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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최상의 휴대성과 성능, 디자인을 모두 원한다면 - 삼보 Averatec ES-110 (외형편)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0-01-14 오전 11:43:30

최근 노트북 시장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울트라씬 노트북 PC는 휴대용 노트북 시장의 대표 아이템이라 할 수 있을만큼 시장 반응이 뜨겁습니다. 불과 작년 동기까지만 하더라도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저전력 휴대 노트북은 가격이 비싸다’라는 선입견 때문에 대부분의 노트북 사용자들은 다소 크고 무겁더라도 2kg 내외의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제품들에 관심을 돌렸습니다만, 인텔 CLUV 프로세서 또는 AMD 애슬론 네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씬 노트북 PC가 적게는 70만원대에서 많게는 120만원대의 상큼한 가격대에 출시되면서부터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경량 모델에 대한 노트북 사용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생이나 활동량이 많은 영업 사원, 다양한 환경에서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 비즈니스 파트 사용자 등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휴대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수요층이 두터웠음에도 비싼 가격때문에 경량 노트북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다가 가격대비 활용도가 높은 울트라씬 노트북이 등장하면서 휴대 노트북 시장의 물꼬가 본격적으로 터진 형국입니다.

좀 된다싶은 아이템은 대부분의 제조사에서 건들기 마련이죠. 그렇다보니 울트라씬 노트북이 등장한지 6개월이 채 안되었습니다만, 시중에는 종류를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려울만큼 다양한 종류의 울트라씬 노트북 PC들이 출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울트라씬 노트북 PC가 처음 등장할 때만해도 ’이정도 두께, 이정도 무게는 예전에도 있었던 컨셉이다’라는 식의 딴지(?)를 걸었던 사람들도 울트라씬 노트북 PC 특유의 가격대 성능비 부분에는 큰호응을 나타내고 있으며 작고 불편한 성능 때문에 넷북 구입을 망설였던 대기 수요까지 흡수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하다보니 울트라씬 노트북 PC 가운데서도 호감군과 비호감군이 나뉘고 있는데요, 제품 컨셉을 잘 살려 휴대성이 뛰어나고 배터리 성능이 오래가며 미려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은 크게 환영받는 반면, 휴대성, 배터리 성능 등에 별다른 장점 없이 가격 경쟁력만 갖춘 급조된듯한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넷북의 성능적인 제약과 일반 노트북 PC의 휴대성의 제약을 아우르는 중간 형태의 제품인만큼 양쪽의 장점을 두루 갖춘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제일 높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해드릴 제품인 삼보 Averatec ES-110 시리즈로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35kg의 울트라씬 노트북 PC로, 넷북 수준의 뛰어난 휴대성과 일반 서브 노트북 수준의 성능 및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울트라씬 노트북 컨셉의 취지를 가장 잘 살린 모델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삼보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Averatec ES-110의 사양 및 외형적인 특징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삼보 Averatec ES-110의 제품 사양

삼보 Averatec ES-110는 인텔이 새롭게 발표한 듀얼 코어 셀러론 SU2300 (1.2GHz, 1MB L2, 800MHz FSB, TDP 10W)가 탑재되었습니다. SU2300 프로세서는 ULV(Ultra IowVoltage) 타입의 프로세서로 장시간 배터리 사용을 필요로 하는 초소형 기반의 노트북 PC를 위한 초저전력 프로세서입니다. 셀러론 코어이기는 하지만 펜린 코어와 동일한 45나노 공정으로 제조됩니다. 코어2듀오 SU 시리즈는 경량/서브 노트북을 위한 초저전력 프로세서로 소비 전력 10W의 절전 성능을 갖춘 듀얼 코어 버전과 5.5W의 절전 성능을 갖춘 솔로 코어 모델로 나뉘며 삼보 에버라텍 110에 탑재된 SU2300 프로세서는 듀얼 코어 방식으로 일반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의 35W 또는 25W보다 훨씬 낮은 10W의 소비 전력으로 동작하여 장시간 배터리 운용에 유리한 제품입니다. 고급형 모델(출시 예정)의 경우 보다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인텔 셀러론 듀얼 SU7300 ( 1.3Ghz , 2M Cache )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는 초저전력 프로세서를 위해 설계된 인텔 GS45 Express입니다. GS45는 스몰 폼펙터 전용인 몬테비나 SFF(개발 코드명) 전용 보드로서 칩셋 패키지 면적을 42%축소(27×25밀리)하여 보다 낮은 소비 전력을 실현한 제품입니다. 표준 제품인 GM45와 마찬가지로 Intel GMA X4500HD 그래픽 코어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2.5인치 S-ATA 5400RPM 속도의 250GB 하드 디스크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본 메모리는 DDR2 2GB입니다.

11.6인치 16: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장착하고 있으며 LED 백라이트 방식으로 지원 해상도는 1366X768로 HDTV 영상 규격에 최적화된 사이즈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배터리는 4셀 리튬 폴리머 방식이며 최대 6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성능편 리뷰에서 자세하게 분석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학드라이브는 탑재하고 있지 않으며 82키 배열의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130만 화소를 지원하는 웹캠을 장착하였습니다. 무선랜은 802.11 드래프트-N 무선 LAN 솔루션으로 기존의 802.11a/g 무선랜 대비, 우수한 성능, 기능, 향상된 적용 범위를 제공하는 300 Mbps 드래프트-N WLAN 어댑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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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

2010-01-14 오전 11:47:42

헉 올리시는 중이시네요~_

tjtjtj

2010-01-14 오후 12:15:20

앗 1등 놓쳤다

3등입니다

2010-01-14 오후 12:28:53

가격대 사양 좋고 디자인 좋고 휴대성 좋고.. 괜춘하군요.

큐비스트

2010-01-14 오후 12:54:34

Look 과 Rookie의 합성어라면 Lookie 정도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합성어도 Rookie라면 Look의 의미는 어디로..??

고블린

2010-01-14 오후 12:58:39

큐비스트님 날카로우신데요? 그러나 원래 발음상 같으면 동음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작명시 흔히 하는 관례죠. ^^

이준근

2010-01-14 오후 2:21:07

글 첫 페이지부터 화면 사이즈가 10.6인치와 11.6인치가 혼용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수정하여야 할 듯 싶습니다. 항상 좋은 리뷰 잘 읽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노트기어

2010-01-14 오후 2:36:21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 오타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쿨롱

2010-01-14 오후 3:37:56

무게가 참 착하네요

날으는고양이

2010-01-14 오후 4:45:45

성능편에서 발열, 소음, 배터리시간부분만 괜찮게 나온다면 상당한 개념상품이 될듯 싶네요.

wontop

2010-01-14 오후 6:07:41

HDMI, 무게, 울트라씬, 듀얼코어 어디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윗분 말대로 발열, 소음, 배터리 시간만 보장되면.. 싹쓸이 하지 않을까 싶네요... 국산제품이라 AS도 잘되구요.

디스플레이

2010-01-14 오후 9:41:58

화면 크기는 11.1인가요?? 10.6인가요??

위에님

2010-01-14 오후 10:03:53

첫 페이지 사양표에 10.6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찾는 습관좀...

에이서

2010-01-14 오후 10:14:22

2번째 페이지에는 11.6 이라고 적혀있내요

피버

2010-01-14 오후 11:22:15

11.6인듯10.6인치 패널은 시중에 없는듯한데...

AAA

2010-01-15 오후 8:41:45

다들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이해가 안되는 이야기들만 하시는군요. 비슷한 사양의 기존 제품들보다 십만원 이상 비싼거 같은데,,,,뭐가 가격이 좋다는건지..... 삼성LG도 아니고 삼보제품이라는 메리트로 외산 제품보다 십만원이 이상씩 더 주고 살거라는 이야기인가... 이동네 뻔한 수작인데,,,괜히 열내는건지...

AAA님

2010-01-15 오후 8:45:20

이 모델 소비자 가격이 79만원입니다. 이는 곧 물건이 풀리면 60만원 중반대 정도에 실구입 가능하다는거죠. 좀 더 시간 지나면 아마 50만원 후반대에서도 가능할겁니다. 뻔히 아심서 왜그러실까나.. 가격대 성능비 좋고 휴대성 좋고.. 흠잡을데 없는데요?

오타요

2010-01-16 오전 12:55:49

첫페이지 사양표에 SU2100 - SU2300 수정해주세요^^

2010-01-18 오후 1:41:17

넷북은 이제 진짜 30~40의 저가제품 아니면 의미가 없네요.. 최저가보니 64.9만원에 올라왔던데, 50~60짜리 넷북을 살바에 몇만원 더보태서 울트라씬 사는게 백만배 나은 형국이 되었군요.. 허허허 어쨌든 이 제품 기대가 큽니다. D-SUB에 HDMI 둘다 있고 크기도 작고 가볍고 디자인까지.. 게다가 39.2Wh 면 배터리도 꽤 갈것 같군요.. 배터리로는 최강을 달리는 UL30시리즈가 58Wh 인가 그랬는데 es-110은 거의 40이니까요... 어차피 장시간 작업할꺼면 어댑터도 필요한데 합쳐서 1.5면 말 다했네요~

슈슈

2010-01-18 오후 4:48:29

UL30 팔십와트 아닌가요? 뭐 사십와트여도 여섯시간은 최대로 찍어줄듯

슈슈

2010-01-18 오후 6:11:30

UL30 팔십와트 아닌가요? 뭐 사십와트여도 여섯시간은 최대로 찍어줄듯

2010-01-18 오후 10:19:15

슈슈// 확인해보니 84Wh 맞네요.. 이제 나이먹어서 기억력 딸리나 봅니다.. ㅎㅎ

구리구리백작

2010-01-20 오전 9:44:38

올만에 신제품 쓸만한게 나오는군요

사용자

2010-01-22 오전 9:53:36

젠장 일본 제품살껄 삼보는 as가 꾸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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