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는 50GB 용량의 데이터 기록이 가능한 Blu-ray Disc 2 제품을 7월 31일 발매할 예정이다．모델명 LM-BRM50인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2층으로 데이터를 기록하기 때문에 총 50GB에 해당하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
Blu-ray Disc 대응 레코더는 작년 3월 소니가 최초로 BDZ-S77을 발표하였지만 이 제품은 1층 기록 방식이기 때문에 디스크 1 장당 기록 용량이 23GB에 해당한다. 따라서 HD 방송의 경우 약 2 시간까지 밖에 녹화를 할 수 없었던 반면 마쓰시타가 개발한 2층 기록 방식의 LM-BRM50은 HD 방송을 연속 약 270분, SP 모드로 약 1260분간, EP 모드러 3780분(63시간)의 녹화가 가능하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최대 36Mbps로 고속화된 점도 특징이다.
2층 기록 구조인 LM-BRM50 미디어와 더불어 1층 기록 구조인 LM-BRM25도 발매된다. LM-BRM50의 출시 가격은 7500엔 전후이며 1층 기록 타입의 LM-BRM25는 3500엔 전후이다. 마쓰시타는 Blu-ray 레코더인 DMR-E700BD도 같은 날 발매할 예정이다. DMR-E700BD의 출시 가격은 30만엔 내외로 책정되어 있다.
- 노트기어, 이미지 출처 : matsushit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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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오전 8:46:36
과연 표준화로 자리잡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앞으로의 저장매체의 방향이 어떻게 될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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