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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인텔 코어 i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PC의 대중화를 선도한다 - LG XNOTE R570-KR6WK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0-04-28 오전 12:47:37 


최근 노트북 PC 프로세서의 세대 교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해 초까지 노트북 PC의 주력 프로세서 위치를 확고하게 지키던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 i 시리즈의 출현으로 ’주연’의 자리에서 ’조연’의 자리로 몸을 낮추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새로운 인텔 코어 i 시리즈와 기존 코어2듀오 프로세서의 차이를 쉽게 구별하지 못하시고 계신데요, 그도 그럴 것이 기존 제품과 비슷한 클럭대인데다  인텔 브랜드를 여전히 달고 출시되는 프로세서인지라 IT 분야에 정통한 사람이 아닌 이상 정확하게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를 쉽게 구분하기 여렵습니다.

인텔에서 새롭게 출시한 코어 i 프로세서는 애런데일이라는 개발 코드명을 갖고 있습니다. 모바일 프로세서로 개발된 코어 i 시리즈는 세부적으로 코어 i7, i5, i3 시리즈로 나뉩니다. 이 제품들은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의 45nm(나노미터=m^-9) 보다 더욱 정밀한 차세대 32nm 공정으로 제조되어 있으며 멀티코어 기술 기반의 64비트 프로세서입니다. 제조 공정이 미세할수록 데이터 처리 효율이 높아지고 전력 소모는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인텔 코어 i 프로세서는 고성능/저전력의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쳐를 개선한 웨스트미어아키텍쳐를 기반으로하여 2칩 플랫폼으로 설계되어 있는데요, 이는 프로세서 - 통합 메모리 콘트롤러 허브(노스브릿지)- 입출력콘틀롤러 허브(사우스브릿지)의 3칩 플랫폼인 코어2듀오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입니다. 즉 프로세서와 플랫폼 컨트롤 허브(PCH)를 하나로 통합하여 보다 원활한 데이터 처리 성능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칩셋 수를 줄임으로 인해 시스템 제작 단가를 낮출 수 있고 보드의 소형화 및 범용적인 시스템의 설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습니다.


쉽게 말해 코어 i 프로세서에는 CPU 내부에 메모리 컨트롤러가 통합되어 있어 노스브릿지 칩셋을 따로 배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기존의 코어2듀오 프로세서의 경우 프로세서가 명령어를 전달하면 노스브리지(MCH)를 거쳐 메모리로, 다시 메모리에서 노스브리지를 통해 CPU로 전달되는 페러렐 방식인 반면, 코어 i 프로세서는 콘트롤러 자체를 CPU에 내장시켜 CPU에서 나온 명령어를 메모리에서 바로 처리하여 CPU로 돌려보내는 씨리얼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AMD가 K8 코어에서 가장 핵심 기술로 내세웠던 하이퍼트랜스포트 3.0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 코어2듀오 프로세서의 설계 방식으로는 코어가 증가할 때마다 클럭 발생 장치의 수도 증가시켜야 하기 때문에 생산 수율 저하와 비용 상승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어 i 프로세서의 경우에는 FSB가 아닌 CSI를 적용하여 수율 문제와 비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성능 부분에서도 향상을 가져왔으니 제조사와 소비 모두 득을 보게되는 셈입니다.


메모리 콘트롤러 외에도 추가된 장치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그래픽 코어(GPU)입니다. 기존 노스브릿지에 들어가던 내장 그래픽을 CPU로 옮긴 형태입니다. CPU와 GPU는 하나의 칩셋으로 통합된 형태가 아닌, 두 개의 칩셋이 연결되어 동작하는 방식입니다.  정리하자면 코어 i 프로세서는 32nm 공정의 CPU 코어와 45nm 공정으로 제조된 GPU+PCIe/메모리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프로세서는 32나노 미세 공정으로 제조되어 있지만 그래픽 코어와 메모리 콘트롤러는 펜린 프로세어와 동일한 45나노 공정으로 제조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의 판 안에 세 개의 장치를 완전히 통합한 설계가 아니라 각각의 공정으로 제조된 칩들을 하나의 판에 통합시켜 패키지로 구성한 설게입니다. 이러한 제조 방식은 인텔이 펜티엄 D부터 적용해온 방식이기도 합니다. 특히 최상위 라인업인 코어 i7 프로세서의 경우 듀얼이 아닌 쿼드(4개의 CPU 코어가 하나의 판에 집적되어 있는 형식) 코어 방식으로 기존 듀얼 기반의 프로세서와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는 점도 특기할만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코어2듀오와 코어 i 프로세서는 제조 공정 및 작동 방식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LG 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한 XNOTE R570 시리즈입니다. XNOTE R570 시리즈는 인텔의 최신 네할렘 아키텍쳐의 모바일 프로세서인 코어 i5, i3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앞서 출시된 R590 시리즈의 하위 제품군으로 기존 코어2듀어 프로세서에서 인텔의 새로운 코어 i 프로세서로 중심 이동을 하고 있는 현 시장 패턴에 맞춰 보다 저렴한 가격대에 코어 i5, i3의 효율적인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보급형 라인업입니다. 특히 리뷰 모델은 XNOTE R570-KR6WK로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외장 그래픽 칩셋, 1600X900 해상도의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데스크톱 PC 대체 컨셉이면서 120만원 내외의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출시된 제품이여서 노트북 교체 주기를 맞은 유저들로부터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XNOTE R570-KR6WK의 사양 및 제품의 세부적인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LG XNOTE R570-KR6WK의 사양


R570-KR6WK에는 인텔에서 새롭게 출시한 클락데일 기반 모바일 프로세서 시리즈인 코어 i5-430(2.26GHz, L2 캐시 3 MB)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코어 i 프로세서 시리즈는 고성능/저전력의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쳐를 32nm버젼으로 개선한 웨스트미어 아키텍쳐를 기반으로하여 2칩 플랫폼으로 구성됩니다. 즉 프로세서와 플랫폼 컨트롤 허브(PCH)로 통합되어 고성능과 낮은 가격의 시스템 제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작고 범용적인 시스템의 설계 또한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습니다.

i5 프로세서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컴퓨터에 추가 성능이 필요할 때 프로세서의 속도를 자동으로 끌어 올려주는 터보부스트 기능입니다. 프로세서의 동작 클럭은 2.26GHz입니다만, 터보 부스트 기능으로 하나의 코어를 2.53GHz까지 클럭을 높여 성능을 순간적으로 높여줍니다. 여기에 4-way 멀티태스크(하이퍼스레딩) 기술을 통해 프로세서의 각 코어가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스마트 멀티태스킹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프로세서에 통합되어 잇는 HD 그래픽은 보다 향상된 비주얼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Mobile Intel 5 Series Chipset으로 출시된 인텔의 차세대 PCH칩셋(PM55, HM55)에서 카펠라 플랫폼을 위해 제작된 인텔 코어 i7-600, i5-500, i5-400, i3-300를 지원합니다. 새로운 프로세서는 rPGA988A(37.5 x 37.5-mm) 또는 BGA1288(34 x 28-mm) 형태의 패키지로 제작, 공급되는데요. 일반적인 메인스트림 노트북 피시의 대부분은 rPGA988A패키지 형태의 프로세서가 탑재됩니다.(원가가 더 저렴합니다.) 아직 새로운 플랫폼의 ULV프로세서를 채용한 피시 제품들이 않은 상태이지만 이전의 Small Form Factor(SFF)와 같이 BGA1288과 연관된 차세대 SFF규격 또한 차세대 울트라 모바일 노트북에 대한 기대를 갖게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번 플랫폼부터는 고성능 프로세서에서도 SFF의 적용이 가능하도록 BGA의 적용이 확대된 점 역시 이전과 다른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카펠라 플랫폼의 핵심 부분인 PM55 칩셋은 기존 플랫폼의 칩셋들에 비해 상당히 발전된 기능요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대 8개까지 지원 가능한 PCI Express 2.0 x1 슬롯은 다양한 장치의 확장이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이전까지 선택적으로 지원되어 오던 RAID기능 역시 모든 PM55 칩셋에서 지원가능해 고성능/고안정성의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대 6개 까지 SATA 2.0 포트를 확장할 수 있는 점은 RAID구성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함과 동시에 SATA활용의 저변을 외장 장치로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개별 포트의 작동을 통제할 USB 2.0 포트는 무작위적인 USB 포트로의 데이터 송출을 막을 수 있어 보안성이 중시되는 모바일 플랫폼의 추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종전 플랫폼인 몬테비나에 처음 도입되어 화제를 모은 ’인텔 터보 메모리’ (개발명 ’롭슨’)는 ’브레이드우드’라는 새로운 이름의 장치로 명명, 종전의 터보 메모리 모듈에 비해 개선된 성능과 안정성이 강조되면서 새로운 플랫폼에서 기대를 받던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카펠라 플랫폼의 PM55칩셋 기반 시스템에서는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인텔 자사의 SSD가 시장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는 점과 앞으로 HDD의 대체재로서 SSD가 자리잡게 될 경우 사장될 기술이기에 개발의 필요성을 낮게 보았을 가능성이 시사되는 부분입니다.


그래픽 칩셋으로는 엔비디아 지포스 310M 칩셋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512MB의 GDDR3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GPGPU활용 기술인 CUDA(TM)를 지원하고 퓨어비디오(TM) 기술을 지원하여 홈시어터 수준의 고화질 멀티미디어 성능을 지원하며 다이렉트 X 10.1, OpenGL 4.1 등을 지원하는 그래픽 칩셋입니다. 메모리는 최신 DDR3 SO-DIMM모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PC3-8500규격의 2GB모듈이 듀얼채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1066Mhz로 동작하게 됩니다. 최대 확장 용량은 16GB까지이며 총 2개의 메모리 슬롯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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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원자력난로 2010-04-28 오전 12:59:35
우왕 1등~
  치노 2010-04-28 오전 1:00:49
치노 1등... 아니 2등 ^^
  그르게 2010-04-28 오전 1:02:44
3...등?
  전사등 2010-04-28 오전 1:53:31
가격 괜찮네요. 해상도가 특히 마음에 듭니다.
  dksjlejl 2010-04-28 오전 2:46:00
노트북 괜찮아보이네용.. 근데 노트기어 리뷰보다보면 궁금한건데.. 영화비율이 1.85:1이 일반적맞나요? 그렇담 16:9비율의 제 노트북이나 집에있는16:9비율의 24인치 모니터로보면 레터박스현상이 거의 없어야되는데.. 요즘영화들 대부분 보다보면 16:9비율이라도 너무나 레터박스현상이 심합니다.. 드라마 같은경우야16:9비율 일치하니까 래터박스현상없긴하더군요 2.35:1이 영화비율아닐까싶은데..
  리뷰에 2010-04-28 오전 9:30:21
나오는데요? 2.33:1, 2.55:1 비율도 있다고요. 이런 비율이라면 당연히 레터박스 현상이 크죠. 1:86:1은 주로 한국 영화가 많이 쓰는 비율이에요. ^^
  수정필요 2010-04-28 오전 11:03:37
4페이지 2번째 사진 바로 위의 문장 "그러나 센스 R610에 채용된 16인치 디스플레이는 DVD 영상 및 HD 영상을 남는 공간이 거의 없이 꽉차게 재생하기 때문에 17인치 일반 와이드 디스플레이에 해당하는 영상 사이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수정 필요한게 아닌지요...
  노트기어 2010-04-28 오전 11:42:23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모델명 오기를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이등병 2010-04-28 오후 1:27:23
제가 찾던 사양의 노트북이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에나 2010-04-28 오후 3:47:07
간만에 괜찮은 노트북을 봤네요... 사양도 좋고..지름신이 강림하네~^^
  박종팔 2010-04-28 오후 3:51:06
1600*900 HD Plus 우왕 요즘 거의 비등비등한 스펙들인데 1600*900 HD Plus로 인해 한단계 올라서는 LG/ 화이트 색상이 역시 쥑이는데요~~ 구매 들어갑니다
  필라이프 2010-04-28 오후 3:56:00
색상도 괜찮고 화면도 넓직한게 영화감상에도 딱일듯하네용 디자인도 심플 하네요 아 노트북이 2대나 있는데 또 지르고 싶어지는... 리뷰 감사합니다~
  sk0323 2010-04-28 오후 3:57:00
완전 좋아염ㅋㅋ.꼭 사고 싶은 충동.
  곰돌이 2010-04-28 오후 4:12:52
뭐 하나 흠잡을때가 없는 제품이네요. 흔히 말하는 가격대비 성능만 따지는 제품이 아니라 성능과 디자인, 품질의 멋진 균형을 이룬 것이 무엇보다 마음에 드네요.
  엘지가 2010-04-28 오후 4:32:05
꾸준하네욤. 예전처럼 A1같은 제품 하나 더 내면 좋겠군요. 리뷰 잘봤습니다.
  사용자 2010-04-28 오후 5:35:41
아직은 써본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겠고 액정은 진짜 밝아요. 세단계 항상 줄여서 쓴다는.. 키보드는 깊숙히 눌리는데 아직은 어색.. 디자인은 나름 고급스러워요. 좀 더 써보고 사용기라도 올려보겠습니다.
  ratboy 2010-04-28 오후 6:09:59
이제 15.6린치 해상도는 1600X900으로 올라가야하지 않을까요? 넓은 액정에 1366X768 해상도는 넘구려서 못쓰겠더라구요.
  aaa 2010-04-28 오후 10:33:01
흰색 노트북이 좋다는 건가요? 아이폰 이후로 가격대 성능비, 최대의 효과, 최적의 선택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색깔 좋은거, 모양 좋은거, 느낌 좋은거... 이딴것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된것 같아 참 씁쓸합니다. 흰색 먼지 잘 탑니다.
  aaa님 2010-04-29 오전 2:35:11
흰색이 오히려 먼지 안타고 얼룩 별로 티 안나죠. 블랙이 먼지나 얼룩 정말 많이 탑니다. 편견을 갖고 계신 것 같군요. 실제 써보시면 화이트가 관리하기도 좋고 보기에도 깨끗하답니다.
  블랙은 2010-04-29 오후 2:46:01
얼룩 지문 엄청 표나고 먼지끼면 지저분해보이고.. 블랙을 안써보셨구려. 흰색이 먼지 잘탄다니... 써보고나 하시는 말씀이시요? ㅋ
  aaa 2010-04-29 오후 11:51:50
저는 흰색이 먼지 잘타고 씨커멓게 잘 변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집에서 쓰고 있는 LG 전자레인지가 흰색인데 고추장이나 손때 이물질 같은거 묻으면 흔적이 남고 먼지 같은거 내려 앉으면 시커멓게 보여서 흰색에 대한...음... 삼성 냉장고도 흰색인데 이것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좀 게을러서 그런가? 그런데 또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한가지 예를 들면... 흰색이 그렇게 좋다면 키보드는 왜 흰색이 아닐까요? 여하튼 전 그렇게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의 생각도 존중합니다.
  기종문 2010-04-30 오전 1:19:57
냉장고 전자랜지와 비교할바는 아니죠. 노트북은 휴대용이고 관리를 항상 잘합니다.^^ 하이그로시라 얼룩이 묻으면 극세사로 닦아주면 되고요. 냉장고나 전자랜지를 보고 화이트가 때가 잘 탄다고 생각하셨다니.. 약간 재미있네요(좋은 뜻으로요.. ^^;) 노트북은 화이트가 때가 덜탑니다. 블랙 하이그로시는 감당못합니다. 얼룩 지문 먼지가 너무 잘 보이죠. ^^
  ㅡㅡ 2010-06-10 오후 4:44:48
생각보다 성능이 잘 나오지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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