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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X에 장착되어 있는 1.8인치 60GB 하드디스크 (출처:노트기어 리뷰) TX와 동거(?)를 시작한지 어언 2주가 넘었네요. 처음에 가졌던 설레임은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하나하나, 손때가 묻어가는게 참으로 아쉽습니다~~ ^^ 오늘은 TX의 편의사양,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여러가지 편의사앙을 중점적으로 체험기를 쓸까 합니다. <img src="http://blog.dreamwiz.com/usr/m/s/msbf/4/msbf_20060526223539_5153123_8.JPG"> * TX의 Fan Control기능 (Fn버튼과 같이 F11을 누르면 세단계로 작동) <img src="http://blog.dreamwiz.com/usr/m/s/msbf/4/msbf_20060526223539_5153123_6.JPG"> * 먼저 Cool mode 입니다. 말 그래도 쿨러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만들어주는 Cool mode 입니다. <img src="http://blog.dreamwiz.com/usr/m/s/msbf/4/msbf_20060526223539_5153123_7.JPG"> * 한번 더 누르면 Normal mode 로 바뀝니다. <img src="http://blog.dreamwiz.com/usr/m/s/msbf/4/msbf_20060526223539_5153123_3.JPG"> * 한번 더 누르면 Silent mode 로 바뀐답니다. ^^ (물론 성능저하는 어쩔 수 없습니다.) ’쿨러의 스피드를 조정할 수 있는 Fan control 기능이 편의사양이라고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b> 하지만, 독서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저같은)학생의 경우에는, 팬의 소리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Fan control 기능이 필수 입니다. </b> 예전 LS-45를 쓸때만 해도 (Fan control기능 없음) 높을 발열때문에 생기는 팬 소음으로 인해, 독서실(도서관)에서 장시간 노트북 사용을 하지 못했습니다. Fan control... TX의 섬세한 배려임이 틀림없습니다. ^^ 다음 편의 사양은 G-protector~!! <img src="http://blog.dreamwiz.com/usr/m/s/msbf/4/msbf_20060526223539_5153123_5.JPG"> * G-protector의 세팅 화면. G-protector란 하드디스크에 내장된 3차원 가속도 센서에 의해, 프로그램 작동시 진동 및 충격을 감지함으로써, 하드디스크 내의 헤드를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켜, <b> 하드디스크 테이터 손실 위험을 감소시키는 기술입니다.</b> 비지니스에 종사하시는 분이나, 학생같은 경우에는, 하드디스크에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데이터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보관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G-protector입니다. <img src="http://blog.dreamwiz.com/usr/m/s/msbf/4/msbf_20060526223539_5153123_5.JPG"> * 기본으로는 ’센서를 사용하지 않음’ 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img src="http://blog.dreamwiz.com/usr/m/s/msbf/4/msbf_20060526223539_5153123_4.JPG"> * 하드디스크에 충격이 가해지면, 이와같은 메시지가..... G-protector에 관해 몇가지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테스트 환경은 한강대교에서 부터~ 숙대입구 역까지 대략 4km구간을 버스에 몸을 싣고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낮음, 보통, 높음 3단계를 테스트 하였습니다. <img src="http://blog.dreamwiz.com/usr/m/s/msbf/4/msbf_20060527002650_5153321_2.JPG"> * 버스 제일 뒷편에 앉아서 DMB를 보며 편안하게 테스트에 참여하는 필자. ^^ 먼저 낮음 단계, 낮음 단계로 설정을 해 놓고, 테스트 해 본 결과, 버스 안에서는 G-protector가 한번도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보통 단계, 보통 단계로 설정을 해 놓고, 테스트 해 본 결과, 버스 안에서는 딱 한번 G-protector가 작동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높음 단계. <img src="http://blog.dreamwiz.com/usr/m/s/msbf/4/msbf_20060526223539_5153123_2.JPG"> * 높음 단계로 수정을 하려 하니 이런 경고메시지가 뜨는군요~ ^^ 높음 단계로 테스트를 해본 결과, 무려 6번의 G-protector가 작동을 하였습니다. <b> 조금만 노트북이 위로 떴다가 내려앉아도 G-protector가 작동을 하였습니다. </b> 물론 버스운전기사분이 험악하게 운전을 한 경우가 있었지만, DMB를 시청하기에는 너무나도 작동이 잘 되는 바람에, 정상적인 시청이 거의 불 가능 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모드는 보통~!! 컴퓨터를 사용하기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어느정도 데이터를 보호 할 수 있는 그런 모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b> 물론, 데이터를 잃기 전에 중요한 데이터는 백업을 해 놓아야겠지만, 만에 하나, 중요한 데이터를 잃어버릴 수 있는 경우에는 G-protector가 ’보험’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b> Fan control과 G-protector... 이 두가지는 TX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편의사양’임이 틀림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