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냄새 나는 노트북 전문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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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noshade>1주차 - 외형편 (1) 수령기 & 리뷰작성에 앞서 - 수령하던 날의 에피소드. 리뷰작성에 대한 계획. (2) 포장케이스 - 제품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포장케이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3) 노트북의 첫 개봉 - 많은 유저들이 항상 두근거려하는 첫 만남의 과정을 전해드립니다. (4) 구성품들의 역할 -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들은 모두 중요한 것들. 하나하나가 어떤 용도로 쓰일까요? (5) 노트북의 외형 - 처음 만난 노트북. 요목조목 생김새부터 천천히 살펴봅시다. (6) 노트북의 내부 -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분리패널속을 살펴보고 업그레이드의 빈공간이 어떻게 제공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Start! (7) 1주차를 마치며 - 어느덧 이제 손에 익숙해져 가는 S510과 보낸 한주간의 시간을 뒤돌아봅니다.
<hr noshade>6편은 노트북의 내부를 가볍게 살펴봅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2곳의 패널부분을 열어보고 어떠한 업그레이드의 편의가 제공되는지 살펴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2.jpg" border="0"> 키보드 나사를 풀어보고 있습니다. 청소하기가 편리하도록 어떤 즉각적인 분리가 되는건 아닐까요. 순수한 호기심에 시도해보고 있었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1.jpg" border="0"> 풀어내는데 성공. 나사끝에 파란색 페인트같은게 묻어있네요. 이후 노트북을 뒤집어서 이리저리 키보드부를 가볍게 흔들어봤지만 별다른 징후가 보이지 않습니다. 나사를 푸는것만으로는 키보드가 분리되지 않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3.jpg" border="0"> 노트북 키보드부의 상하좌우에 존재하는 미세한 틈들을 밀어올리면 키보드가 들어올려지는 것이 아닐까 짐작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분해과정을 숙지하지 못한채, 무리하게 시도해보다가 파손이 생길 우려가 있었기에, 키보드 분해를 중단하고 가볍게 키를 들어내보았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4.jpg" border="0"> 키의 분해원리를 잘 모르는 상태였지만, 전문 리뷰에서 키보드를 들어낸 사진들이 있었던 것을 떠올리고 힘을 주어 분리를 해보았습니다. 손가락이 들어가기 쉬운 위쪽을 제껴서 들어내니 분리가 되었습니다. 뒤늦게서야 선근님의 리뷰를 보니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거칠게 다룰 경우 파손의 우려가 있습니다. 초보자분들은 이물질을 꺼내기 곤란한 경우가 아닌이상, 가급적 빼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6.jpg" border="0"> 볼록 튀어나온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보았습니다. 적당한 반발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S510의 좋은 키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5.jpg" border="0"> 키를 뒤집어보았습니다. 데스크탑용 키보드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얇습니다. 아주 작은 고정부분이 보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7.jpg" border="0"> 두께를 측면에서 촬영해보았습니다. 이 정도의 높이로 올라와 있는 것이지요.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8.jpg" border="0"> 이제 다시 끼워야 할터인데. 끼우는 방법이 도통 짐작되지가 않는 상황. 적당히 걸쳐놓고 살짝살짝 눌러보니 그저 기울어져만 있습니다. 부주의하게 취급할 경우 파손의 우려가 있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9.jpg" border="0"> 위치를 맞춰서 조금 강하게 눌러보니 탁. 탁. 하는 소리가 나면서 고정이 되었습니다. 한숨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초보자는 가급적 키보드 부분을 빼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11.jpg" border="0"> S510에서 유저가 손쉽게 분리 가능한곳은 지난 리뷰에서 보신 2곳입니다. 먼저 CPU와 MEMORY가 위치한 부분부터 살펴봅시다. 나사를 4군데 풀어냈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10.jpg" border="0"> 신기하네요. 이곳의 나사들도 파란색 페인트가 묻어있습니다. 조립공정에서 파란색 페인트가 묻는걸까요.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12.jpg" border="0"> 동그라미 친부분에 홈이 파여있습니다. 이쪽 홈을 기점으로 살짝 들어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13.jpg" border="0"> 이런식으로 열립니다. 노트북 전문리뷰에서 구경해왔던 복잡한? 내부구조가 살짝 보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14.jpg" border="0"> 분리패널의 내부는 은색이 아니군요. 살색이라고 해야할까요. 속살이 드러난 S510. 왠지 그을린듯한 부분도 보이는 듯하고. 숫자가 적힌 부분도 있고. 검정 스티터 같은것도 2개 붙어있네요. 자세히 살펴봅시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15.jpg" border="0"> 숫자가 적힌 부분입니다. 눈 구경만 해봅시다. PC+ABS가 눈에 띄는군요. 재질을 뜻하겠지요.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16.jpg" border="0"> 검정색 스티커 부분은 통풍구였네요. 공기의 흐름을 한쪽방향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17.jpg" border="0"> 여기저기 추가로 분해할 수 있을듯한 나사들이 보입니다. 엄두는 나지 않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18.jpg" border="0"> 좀 더 가까이 살펴봅시다. 하판을 용기내어 개방해보았지만, 내부 부품까지 개별로 정밀분해 하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노트북의 구조를 잘 이해하고, 순서대로 분해해야 제품의 파손이 오지 않기 때문이지요. 아무래도 이 부분은 파워유저의 리뷰나, 전문가 리뷰를 참고하심이 좋겠습니다. ^^;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19.jpg" border="1"> 메모리를 분리하는 모습입니다. 사전지식없이 메모리를 분리해보려다 다소 애를 먹었습니다. 분리시에 그냥 뽑아내는 것이 아니라 좌우클립을 힘껏 벌려줘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23.jpg" border="0"> 바로 이부분입니다. 데스크탑에서 메인보드 좌우클립이 메모리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부분이 있듯이, 노트북도 동일했습니다. 문제라면 메모리를 단단히 꽉 물고 있는 클립부위의 탄성력인데요. 한손으로 메모리를 뽑으려니 손이 3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좌우 고정클립이 강하게 맞물려 있다보니, 양손으로 클립을 벌리고 나면 메모리를 뽑아낼 손이 부족한 상황에 처합니다. 결국 한손을 쫙 벌려 양쪽클립부를 압박하면서 한손으로 메모리를 뽑아내던지, 양손으로 클립부를 벌리면서 메모리를 뽑아내야 합니다. 서툴렀던 탓인지 제뜻대로 잘 안되더군요. 게다가 금속클립부의 탄성력이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접혔다 펴졌다 하는 데스크탑의 클립과는 다릅니다. 양쪽 클립 모두가 충분하게 벌려지지 않으면 메모리가 전혀 빠지지 않습니다. 익숙해지면 쉽게 뽑아낼 수 있겠지만, 처음에는 대단히 애를 먹었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20.jpg" border="0"> 결국 메모리 분리에 성공. 뒤집어서 스펙을 살펴봅시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21.jpg" border="0"> 하이닉스. KOREA. 왠지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2GB 2Rx8 PC3-8500s-7-00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08년27주차 제품이군요. S510 UP86K에 추가램을 증설하시려는 분들은 주의해서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22.jpg" border="0"> 텅 빈 메모리 슬롯의 모습. S510에는 총 2곳의 메모리 슬롯이 제공됩니다. 추가로 2G가를 더 증설할 수 있겠네요. 32비트 비스타의 한계상 4기가를 꼽아도, 윈도우상에선 약 3기가정도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못잡는 1기가는 아예 못쓰는 것이 아닙니다. 램드라이브로 강제인식시켜서 아낌없이 써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관련팁들은 파코즈 하드웨어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25.jpg" border="0"> 이제는 HDD 패널을 분리해봅니다. 여기에도 나사에 파란색 페인트가 묻어있네요. 신기합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24.jpg" border="0"> 이쪽으로 개방하면 되겠네요. 이 홈을 주축으로 패널을 들어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26.jpg" border="0"> 손으로는 여의치 않을 경우, 적당한 도구를 사용해서 사진처럼 들어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27.jpg" border="0"> 나사를 풀어낸뒤 몇개는 홀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패널을 들어올리자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초보자의 우여곡절을 그대로 보고 계십니다. 상단 분리부의 구석으로 나사가 숨바꼭질 할 뻔 했습니다. 패널이 열릴때 뻑뻑하게 열리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가볍게 슥 들리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 퉁..퉁..튕기면서 패널이 분해됩니다. 저처럼 패널에 나사를 남겨두고 분리하시면 안되겠지요. 풀어낸 나사는 완전히 제거하세요. 나사가 4차원공간으로 영영 사라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28.jpg" border="0"> 역시 패널의 내부. 패널 걸쇠부가 뭔가가 한번 감싸여 있네요.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29.jpg" border="0"> 통풍구입니다. 검정 스티커가 붙어있던 상단CPU 패널쪽과는 다르군요. 이쪽은 통풍구에 플라스틱 부품이 부착되어있습니다. 물론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30.jpg" border="0">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 보다 더 든든한 느낌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31.jpg" border="0"> 패널 2곳을 모두 개방한 S510 후면의 모습입니다. 알차게 꽉 차있는 모습. 향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곳은 CPU, RAM, HDD, MINI CARD 부분이겠습니다. 램을 제외하고는 이미 공간이 없는 모습입니다. 현 상태에서는 메모리 1개만이 추가장착이 가능하며, 나머지 장소들은 기본부품을 제거하고 나서, 다른 부품을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9600GT VGA부위는 별도 패널이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교체 업그레이드는 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32.jpg" border="0"> MINI CARD부의 모습입니다. 우측에는 특정 선이 흔들리지 않도록 테이프로 고정시켜둔 모습이 보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33.jpg" border="0"> S510에 장착된 250G 하드의 모습입니다. 추후 고성능의 SSD로 업그레이드 하면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되려나요.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34.jpg" border="0"> 부분부분마다 세심한 보호처리가 되어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명품의 차이라는 걸까요.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35.jpg" border="0"> HDD쪽에 여러개의 케이블이 보입니다. 선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36.jpg" border="0"> 금속부분으로 아주 단단하게 하드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내부 흔들림을 사전에 방지해줍니다. 지금까지 패널의 내부를 가볍게 살펴보았습니다. 정밀 분해는 전문리뷰들에서 보강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이제 패널을 닫아봅시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37.jpg" border="0"> 순서가 있습니다. 패널의 오른쪽을 먼저 끼워야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눌러서 닫아주는 형태입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38.jpg" border="0"> 이런식으로 우측을 끼운후, 나머지 3면은 ’따닥,따닥’ 고정음이 들릴때까지 잘 눌러줍니다. 그리고 나사를 되감아주면 됩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39.jpg" border="0">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분리패널중에서 유일하게 열어보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USIM 부분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만의 편차일 수 있습니다만. 이 부분이 쉽게 열리지가 않았는데요. 손을 넣어도 안되고, 도구를 사용해봐도 실패. 홀이 파손되기 직전정도까지 힘을 줘봤으나 역시 열리지 않았습니다. 패널 홀에 미약하게 일자로 뚫린 부분이 보이시지요? 이 부분이 얇다보니 여기를 기점으로 힘을 주며 살짝 제껴 올리려고 하면 그 부분이 부러질려고 하더군요. 어찌된 탓인지 패널도 꽉 눌러붙은채 좀처럼 올라올 기미가 안보이고. 제품파손이 우려되어 결국 개방을 중단했습니다. 열려고 작정하면 우지끈..열어보겠지만, USIM 패널이 어느정도 일그러지는 것을 감수해야할 상황. USIM을 사용할 일이 없는이상 무리하게 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hr>지금까지 내부개봉편을 보셨습니다. 아래는 번외편입니다. 분량문제로 5편에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입니다. S510의 하판 키보드부에 특정사물들을 올려놓고 상대적인 크기를 살펴보겠습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40.JPG" border="0"> 아이팟 셔플과 S510의 비교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41.jpg" border="0">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유성매직과 S510의 비교.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42.jpg" border="0"> 플러스펜도 올려보았습니다. S510의 크기를 짐작해봅시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43.jpg" border="0"> 왠지 이거다 하는 느낌이 와서, 냅다 세로로 세워보니 신기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S510 하판세로=플러스펜 길이+팜레스트부가 되네요.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44.jpg" border="0"> 흔하게 볼 수 있는 카세트 테이프 등장. 터치패드의 크기를 상대적으로 비교중.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45.jpg" border="0"> 휴대폰도 올려놓아 보았습니다. LG의 SH130 모델입니다. 휴대폰은 모델별로 사이즈가 천차만별이니만큼 간접비교에 의의를 둡시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46.jpg" border="0"> PSP를 올려놓아 보았습니다. 가로사이즈가 S510의 반이 못되는군요.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47.jpg" border="0"> 뒤집어서 한번 더 비교. S510과 PSP의 블랙컬러가 궁합이 좋군요.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48.jpg" border="0"> 6셀 S510 배터리도 올려놓아보고.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49.jpg" border="0"> 데스크탑에서 애용중인 로지텍 MX510 마우스 등장. 역시 간접적인 크기비교 목적입니다. MX510 세로길이가 키보드의 세로길이를 약간 초과합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50.jpg" border="0"> 친숙한 캔음료와 S510과의 만남.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51.jpg" border="0"> 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티슈입니다. 지금 옆에 티슈가 있다면 하나 가볍게 뽑아와보세요. 티슈를 S510 키보드부에 올려놓아보니 꽤나 재미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는데요. 상단 ESC부터 Ctrl 부분의 길이가 티슈세로와 일치합니다. 그리고 ESC키부터 F12키까지가 가로길이와 일치합니다. 티슈의 종류마다 mm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정사각형을 2회 이어붙인 정도의 직사각형꼴임을 감안했을 때, 사진과 큰 편차없이 S510키보드부를 비슷하게 덮어내리라 생각됩니다.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52.jpg" border="0"> 하지만 결국 티슈로는 크기 편차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A4용지 등장. 키보드 좌측부에 A4용지를 위치시켜보니 숫자키패드 8,5,2 정도까지 오는군요. A4용지와 S510과의 크기차이를 눈여겨 보세요.
<img src="http://blogfile.paran.com/BLOG_583808/200808/1220010178_53.jpg" border="0"> 이번에는 하판 맨 모서리에 용지를 맞춰보았습니다. 상당히 많은 공간이 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로쪽으로 남는 공간의 정도는 AA사이즈 충전지를 올려두니 딱 맞는군요. 가로쪽의 남는공간은 AA건전지보다 조금 더 길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S510을 사용하게 될 책상공간의 여유라던가, 자신의 가방에 S510 휴대가 무난히 가능할지 예측해보실때, A4용지에 AA건전지만 있으시면 S510의 크기를 짐작해 보실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S510의 크기를 떠올리실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이상 번외편을 마칩니다.
<hr>이제 외형편은 7번째. ’1주차를 마치며’ 편을앞두고 있습니다. 7편에서는 품질평가단의 한주간을 뒤돌아봅니다. 그리고 S510의 외형편을 작성하면서 느낀 생각들을 풀어내고, 2주차의 계획과 각오를 다져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리뷰를 읽어보신후 좋은 의견등을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 2008. 8. 30. 오전 01:28 - From 노트기어 품질평가단 김성환 Email : tosatoto@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