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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소니의 고성능 휴대 노트북 - 바이오 Z227GK/X (통합편)

이 기사는 16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1-10-31 오전 9:56:12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상품, 서비스, 용역들이 많습니다. 저마다 최고의 만족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정작 소비자들로부터 최고라는 인정을 받는 상품, 서비스, 용역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일상적으로 인정되는 가치 기준으로 볼 때 자동차 업계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최고라는 인정을 받고 있고 명품 업계에서는 샤넬, 에르메스 정도가 최고라는 인정을 받습니다. 요식 업계에서는 아무래도 특급 호텔에서 제공되는 메인 식음료의 질을 최고로 치며 강남, 압구정, 청담동 일대에 밀집해 있는 고급 미용실, 성형외과 등도 업계에서는 나름 최고라 자부합니다. 누구나 질좋은 상품,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어하지만 언제나 문제가 되는 것은 금전적인 부분입니다. 얻을 수 있는 만족감만큼, 아니 그 몇 배에 해당하는 비싼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은 명품, 최고의 서비스, 최상의 식음료 등을 아주 특별한 날 아니면 가까이 할 수 없게 만드는 걸림돌이 됩니다.

명품이라는 표현이 다소 어울리지 않는 노트북 시장에서 유일하게 ’명품’이라는 표현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는 제품이 바로 소니 바이오 Z 시리즈입니다. 언제나 동급 모델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운 제품이면서 최고의 스펙을 갖추고 등장하는 바이오 Z 시리즈는 ’CEO를 위한 노트북’, ’전문가를 위한 최고급 노트북’ 등의 수식어가 붙어 있을만큼 특별합니다. 물론 특별한 만큼 가격도 비슷한 사양의 표준 노트북 대비 2-3배 정도로 비쌉니다.

"그 돈을 주고 바이오 Z 한대를 사느니 일반 노트북 PC와 성능 좋은 데스크톱, 태블릿 PC 등을 모두 구비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대부분의 일반 노트북 유저들의 생각을 요약하는 말입니다. 현실을 고려, 합리적인 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볼 때 지극히 옳은 판단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여건이 된다면’ 이라고 가정할 때 비교 대상이 없을만큼 고급스럽고 특별한 바이오 Z 시리즈를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소니가 일부 사양을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출시한 바이오 Z227GK/X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Z217 시리즈에서 변경된 부분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프로세서 버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고 SSD 읽기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번 Z22* 시리즈 역시 도킹 스테이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도킹 포함 모델과 제외 모델로 나누어 구입에 대한 부담을 낮췄습니다. Z22* 시리즈에서는 두 가지 제품으로 양분되어 출시되었는데요, Z226GK/X가 도킹 없이 본체만 포함된 모델이고 리뷰 모델인 Z227GK/X이 도킹을 포함한 셋트 모델입니다. 도킹 유무와 해상도, 메모리 용량에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모델 대비 디자인, 제품 특징, 내부 구조 등에서는 달라진 점이 없기 때문에 이번 리뷰는 성능 위주로 진행됨을 알려드립니다.

소니 바이오 Z227GK/X의 사양

새롭게 출시된 바이오 Z226 시리즈에는 일반 노트북 PC에서도 상위급에 속하는 i7-2640M(동작 클럭 2.8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5 GHz, 스마트 캐시 L3 4 MB 탑재, FSB 1333MHz)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1.16kg의 초경량 노트북 PC에 탑재되는 프로세서로는 ’최고’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구성입니다.

바이오 Z227 시리즈에 탑재되는 i7 프로세서는 쿼드 코어가 아닌 듀얼 코어입니다. 쿼드코어 모델의 경우 ’4’를 의미하는 Q(Quad)알페벳이 제품명에 붙습니다. 프로세서에 모두 붙는 M이라는 알파벳은 모바일용이라는 의미(Mobile)에서 붙는 기호입니다. 따라서 i7-2640M 프로세서는 Q 없이 M만 붙어 있기 때문에 ’듀얼 코어’ 프로세서라고 구분하시면 됩니다. 듀얼에 L3 캐시 메모리만 4MB일뿐 나머지 특성은 i7 프로세서와 동일합니다. 인텔의 2세대 하이K 메탈게이트 트랜지스터의 32나노 공정으로 제조되었으며 PC의 기본적인 성능향상은 물론 소비 전력을 줄여 배터리 사용시간을 향상시켰고 모바일 PC를 더욱 작고 얇게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빌트인 설계로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샌디브릿지 플랫폼의 특징은 빌트-인 프로세서 그래픽입니다. 기존 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 프로세서판에 CPU 코어와 메인보드 통합형 그래픽 코어가 별도로 집적된 형태였으나 새로운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는 프로세서 코어 안에 프로세서와 동일한 35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그래픽 코어를 넣어 프로세서의 비주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 주목할만합니다. 즉 센디브릿지 프로세서를 구입할 경우 소비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비디오 기능도 추가로 제공받게 된다는 점입니다. 프로세서 코어 안에 GPU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그래픽 코어 역시 프로세서와 동일한 32nm 제조공정으로 제작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인텔 GMA HD 코어는 DirectX 10.1, Shader Model 4, OpenGL2.1 등을 지원하며 기존 GMA HD IGP의 성능적 단점을 개선하고 HD 비주얼 환경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GMA HD IGP의 기본 기능에 더해 비디오 인코딩의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Intel Quick Sync Video, 3D 입체 영상 기술인 Intru3D도 추가되었습니다.

보다 강화된 인텔 터보 부스트 2.0.(코어i5, 코어i7에 해당)도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성능 향상을 필요로 할 때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PC의 성능을 높여주며 프로세서 코어와 프로세서 그래픽 간의 캐시 분배를 유기적으로 하여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을 적절한 타이밍에 제공합니다. 특히 각각의 코어 로드에 따라 특정 코어에 여분의 전력을 공급하여 기본 TDP의 제약을 뛰어넘는 클럭 향상폭을 구현한 점이 돋보입니다. System Agent의 PCU의 전력관리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순간적으로 TDP를 넘기더라도 프로세서의 안정성과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바이오 Z227 시리즈는 스위처블 방식이었던 그래픽 시스템을 내장 그래픽으로 전환하고 광학드라이브를 외장 타입으로 뺀 대신 무게를 1.16kg으로 감량하였으며 두께도 현재까지 출시된 13인치대 노트북 가운데 가장 얇은 16.65mm(최후부 기준)으로 줄인 점이 특징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 슬림 노트북 PC보다 얇다는 점이 와 닿습니다.

바이오 Z의 장점 중에서 13.1형 디스플레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리뷰 모델인 바이오 Z227GK/X에는 13.1인치 노트북으로는 단연 최고 수준인 풀 HD 해상도인 1920X1080을 지원합니다. HDTV 영상 규격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16:9 비율이자 13인치대 노트북 중에서는 가장 높은 해상도입니다. 바이오 Z의 디스플레이에는 화이트 LED 방식의 백라이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LED 백라이트 방식은 발광 효율, 색재현력, 전력 소모 등에서 CCFL 방식을 압도하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현재에는 노트북용 디스플레이로 폭넓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하단에 LED를 그룹으로 제어/점등시키는 이 새로운 구조는 FL 백라이트가 사용된 액정에 비해 휘도와 균일도가 뛰어나고 색재현력 96%를 달성해 TN 패널로는 최상의 색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Z 시리즈에는 소니 만의 클리어 터프 (Clear Tough) LCD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밝은 광원 아래에서도 반사상 현상이 일반 글레어 타입의 액정에 비해 현저하게 적습니다. 유광 코팅면은 주변의 반사상을 맺어 상황에 따라 가독성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소니는 글레어 액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액정 표면을 재가공하여 글레어 타입의 장점을 살리면서 주변 반사상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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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2011-10-31 오전 10:07:40

1등이네요. 리뷰감사합니다.

헐

2011-10-31 오전 10:38:17

14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네요. 정말로 탐나는 노트북임입니다.

우왕

2011-10-31 오전 10:58:23

코엑스에서 이거 모니터 3개 연결해서 멀티 모니터 사용한거 봤는데 증권하시는분 쓰심 좋겠어요. 갖고 싶다 .....

와우

2011-10-31 오전 11:26:22

리뷰어님 Z226은 해상도가 1600*900 인데 11 페이지에 보면 1920*1080으로 기록되어있네요^^

크헐

2011-10-31 오후 12:14:38

14페이지가 아니라 16페이지네요. 메인보드 정말 작네요. 소니의 기술력 정말이지 ㅎㄷㄷ 합니다.

노트기어

2011-10-31 오후 12:22:06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해상도 부분의 오기를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미자

2011-10-31 오후 2:04:50

와우 10등 안에 들었나?

망할쏘코

2011-10-31 오후 2:14:04

액서서리 빼고 싸게 출시하라니까 저 액서서리들 필요한 사람 국내에 거의 없다.

위에댓글

2011-10-31 오후 3:33:30

이번건 도킹빼고도 나왔어염

윗분

2011-10-31 오후 3:46:43

위에윗 분은 1920 모델에 도킹 뺀 사양을 원하는 것이겠죠. 226은 해상도가 1600이니 매리트가 없다고 보는 사람이 많죠. 그건그렇고 Z227은 완전 작품입니다. 명품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네요.

망할쏘코

2011-10-31 오후 5:18:31

네 그렇죠 액정도 액정이지만 램값이 얼마나 한다고 3백짜리 램을 4기가로 해놓은건지 --; 요즘 램 똥값이구만 억지로 성능 낮출려고 아주 발악을 했던데요?

추억편

2011-10-31 오후 7:51:13

그저 바라만 보는 노트북 ㅠ

스티붕잡스

2011-11-01 오전 12:52:58

소니 노트북은 소음이 있어서 hp와 더불어서 펜소리가 거슬리는타입이라. 오히려 의외로 삼보나 아수스같은 저가브랜드가 정숙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그래도

2011-11-01 오후 3:13:11

바이오 Z227은 현존하는 노트북중 최고입니다. 이런 사이즈에 이만한 사양을 얹은 노트북은 유사(?) 이래 바이오 Z227이 처음입니다. 소음이든 뭐든 제목처럼 최고라는 인정을 안할 수 없는 노트북입니다. 삼성도 세계적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는 기업인만큼 시리즈9 처럼 조잡한거 그만 만들고 바이오 Z227과 맞짱 뜰수 있는 노트북 하나 냈으면 좋겠습니다. 수익이 어떻고 만들어도 몇 개 못팔고 등등 드립 집어치우고 과시든 뭐든 Z227 바를만한 노트북 하나 내준다면 무조건 하나 삽니다.

아유참

2011-11-01 오후 11:41:12

이 모델 바이오카페에서도 불편하다고 전에 구형VPC-Z보다 안좋다고 파는 사람들이 많던데 그리고 외장글픽을 왜 따로 해놓았는지 차라리 저만한 무게에 저만한 두께에 외장글픽까지 통합했으면 더 신통력있고 기술력있지 ODD는 외장으로 하면됐지 외장글픽을 도킹에 해놓았으니

글고

2011-11-01 오후 11:44:24

도킹을 전에 삼성의 Q10시리즘처럼 밑으로 도킹해서 했으면 더 좋을텐데 옆으로 해서 선도 보여 보기에도 거추장스럽고 물론 밑으로 도킹하면 두께가 증가하는 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외부에서 많이 사용할 용도로 만들어졌으므로 도킹까지 휴대안하니까

도킹은

2011-11-01 오후 11:46:31

집에다 두고 어디 무거운 프로그램 돌리거나 게임할때나 외부모니터연결할때나 쓰고 도킹을 밑으로 해서 거기에 ODD 외장글픽 추가로 HDD를 더 달수있는 구조로 했더라면 더 좋을텐데 옆으로 참으로 개탄스럽네요ㅠㅠ

dvbs ceo

2011-11-02 오전 12:00:26

좋기는 한데 10년전만 하더라도 노트북값 300만원이 당연했는데 지금은 너무 비싸게 느껴집니다. 물가오른것 감안해도 사실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데 요즈음 100만원 이하 노트북 중에도 쓰기에 차고 넘기는제품이 많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많이 팔아먹기는 쉽지 않겠군요.

아무리봐도

2011-11-02 오전 10:02:54

360만원 값어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시리즈 9도 나올 때 240만원이었죠. 프로세서 성능, 해상도 SSD 용량, 도킹, 그래픽 등등 감안하면 비싼가격 아닙니다. Z217은 나온지 2주만에 완판되었습니다. 수입 물량이 많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물건이 없어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Z227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누가 사냐하겠지만 살사람은 널렸습니다. 100만원 이하 노트북 사용하던 사람들은 왜 좋은줄 모르겠지만요.

국내에

2011-11-02 오전 11:12:45

많아야 2천대? 정도는 팔릴까요?

아범테크

2011-11-02 오후 7:55:38

뭐 읽기속도가 1TB/s에 근접하는 이 미친듯한 SSD는 도대체 무엇이냐 ㅡㅡ

가격만

2011-11-02 오후 10:47:19

졸라 비싸고 지금 보니 디자인도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네요.디자인이야 개인차가 다 다르지만 요즘 왠만한 노트북들은 대부분 디자인이 평이해서 이것보다 더 디자인좋은것도 많이 있고 암튼 1.3킬로정도 되는 울트라씬이나 가벼운 노트북을 디자인 좋은것을 하나 사고 나머지 돈으로 데탑으로 사도 남는 가격이네요.사양좋은 데탑으로 구성해서 그걸로 게임하고 무거운 프로그램 빡시게 돌리고 좀가벼운 노트북으로 외부에서 사용하는것도 현명한 일인드슈ㅠ

그러니

2011-11-02 오후 10:49:47

돈지랄해서 살것이 못되네요.비싸게 주고 사봐야 나중에 팔때는 거의 산가격에서 50%나 손해보고 팔아야 되는데요 작년에 VPCZ128이 처음에 369만원 이었지만 지금 중고로 팔면 많이 받아야 180만원 170인걸요ㅠㅠ

정말

2011-11-02 오후 10:51:41

노트북을 몇년동안 몇십번을 바꾸고 써봤지만 소니처럼 비싼것 주고 살 필요가 없더군요.이말하면 무뇌충인가 바보인가 한가지밖에 볼줄모른다 욕하시겠지만 괜히 비싼 돈지랄하고 비싼것 살 필요가 없더군요

뭐든

2011-11-03 오전 12:19:10

자기 환경이 기준이 되어 자기 세상이 전부인것처럼 보이는거죠. 무슨 노트북이 주식도 아니고 중고가 계산하면서 노트북 사는 사람들과 좋은 직업,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높은 수익 창출하며 좋은 노트북 용도에 맞게 잘 쓰고 바꿀 때 주변 사람 주는 사람들과 생각이 같을 수는 없죠. 바이오 Z227은 후자를 위한 노트북이니 전자 생각하는 사람들은 신경을 끄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2011-11-03 오전 12:32:23

227사느니 울트라씬 노트북에 데탑 사겠다는 분 의견도 맞고 Z227 사서 잘 쓰는 사람들은 가격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분 의견도 맞습니다. 각자 환경에 맞는 제품이 최고의 제품인거죠. 다만 자기 의견을 남에게 강요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참

2011-11-03 오전 12:48:42

자기 좋다고 사고 자기 안좋다고 안사는것 자체에 대해서는 특별히 이야기할것 없지만 이전부터 이 Z시리즈 관련 댓글들을 보고있으면 Z를 사는 사람들은 우월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열등하다는 일종의 선민사상 같은 느낌을 받는것은 기분탓일까요? Z를 못사는 사람은 돈못버는 허접한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알뜰살뜰하게 살수밖에 없어서 못살 사람이다던가 돈없어서 싼 노트북밖에 못쓰는 사람들은 이 비싼 노트북의 가치를 이해못할거다 이런 느낌이 일부 댓글들에 보이는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뭘그렇게심각하게

2011-11-03 오전 1:39:59

생각하십니까~ Z를 사는 사람들 가운데 할부로 구입하는 사람도 꽤 될겁니다. 노트북 하나로 우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비정상인거죠. 뭐 말하고 싶은 것은 가치를 아는 사람들도 있으니 사면 돈지랄이다라는 자극적인 말은 삼가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의미를 괜시리 현학적으로 말하다보디 그렇게 보이시는 것일겁니다. 그래봐야 경차 값도 안되는 노트북인걸요. ^^;;;

네

2011-11-03 오전 6:15:40

저도 노트북을 몇번 몇십번 어떤거는 소니노트북을 수없이 써보고 돈지랄해서 4백만원 심지어 5백만원하는 노트북도 사봤습니다.하지만 요즘 노트북도 디자인도 대부분 평이하고 좋고 소니보다 더 좋은 디자인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제 경험상 돈지랄해서 비싸게 주고 살 필요가 없더군요

티피유저

2011-11-04 오전 1:42:44

그냥 돈있으면 사는거지.. 쓸데없이 열폭이네요 ㅎㅎ

다나와

2011-11-04 오전 10:08:16

배터리쓋하고 다킹 빼고 280만원에 출시했어야 했을 제품

뭐

2011-11-14 오전 7:59:37

미국 소니에서 i5-2540M에 DVD-RW Dock, 1920x1080, 8GB DDR3로 $2300불 주고 샀는데(교육할인 300불), 확실히 CTO로 배대지 이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2011-11-19 오후 4:52:09

Z보고 ’비싸다’라고 생각한다면 S로 가십쇼 그런사람에게 팔려고 내놓은 물건이 아닙니다

참나

2011-12-11 오후 8:57:08

부담스럽고 돈지랄이라고 생각되면. 싼거 사세요. 가랭이 찢어집니다 ㅎ

2011-12-20 오후 12:33:38

소니에서 이젠 11인치는 안나오나요? 넷북같은 11인치 말고 바이오z 시리즈 같은 게 11인치로 안나오나요??

그래도

2012-01-20 오전 1:39:29

소니를 잇는 것은 소니뿐!

에휴

2012-02-19 오후 8:46:52

소빠들 득실득실하네...나도 소빠지만 누가 300만원이 없어서 저걸 못사겠냐...다만 가치 대비 가격이 그정도는 아니란거지...소빠란 앱등이들은 지들 제품 조금만 비싸네 어쩌네 한마디만 하면 니들을 위한 제품 아니니 신경 꺼라 마라 맨날 그소리 밖에 못하나? 수준 낮은 것들...나도 소프트 소빠지만 진짜 바이오 카페 볍신들 하는 소리들은 못 들어줄 정도...

에휴

2012-02-19 오후 8:52:21

2008~9 쯤에 소니 노트북 몇개 구매하려고 매일같이 출첵 찍고 의견 나눴지만 개념 소빠...소니의 디자인이나 독특한 철학 떔에 호감 갖는 부류지만 다른 제품의 좋은점과 객관성을 유지하며 깔껀 까는 부류도 있던 반면 무조건 소니꺼는 다 좋고 단점도 장점으로 둔갑 시키는 넘들도 한둘이 아니어서 혀를 내둘렀던 기억이 있지...대표적인게 팜레스트 발열도 아니고 무려(!) 누전을 소니가 작업 하다가 잠들지 말라는 센스(?) 라는 볍신 중에 상볍신도 다 봤다...

에휴

2012-02-19 오후 8:54:45

그런 넘들이 삼성이나 엘지 노트북이 전기 흐르면 미친듯이 까겠지? ㅋㅋㅋㅋㅋ 지가 뭐 소니 주주도 아니고 소니 그룹 손자도 아니고 깔껀 까야지...지가 추종하는 제품이면 무조건 완벽하고 단점마저 장점으로 보이는 콩깍지의 경지...이런 넘들 떔에 소빠나 앱등이가 욕 먹는겨....나도 디자인 투박하고 너무 상술로 팔릴만한 노트북만 찍어대는 삼성이나 엘지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모든 회사엔 장단점이 있는거야

에휴

2012-02-19 오후 8:59:03

고작 300만원대 노트북 갖고 나는 저런거 사는게 돈 안아깝고 못사는 넘들이 비싸다고 투털대는걸 갖고 우월감 느낀다는거 소빠나 바이오카테 넘들에게 한두번 느낀게 아니고 위에도 어떤분이 언급하셨네....니들은 못느끼겠지만 남들에겐 꼴같잖은 선민의식으로 보인다니까...오토뷰 라는 사이트에서 그 바닥에선 유명한 김기태 기자라는 사람이 있는데 7000만원 짜리 수입차에도 가격대비 가치로 별점을 준다니까? 비싸면 뭔들 안좋겠냐...다만 그가격을 받을만한 제품이 가치가 있냐를 따지는거지

에휴

2012-02-19 오후 9:01:48

3000~4000 만원짜리 국산차도 싸네 비싸네 저보단 더 내려야 하네 하는게 가격대비 그정도 가치는 없다는거지...혹은 부품값 대비나 국내시장 독점으로 횡포가 심하다 그런 불만들이 있는것이고...소빠 니들 식이면 이게 다 열폭이냐? 그리고 소빠들이라고 국산차 4000 쯤은 돈도 아니냐? 현실 감각좀 찾아라 얘들아...300 짜리 노트북 10개월 할부 하는 넘이든...난 월 500 정도는 벌어서 한달 월급으로도 사는 넘이건 말이다...

에휴

2012-02-19 오후 9:04:11

우리 노무법인에 노무사만 4명이고 변호사가 2명인데 월 3000만원 이상씩 버는 사람들도 100만원 150이내에서 가성비 좋은 모델 추천해 달라고 하는게 현실인데 뭐 돈을 얼마들 버시길래 거드름을 피냐 ㅋㅋㅋㅋ 누가 300 따위 없어서 저거 안사냐...소니가 쇠퇴한게 대중적으로 팔리지 않을 만한것, 소수 집단들만 열광할 시장을 개척해서 대중들에게 외면받는거지...나도 소프트 소빠지만 인정 할건 한다니까...하드코어 소빠들은 정말 꼴불견들이여...

에휴

2012-02-19 오후 9:07:57

안사면 말도 못해야 되냐? 네이버 수입차 게시판 가봐라 십중팔구 1000만원만 내려주면 지를텐데...조금만 내려달라...이런 소리하는 애들 많다...그게 여력 안되는 서민넘들이 주제넘게 외제차 타려는것도 있지만 실제 필요 없는 옵션달거나 관세 떄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싼것도 사실이거든...소빠들 니들 말대로면 다 열폭이구만...말도 못하냐?

에휴

2012-02-19 오후 9:09:47

자본주의 에서 내돈갖고 내가 사치를 하든 허세를 부리든 남이 뭐라 할바는 아니지만 남이 보기에 도저히 그정도 가치가 없다면 한마디는 할수 있는거지....360이면 3D LED TV 55인치 한대 값이다...삼성이나 엘쥐 최고모델 인터넷 최저가 수준...이게 노트북 한대값으로 당연하냐? 티비야 한대 바꾸면 온집안 식구들이 편하게 보고 인테이러 효과라도 있지...저런 노트북 사는건 니들의 작은 심리적 만족감밖에 못채운단다...상상과 달리 남들이 우러러 보는것도 아니고...(소빠들이 이런 심리로 고가 노트북 사더군)

에휴

2012-02-19 오후 9:11:38

똑같은 디자인에 똑같은 사양의 노트북을 삼성이나 엘쥐 스마일 마크만 달아서 360만원 받으면 소빠 니들이 대부분 주제를 모른다며 국산업체 깐다는데 내 손모가지를 건다....니들은 그냥 차별화 되는 느낌을 갖고 싶고 그런 무형의 자산에 100만원 이상은 충분히 더줄 용의가 있는거지..뭔 기술력 드립...소니가 더이상 기술력으로 삼성 엘쥐한테 개길수 있냐? 삼성 엘쥐가 못해서 안만드냐...시장 가치가 없으니 비중을 안두는거지...좀 현실 감각좀 소빠들아

에효

2012-03-12 오전 12:13:10

에효~ 그런 논리시라면 소니가 뭘 만들든 얼마에 팔던 뭔 상관이람... 비싸면 안사면 그만, 가성비따지는 사람도 있고 얼마가 되든 최고 품질 원하는 사람이 있고... 도요타랑 람보르기니랑 서로 추구하는게 다른거고 소니에 100만원미만 제품에 달린 덧글보면 싸게 만들어줘서 감사라기보단 중국산이랑 다를바 없다는 글이 대부분... 공산품이냐 수제품이냐... 비싸냐 싸냐... 서민이냐 부유층이냐... 아느냐 모르느냐... 느끼느냐 못 느끼느냐... 필 안꽃힌다고 내가 다수의견이거나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우기는거... 에효

에효

2012-03-12 오전 12:18:50

걍 현재 최고 기술이 언 정도인가만 판단하고 그보다 싼 노트북의 성능과 비교해서 가성비를 따지는 것도 좋을 듯, 2킬로 노트북을 가방에 들고 지하철을 매일 탈 수 있는가... 난 차가 있으니 좀 무거워도 괜찮은가... 3d게임을 해야되나, 문서만 만들면 되는가, 배터리가 오래가야되나, 이래저래 노트북은 개인의 환경에 따라 구입해야 되지 않을까... 데탑처럼 돈 있는만큼 성능만 보는 물건은 아니지...

담배

2012-04-02 오후 5:24:44

노트북에서 SSD 레이드 구현한 것, 그리고 집어넣을거 다 집어넣어놓고도 1.2Kg 이하인게 신기하네요...

담배

2012-04-02 오후 5:26:20

그리고 소니는 저가형이든 고가형이든 항상 소음이 큰편이라...이젠 브랜드 특성이라 해야할 정도... 노트북에서 소음과 발열을 잘 잡는 회사는 삼성과 아수스인거 같습니다. 이번에 HP에서 나온 엔비 스펙터도 이전모델과는 달리 소음을 아주 잘 잡았다는 평이 있고...

-_-;;

2012-06-14 오후 3:09:13

병신 하나가 들어와서 열폭하네요. -_-;;

개간지

2012-09-04 오후 4:18:45

전 에휴님 말이 거칠긴 하지만 공감이 많이 되는군요. 팬보이던 빠돌이던 적당히 논리적으로 접근했으면 합니다. 아닌걸 아니라고 말못하면 안되죠.

안좌

2012-09-13 오후 4:25:59

삼성 시리즈9 신형보다 장점을 하나도 못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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