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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y time, any where...읽고 싶을때, 보고 싶을때, 즐겨라~
	하우리		2006-03-04 오후 10:24:07

미래를 다룬 영화를 보다보면, 이제 종이가 완전히 없어지고 모든 서류.문서 그리고 책들이 전자책이나 스크린형태로 제공되는걸 봤을것이다. 물론, 그런거하고는 비교할 수가 없는 1차원적인 TEXT 뷰어이지만, 그래도 두꺼운 소설책을 몇권씩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viliv P1 에서는 *.txt 확장자라면 다 읽어댄다. 그림이나 이미지가 필요한 문서,책들은 불가하지만 영문서적등도 충분히 습득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오디오가 동시로 들을 수 있기때문에 더더욱 유용하다.

상/하로 움직일때는 따로 ▶버튼으로 메뉴를 불러내지않고 원형버튼의 ▲▼을 이용해 스크롤이 가능하다.

근데, 꼭 그렇게 하는게 좋을것이다. 왜냐면, 잘못 하면 메뉴의 상/하스크롤 기능을 사용하다가 전원을 끌 수도 있기때문이다.

폰트의 크기를 최대 5 까지 설정할 수 있다. 이동중이나 txt 파일의 특성에 따라 폰트크기를 크게 할 수 있다.

폰트색상도 바꿀 수 있으며 디폴트는 흰색이다. 뒷배경색도 변경이 가능한데 가독성면에서 사진처럼 노랑색도 그리 나쁘지는 않는듯~

위 사진은 폰트색상을 녹새으로 변경해본 것이다.

txt 파일의 속성도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름,크기,형식...

텍스트뷰에서도 북마크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주 긴 문장이나 문서를 읽다가 차에서 내리거나 다른 용무를 보기위해 빌립을 나중에 사용할때 다시 첨부터 스트롤할 필요없이 북마크해두면, 그 시점을 열기만 하면 된다.

방법은 오디오리뷰때 말했지만, 저장하고 싶은 곳에서 북마크를 선택하고 저장후 다시 그 문서를 열어 열기를 선택하면 된다.

위 사진이 북마크로 설정한 지점의 txt 를 읽은 모습이다.

viliv P1 의 TEXT 뷰어 기능은 단순한 기능이지만, 유용하다. 하지만, 반면에 너무 부족하다. 가령, 한 화면에 표시되지않는 글일경우 (아마, 거의 그럴것이지만) 전체 글중에 어느정도나 내가 읽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한마디로 끝장을 봐야지만, 알 수 있다. 좌측이나 우측사이드에 스크롤이 나타나게 했으면 좋겠다.

수십번을 같은 txt파일과 여러번 스크롤을 반복해서 하고 폰트,배경색등을 만져봤지만, 글씨가 깨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이건 펌웨어 1차 업데이트전에도 별 이상은 없었다. 다만, 같이 재생중이던 음악파일이 이상하게 들리거나 꺼지는 증상이 나타났었다.

viliv P1 , PMP 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비디오아웃(TV-OUT) 기능은 탁월합니다. 단번에 연결만하면 바로 팍팍팍 TV에 뜬다.

배터리가 만땅이 됐다고해도 무선리모콘을 사용해 편하게 컨트롤할려면 24핀전원어댑터를 크레들에 꽂아야한다.
물론, 사운드를 위해 AUDIO-OUT 단자에 케이블도 연결한다.

먼저, S-VIDEO 단자를 지원하는 TV이므로 S-VIDEO 케이블로 연결을 한 후 COMPOSITE방식의 오디오케이블을 색상(화이트/레드)에 맞게 꽂는다.

첫화면이다. 너무 밝아서 밝은 부분이 날아가버린다. 빌립의 액정설정과는 다르게 TV아웃을 할때는 보정을 해줘야한다.

viliv P1 에 쓰인 LCD액정과 TV의 브라운관과 차이가 나므로 어쩔 수 없다. 밝기와 명도를 조금만 조정해주면, 아주 좋은 퀄리티의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다만, 아쉬운건 자막의 가독성이다. 자막(폰트)크기를 1 은 너무 작고 2 정도로 설정하고 보는데, 굴림체는 일반적으로 PC에서 연결해서 TV아웃할때 심하게 안깨지는데, 유비고딕체는 거의 돋음체와 유사해서 다소 딱딱한 폰트라서 눈에 거슬리게 깨진다.

자막크기를 가장 큰 "4" 로 설하면 더 심해진다. 폰트의 추가가 있있으면 한다. 아님, 많이 사용하는 일반 플레이어의 기능에 있는 자막외곽선을 부드럽게 처리하는 펌업이 된다면 좋을듯~

무선리모콘과 TV의 전용리모콘이다. 크기와 기능은 천지차이지만, viliv P1 의 무선리모콘은 ’마데인떼놈’ 일지라도 그나마 꽤 송신율이 좋은 제품이다. 여태껏 동영상이 재생안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무선리모콘의 오작동이나 사용상 불편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이번에는 흔히, 볼록TV라고 하는 일반브라운관 TV에서의 TV-OUT 이다.

배불뚝이TV 이긴하지만, 화면빨은 좋았다. 역시 영상밝기에 있어 브라운관TV를 따라올 수 없는듯 하다. 다만, 상/하단의 빌립,영상정보들의 끝머리가 짤려보인다.

PDP 나 LCD 는 가격이 내려갔다고는 하지만, WIDE SCREEN 방식을 채용해 32인치라라도 세로사이즈가 줄어들었기때문에 진정한 "와이드" 를 느낄려면, 40인치 가까이는 되야한다.

결국, 가격이 억수로 비싸기때문에 서민들이 제대로 접할려면 시간이 걸린다.

화질 좋지않은가!?

조카들한테 인기짱인 뽀로로다. 올초까지만해도 싫어하더니, 재재미미에 실증이 났는지, 이젠 잘 본다. 캐릭터들 이름까지 외우고..

viliv P1 으로 TV-OUT 을 할때, 주의해야할점같은건 없으나, 참고할때 더욱 최적화하여 즐길 수 있다.

빌립의 메인메뉴에 있는 환경설정을 들어가면, (TV)출력설정 항목이 있다는건 이전 리뷰를 통해 알것이다.

"PAL" 은 Phase Alternation by Line의 약어로서 유럽과 전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컬러코딩 시스템으로 거의 대부분 625/50 line/field 시스템이다.

"NTSC" 란 the united states National Television Systems Committee의 약어로써 전미 TV방식위원회를 뜻하며, NTSC에서 만든 방송규격(television standard)을 의미하기도 한다.

NTSC는 휘도신호(Y)와 색차신호(R-Y/B-Y 를 변형하여 I신호, Q신호로 한다)를 다중화하여 그것에 음성도 포함해 6MHz의 주파수 대역폭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흑백 TV와 호환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휘도와 색차 신호의 분리 방식에 따라서는 고해상도를 얻을 수 있는 반면, 색의 일그러짐이 생긴다는 단점도 있다.

viliv P1 푸르딩딩~ 아수라백작 등장!!!

역시, 빌립유저들은 피해갈 수 없는 이벤트인것같다. 거의 한번이상은 나타는 재생오류가 여지없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블랙/화이트" 가 아니고, 블루계열의 대칭오류로 나타났다.

해결방법은 단 하나다. 저 상태에서는 어떤 버튼도 안먹히기때문에 배터리를 뺐다 다시 끼어서 다시 그 파일을 재생하는 된다.

viliv P1 공식 1차펌웨어에 준한 업그레이드과정을 사진과 같이 정리했다.

캡쳐샷이 없어서 좀 헷갈렸던 유저라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지..?

순서나 내용에 대한 캡쳐샷은 유경측의 공지글에 준한다.

이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겠습니다.

1. 펌웨어 업그레드용 파일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펌웨어다운로드

2. 적당한 위치에 파일을 실행해서 압축을 풉니다. update.bin과 system 폴더를 확인하십시오.

3. 빌립이 실행되어 있다면 빌립을 종료합니다.

4. USB 케이블을 연결한 후 빌립 전원을 켭니다(확인 버튼 꾸욱)

5. USB드라이브가 연결되면서 탐색브라저에 VILIV P1(?:)드라이브가 인식될 것입니다.

(?:)는 PC의 환경에 따라 (D:)에서 (Z:)까지 다양한 유형으로 인식 됩니다.

6. update.bin파일을 VILIV P1(?:)아래에 복사합니다.

복사후 드라이브내의 폴드 및 파일 구성은 다음과 같이 될 것입니다.

image

music

record

system

text

video

update.bin

7. VILIV P1(?:)/system 폴드 안의 abbbccddeea와 pmpset.ini파일을 지웁니다.

8. 새롭게 제공되어진 abbbccddeea와 pmpset.ini파일을 VILIV P1(?:)/system 폴드 안으로 카피합니다.

9. 안전제거를 합니다.

안전제거가 안되는 경우는 탐색브라저에서 VILIV P1드라이브내의 폴드 또는 파일을 선택하고 있거나
초기 USB연경 후 부팅시 나타나는 작업 선택창이 실행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탐색 브라우저에서 VILIV P1(?:)내의 폴드 또는 파일이 선택되어져 있다면 C:또는 D:드라브내의 폴드 또는 파이을 마우스로 선택하고, 작업 선택창이 실행되어 있을 경우 닫아주시면 안전제거가 됩니다.

* 이 얘기는 한마디로 빌립이 열려있는 탐색기와 싱크가 되있으면 안전제거가 안되니, 혹시 빌립의 폴더가 열려져 있으면 닫고 다른 드라이를 선택하면 된다는 의미다.

10. 빌립에서 USB케이블을 분리합니다.

11. 이때 빌립은 메인화면을 실행하기 위해 동작합니다. 메인화면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리십시오.

12. 메인화면이 나타나면 빌립을 종료합니다.

13. 베터리와 전원 케이블을 분리합니다.

14. 베터리를 끼우고 전원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 13과 14번은 현재 버전과 이전 버전의 차이로 인해 이번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15. 슈팅버튼(왼쪽 상단:녹색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확인버튼(OK버튼:네비중앙)을 누릅니다.(펌웨어 업그레이드 화면이 나타날때까지 버튼에서 손을 떼시면 안됩니다. 지속적으로 누르고 계십시오)

16. "펌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합니다" 라는 메시지 화면이 나오면 하단 설명과 같이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10초동안 어떤 동작도 하지 않으면 메인화면으로 부팅됩니다. 10초 이전에 오른쪽 버튼을 누르세요.
백화현상과 아수라 백작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튜닝 이전버전임으로.. 현재도 튜닝중임)
이런 경우 화면이 보이는 정도이면 계속 진행합니다. 보이지 않는다면 13번부터 다시 반복합니다.

17. 5초 뒤에 "기존 펌웨어를 삭제 중 입니다." 라는 메시지와 진행상태를 %형태로 보여줍니다.

18. "새 펌웨어를 기록중입니다." 라는 메시지와 진행상태를 %형태로 보여줍니다.

99%가 완료된후 30초 정도 기다리시면 메인화면으로 부팅됩니다.

19. 메인 화면이 부팅되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완료 된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펌업이 되면, 최초의 스킨(viliv로고)이 적용된 메인화면이 나타납니다.

** 거의 없는 형태이지만, 만약 15번에서 19번 절차를 시행하는 도중 %가 올라가지 않거나 위에서 말씀드린
시간의 두배정도를 기다려도 다음 화면을 넘어가지 않으면 13번부터 반복하시면 됩니다.
(빌립에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20. 메인 화면 부팅 후 베터리 표시가 되지 않거나 동작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베터리와 전원 케이블을 분리한 후 5초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연결하고 부팅해 보십시오.

글쎄, 본인은 viliv P1 1차 펌웨어 업그레이드 를 무사히 끝내어 사용해왔고, 이제 2차 펌웨어를 기둘리고 있습니다.

이글이 조금이나마 펌웨어 업그레이드하는 (준비)과정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