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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331만 화소 CCD 탑재한 DV 캠코더 2종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07-07 오전 1:11:26

소니는 300만 화소 CCD를 탑재한 세계 최소형 DV 캠코더 DCR-PC350을 8월 6일 발매할 예정이다．DCR-PC350는 2003년 9월 발매된 DCR-PC300K의 후속 모델로서 1/3인치 유효 331만 화소 CCD를 탑재하였으며 감도 향상 및 노이즈 감소 기능이 채용된 신형 CCD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광학 10 배 줌，F1.8∼2.9 Carl-Zeiss T* 렌즈를 탑재하였으며 초점 거리는 DV 테입으로 촬영시 45∼450mm，메모리스틱 촬영시 44∼374mm(35mm 필름 기준)이다. 최저 조도 11 룩스, 유효 화소는 동영상 205만，정지 화상 305만 화소이다. 이 외에도 정지 화상 기능에 디지털 카메라 기술을 응용하여 스틸 카메라로서의 기능도 향상시켰다고 소니는 밝힌다.

기존 모델인 PC300K보다 약 20% 정도 부피가 감소하여 더욱 컴팩트해진 DCR-PC350의 외형 사이즈는 깊이 57.3 × 폭 106.7 × 길이 107.3mm, 무게는 440g(본체 기준, 표준 배터리 포함시 510g)이다. 인포 리튬 배터리 F 시리즈를 전원으로 사용하며 기본 부속되는 NP-FF51로 액정 모니터 사용시 1 시간 30분，뷰파인더 사용시 1 시간 45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본체에는 메모리스틱 듀오(듀오 프로 지원) 슬롯을 갖추고 있으며 MPEG-1, JPEG 포맷의 이미지 저장이 가능하다. MPEG-1로는 320×240, 160×112 사이즈의 동화상을, JPEG 포맷으로는 2016×1512, 1600×1200, 640×480 사이즈의 정지 화상 기록이 가능하다. 본체 컬러는 블랙과 실버이며 출시 예정 가격은 135,000엔 전후이다.

이와 함께 슈팅 스타일의 DV 캠코더인 DCR-HC88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적인 사양은　DCR-PC350과 동일하지만 버티컬형인 DCR-PC350과 달리 슈팅 스타일로 불리는 횡형 바디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DCR-HC88은 인포 리튬 M 배터리를 사용하며 기본 부속되는 NP-M30로 액정 모니터 사용시 1 시간 30분，뷰파인더 사용시 1 시간 4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외형 사이즈는 깊이 74 × 폭 88 × 길이 174mm, 무게는 625g(본체 기준, 표준 배터리 포함시 710g)이다. 이 제품의 출시일은 9월 3일이며 출시 예정 가격은 11만엔 전후이다.

- 노트기어, 이미지 출처 : www.sony.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