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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휴대성, 경제성을 만족시키는 레노버의 휴대 비즈니스 노트북 - 싱크패드 엣지 E120 (성능편)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1-09-07 오후 8:58:45

리뷰 모델의 정식 모델명은 싱크패드 엣지 E120 3043-RZ3(이하 E120)입니다. 이 제품에는 인텔 2세대 코어인 i3 -2357M(동작 클럭 1.3 GHz, 스마트 캐시 L3 3 MB 탑재, FSB 1333MHz)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ULV(Ultra Low Voltege) 프로세서로 기존 i3 UM 프로세서의 후속 모델에 해당합니다. 샌디브릿지로 넘어가면서 ’Ultra’를 뜻하는 U를 빼고 ’Mobile’을 뜻하는 M자만 붙였습니다. 대신 0으로 끝나는 일반 프로세서와는 달리 2557이라는 세부적인 모델명을 써서 ULV 프로세서임을 구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i3 2357M 프로세서의 동작 클럭은 1.3GHz로 기존 모델 대비 큰 향상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L3 캐시 역시 3MB로 동일합니다. 터보 부스트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노멀 버전과 동일합니다.

제조 공정은 샌디브릿지 일반 프로세서와 동일한 32나노 공정이며 소비 전력(TDP)은 17W입니다 i3 UM 프로세서의 경우 TDP가 18W 였으니 샌디브릿지 ULV가 에런데일 ULV보다 소비 전력이 1W 적습니다. 그래픽은 내장 방식으로 프로세서 통합형인 인텔 그래픽스 HD3000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350GHz에서 900Ghz로 클럭이 유동적으로 작동하며 에런데일 ULV에 탑재된 내장 그래픽에 비해 큰 폭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인텔은 밝힙니다.

샌디브릿지 프로세서 제품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인텔은 빌트-인 프로세서 그래픽입니다. 기존 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 프로세서판에 CPU 코어와 메인보드 통합형 그래픽 코어가 별도로 집적된 형태였으나 새로운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는 프로세서 코어 안에 프로세서와 동일한 32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그래픽 코어를 넣어 프로세서의 비주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 주목할만합니다. 즉 센디브릿지 프로세서를 구입할 경우 소비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비디오 기능도 추가로 제공받게 된다는 점입니다. 프로세서 코어 안에 GPU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그래픽 코어 역시 프로세서와 동일한 32nm 제조공정으로 제작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인텔 GMA HD 코어는 DirectX 10.1, Shader Model 4, OpenGL2.1 등을 지원하며 기존 GMA HDIGP의 성능적 단점을 개선하고 HD 비주얼 환경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저장장치는 2.5인치 S-ATA 7200RPM 속도의 320GB 하드 디스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슬림형 노트북 PC에 사용되는 1.8인치 소형 하드디스크 대신 1매의 플래터를 내장한 7mm 슬림 타입의 2.5인치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메모리는 DDR3 4GB입니다. 두 개의 메모리 슬롯을 제공하며 최대 8G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최대 9.1시간 연속 구동이 가능한 6셀 배터리가 기본 제공됩니다.

디스플레이는 11.6인치 16: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장착하고 있으며 LED 백라이트 방식으로 지원 해상도는 1366X768로 HDTV 영상 규격에 최적화된 사이즈입니다. 비즈니스 모델답게 누수 방지 기능을 지원하는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으며 싱크패드 시리즈의 특징인 트랙포인트로 내장하고 있습니다. 클릭 버튼과 패드가 일체화된 새로운 형태의 터치패드까지 갖추고 있어 듀얼 포인팅 디바이스로 다양한 사용자들의 취향에 맞춘 점도 E120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802.11n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랜과 기가비트 이더넷, 블루투스 V3.0모듈을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로는 3개의 USB 2.0 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 4in1 플래시 메모리 슬롯, 기가비트랜/모뎀 단자, 디스플레이 포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720P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HD 웹캠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제품 사이즈는 289×208x23.5mm이며 무게는 6셀 배터리를 탑재한 상태에서 1.5kg입니다. OS를 기본 제공하지 않는 프리도스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자신이 원하는 OS를 설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1년간 글로벌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리뷰 제품은 현재 가격 비교 사이트에 등록된 인터넷 쇼핑몰 기준 60만원 후반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고급형 넷북과 큰 차이 없는 경제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싱크패드 엣지 E120 3043-RZ3의 업그레이드

후면으로는 6셀 배터리팩이 접속되며 바닥면 대부분의 공간을 확장 슬롯 커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확장성 부분에서 염려할 부분은 없어 보이는군요. 바닥면의 커버를 열면 교체 가능한 부품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용자가 직접 하드디스크와 메모리, 무선랜 등 주요 부품들을 교체하기 쉽도록 설게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바닥 케이스는 강화 플라스틱이 사용되었지만 커버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싱크패드 엣지 E120 3043-RZ3의 업그레이드

메모리 슬롯의 모습입니다. 대칭 구조로 2개의 슬롯을 기본 제공합니다. DDR3 1333MHz 규격으로 4GB 모듈 하나를 기본 내장하고 있습니다. 추가 슬롯이 있어 8G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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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2011-09-07 오후 9:02:08

아직 1페이지 뿐인거 보니, 지금 작성중이신가요? 아주 기대하던 모델입니다. 좋은 리뷰 항상 감사드립니다.

후훗

2011-09-07 오후 9:34:30

근데 뭔가 이상하네요. CPU-Z 스펙 및 3D Mark 시스템 사양보니 cpu가 i3-2357M으로 나오는데, 처음 소개시 나오는 펜티엄 957 모델과는 다른 사양인데요. 그렇다면 그래픽도 HD 3000으로 한단계 윗급 제품입니다. 가격대도 60만원대 후반이고요. 이 모델은 리뷰어님이 소개해준신 제품과는 다른 모델의 성능 리뷰는 아닌가 싶네요. 모델명을 바꿔주셔야 할 듯 싶은데.. 제가 잘못 본걸까요? 제가 제대로 본거라면, 가격대가 훨씬 높은 모델의 리뷰입니다.

노트기어

2011-09-07 오후 9:39:09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리뷰 진행하면서 제품 시료가 교체되었습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부분은 현재의 성능 지수에 맞게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_ _)

똠얌꿍

2011-09-07 오후 9:58:07

수고하십니다. 이모델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오늘실제봤는데 씽크패드x 제품하고 나란히있던 엣지120. 퀄리티차이가 역시 많이나더군요. X는 단단하고 야무진 느낌이었고, 엣지는 50만원대니깐 이해하고 납득할만한 퀄리티더라구요. 돈은없고 흑 ㅠㅠ 이걸로 가야되나

잉잉

2011-09-08 오전 1:02:10

rz2랑 rz3모델이 계속 섞여서 뭐가 이모델인지 좀 헷갈리고, 배터리 측정이 안뜬거 같은데... 계속 바뀌는 건가요? cpu 성능지수는 rz3 지수인가요? 헷갈리네요 좀

잉잉

2011-09-08 오전 1:04:19

그리고 온도, 소음테스트도 rz3 성능인가요?

후훗

2011-09-08 오전 1:30:55

이 리뷰 자체가 RZ3 성능리뷰입니다. 글은 수정하셨는데, 포토샵 스펙은 아직 수정이 안된듯 싶네요. 70만원짜리 RZ3 리뷰인데, 성능 참 안습입니다. 자카테보다 조금 나은 정도에요. RZ3가 50만원대, 그리고 이 리뷰를 통해 미루어 짐작되는 RZ2는 자카테와 비슷한 가격대로 형성되야 제대로 레노버가 가격 매긴다고 봐야합니다. 노트기어에서 좀 혼동이 있긴 했지만, 아무튼 이제서야 제대로 된 리뷰 덕에 두 모델(RZ2, RZ3) 가격대비 성능 다 파악 됐네요.

내가젤잘나가

2011-09-08 오전 10:56:27

샌드브릿지와AMD자카테와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문제가 있네여..자카테는 넷북계열로 보는게 맞지않나 생각됩니다. 저는 이전모델 0328-RU5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생각보다 엣지모델 상당히 훌륭합니다.50만원대 가격대비 성능,발열,사용시간등..흠잡을때가 없습니다..다만 아쉬운것은 뒤에 배터리가 돌풀된다는것 이었는데..이제품은 그문제는 해결된것 같습니다.

rz2가 더 궁금해요

2011-09-08 오전 11:11:19

리뷰가 rz2와 rz3가 헷갈리게 되있군요. 첫 페이지 사진에서는 rz2의 펜티엄 957이라고 나왔다가 막상 리뷰는 rz3 군요. 더구나 저번 리뷰에서 rz2의 외관에 대해서 설명했기에 rz2의 성능이겠거니 하고 봤는데 rz3네요. 일관성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다나와 기준으로 판매율에서도 앞서고, rz3보다는 rz2가 비슷한 모양에 가격이 더 저렴하기에 rz2에 관심 있으신 분도 많으실거라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rz2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데, rz2는 따로 리뷰 예정은 없나요?

추억편

2011-09-08 오전 11:34:01

디자인 참 투박하네요.. ㄷㄷ

노트기어

2011-09-08 오후 12:23:42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사정상 RZ2에서 RZ3로 리뷰 시료가 변경되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능편 리뷰는 모두 RZ3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발열, 소음 리포트 역시 2-3페이지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점 혼동 없으시기 바랍니다. RZ2도 리뷰할 수 있도록 계획해 보겠습니다. (_ _)

나참

2011-09-08 오후 5:54:48

자카테는 분명 울트라씬급이죠. 아톰 달고 나오는 넷북과는 격이 다릅니다. 초전력 인텔 cpu도 자카테와 같은 급 성능이고요. 샌디브리지에 속한다고는 하나, 초전력 칩셋의 성능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자카테는 AMD일뿐 분명 동급 성능이죠. 넷북의 성능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sawyoun

2011-09-08 오후 10:51:33

추가 미니 PCI 슬롯에 여분의 안테나 선이 안 보이는데…해외사이트에 보니까 여분의 안테나 선이 있는데, 한국판에서는 빠진걸까요?

AMD빠임?

2011-09-16 오후 1:11:34

자카테가 아톰이랑 격이 다르다는 건 대체 뭔지? E350 이랑 아톰 D525랑 동급 성능인테 그럼 D525는 아톰이 아닌건가.. AMD에서 아톰 겨냥 해서 만들었다고 발표 했는데 AMD는 그럼 뭐임?

인텔빠임?

2011-09-18 오후 12:12:08

말은 바로 합시다. D525라 해봤자 모든면에서 E350보다 뒤쳐지는 성능 다 아는 사실 아닌가? 어떻게 동급이라는거지?? D525+ION2 해야 그나마 E350 하나 따라갈까말깐데. 그 자존심 쎈 인텔에서 자카테 잘만들었다고 인정했는데 인텔은 그럼 뭐임?

지포스빠임?

2011-09-18 오후 12:50:13

윗님 논리대로라면 펜티엄957, U5600, i3 380UM, i3 2357M 등 샌디브리지계열까지도 초전력 cpu들은 죄다 넷북들 아닌가? 어떤 챠트나 성능표를 봐도 아톰 계열은 E350보다 훨씬 아래에 들어가있는데?? "아톰+엔비디아＜ 자카테" 공식 인정못하니까 아톰따위가 자카테랑 동급이란 소리하는건가? ION2도 자카테 통합그래픽 성능 못따라가는건 아시는건지?

다비슷비슷

2011-09-18 오후 2:39:56

많은 제조사에서 넷북계열 최고성능 슬로건 걸고 인텔 최신듀얼 아톰 D525와 엔비디아 ION2 조합으로 시장에 내놓긴 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데다가, E-350 하나 성능도 못따라가고, 단가도 못맞추고 해서 대부분 시장에서 사라지긴 했습니다. gpu 성능 제외하고, cpu 성능만 보면 자카테가 좀 애매한 위치이긴 하죠. 넷북과 울트라씬 중간계열 정도.. 단, 가격대비해서 그만큼 gpu 성능이 막강하긴 합니다.

아톰 D525는

2011-09-19 오전 3:28:00

1.8클럭 4쓰레드임에도 거의 모든 벤치에서 E-350(1.6클럭 2쓰레드)보다 밀립니다. 저전력 칩셋들끼리의 벤치니까 큰차이는 아니지만 아무튼 자카테보단 딸려요.. 게다가 자카테의 가장 큰장점인 그래픽성능도 있으니 뭐;;

ㅉㅉ

2011-10-22 오전 4:35:14

cpu 성능이 초저전력 샌디브릿지에 밀려서 그렇지 cpu 전력 소모라든지 각종 특징 볼 때 자카테는 울트라씬 맞음. i3, i5, i7 초저전력 모델을 고급형으로, 펜티엄 초저전력이나 자카테는 저가형으로 분류하면 됨.

자카테는 울씬

2011-12-04 오후 3:35:43

자카테는 인텔 펜티엄 경쟁 제품입니다. AMD 에서도 그렇게 발표하고, 기술도 보면 자카테 기술들과 비슷합니다. 구글링 좀 해보시면 나올 것을 왜 여기서들 싸우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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