 강제 열배출이 없기때문에 약간 더 상승합니다.

I사의 C프로세서로 인해 기존 노트북의 배터리지속시간을 약 1시간정도 늘렸었는데, AMD라고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AMD PowerNow!™ 기술을 채용해 장착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필요에 따라 최적의 성능, 즉 불필요한 작동에 소요되는 전력을 가껴 컴퓨팅 전원이 더 필요할 때까지 자동으로 죽~은~척~ 상태로 전화하는것입니다. ^^

AVERATEC 5500 은 사진에서와 같이 4400mAh 용량(6Cell)의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으며 15인치의 LCD까지 채용하고 올인원스타일라서 소비전력이 많아보입니다. 실제 사용시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얼마만큼의 배터리관리능력을 보이는지 체크해보죠!

먼저 전원설절은 "항상켜기" 모드로 전화했으면, 이때 cpu-Z 로 측정한 클럭은 정규 프리퀀시인 약 1600mhz를 리포트하고 있습니다.

대기모드 전환은 ’사용안함’ 으로 최대가용치를 끌어내려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5500의 시스템정보에서는 보기 드물다는 "399mhz"의 클럭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한 1분뒤에 다시 체크했을때는 "798mhz" 로 바뀌더군여~ 도무지 전원옵션의 설정과 시스템정보자체의 표기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건지..
PowerNow 의 영향력이 가히 대단하군여..절대 소비전력에 참고한 CPU의 클럭남용을 허락치 않더군여!

참고로, 이 테스트는 당근 배터리 완빵 충전으로만 테스트했습니다.

분명 LED에 불이 들어오지않을때까지의 시간이상으로 충전을 했는데도 전원을 ON하고 바로 배터리체크를 하니 99%로만 표기되더군여.. 밑에 벤치프로그램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AVERATEC 5500 의 배터리벤치에 사용된 Batterymon v2.0 입니다. 작동하기전 stand by 모드이고 배터리잔량은 99%로 풀상태이라고 표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테스트를 시작한후 몇분뒤에 동영상플레이어를 띄어본 모습인데, 처음 2시간대의 예상런닝타임에서 갑자기 1시간 40분때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시 동.플.의 멀티에서의 cpu나 배터리소모량이 크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약 1/4 가량이 소진되어가는 배터리모니터링 결과입니다. 자~ 계속 지켜보입시다..

안정을 찾고 있다고 해야하나요? 배터리 사용량 중반대를 향해가고 있는데, 2시간 10여분대의 사용시간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80% 대에서 Full Status를 나타내던 5500 배터리는 이제 Normal모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2시간대의 배터리사용 예상시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막바지에 왔군여!
5% charge를 보고있던 촬라에 바로 4% 에서 헉헉대더니.. "넉다운"이라고 노랑(팝업)수건을 던지고 마는군여!
2시간여대를 보여주면서 아쉽게도 바로 절전모드로 들어가서 테스트가 어려웠습니다. 바로 ac전원어댑터를 꽂아 회생시겼습니다.

위 테스트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체크된 일련의 프로세싱에 따른 결과를 보셨을겁니다. 제조사에서나 말하는 스팩에 대한 성능과 밴더들을 통해 알려져 있는 실제 가용치는 아무래도 입장차이라는게 있기마련입니다.
그럼, 실제 유저들이 AVERATEC 5500 노트북을 사용하는 시간의 얼마로 써야하나!? 이 수치는 대략적이라는걸 왠간하면 인정하실겁니다. 하지만, 유저의 사용패턴에 따라 많게는 십분단위대의 차이, 반대로는 오히려 훨씬 더 배터리사용시간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임위로 분류된 사용자패턴에 따라 랜덤하게 테스트된 사용시간을 평균잡아 정리해본 수치입니다.

- 패턴 1 : 간단한 텍스트작업, 웹서핑
- 패턴 2 : 오피스관련 문서작업정도, 웹서핑, 음악플레이어작동..
- 패턴 3 : 오피스프로그램 3-4개 수행, 포샵작업, 웹서핑, 음악/동영상감상..
- 패턴 4 : 동영상풀사이즈감상, 웹서핑(잠시)

이상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개괄적인 작업에 대한 분류이기도 하고 CPU의 사용에 따른 배터리사용량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이 각 패턴별로 상이하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달리 작용할 수도 있으니, 꼭 이 결과를 절대평가하지는 말아주십시오~!
하지만, 에전의 1시간단위보다 길어지긴한 모습이지만, 2시간대를 턱걸이하듯이 넘었고 2시간 30분 가까이 간 경우가 거의 없었음은 많이 아쉬운 결과입니다.
AVERATEC 5500 이 바라던대로 상당히 긴시간의 배터리지속시간은 아니지만, DVD 한편정도는 야외에서도 때릴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사용시간연장을 위해서 (배터리)전원옵션을 잘만 활용한다면 불필요한 소비전력을 낭비하지않고 노트북을 장시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 다음장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