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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태블릿 PC의 부흥을 견인할 수 있을까? - 삼성 슬레이트7 XQ700T1A-A51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11-11-25 오전 12:04:08 


"이름이 뭡니까?"

"슬레이트~ 슬레이트 PC!"

삼성이 새롭게 선보인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인 슬레이트 7의 CF 대사입니다. 슬레이트 PC라는 이름은 삼성이 새롭게 만들어낸 명칭이 아닙니다. 초기 태블릿 PC에는 노트북 형태의 태블릿 PC와 납작한 판 형태의 태블릿 PC로 나뉘었습니다. 노트북 형태는 디스플레이가 회전되어 판타입으로 변신한다고 해서 ’컨버터블형 태블릿 PC’로 불렀고 납작한 판타입의 태블릿 PC는 생김새 그대로 ’슬레이트형 태블릿 PC’로 불렀습니다. 삼성은 여기에 태블릿이라는 말을 빼고 ’슬레이트 PC’ 또는 시리즈 9에 이은 두 번째 초슬림 타입의 휴대형 PC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슬레이트 7’ 이라는 명칭을 부여하였습니다.

사실 태블릿 PC는 IT 업계에서 실패한 아이템 가운데 으뜸으로 손꼽힙니다. 태블릿 PC가 처음 PC 시장의 화두로 등장했던 때가 지난 2002년이니 벌써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을만큼 새로울게 없는 제품입니다. 2002년 ’컴덱스’ 개막식에서 빌게이츠가 1시간 30여분 간에 걸친 기조연설 가운데 ’차세대 PC’로서의 Tablet PC의 가능성을 역설하면서 태블릿 PC는 포스트 모바일 PC의 가장 진보적인 형태로 각광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해졌습니다.

MS는 태블릿 PC를 `컴퓨팅, 커뮤니케이션, 전자책을 위한 것’(for computing, communicating, and e-books)이라고 강조하였으며 머지않아 태블릿 PC는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PC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 하였습니다. 물론 결과는 MS의 장담과는 반대였습니다.  출시된지 10여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태블릿 PC는 전체 노트북 시장의 2%도 차지하지 못할만큼 존재감이 미미합니다.

태블릿 PC의 처절한 실패는 일반 PC 사용자들의 사용 환경과 동떨어진 방향성에 있었습니다. 일반 노트북 PC에 전자유도식 디지타이저를 넣은 확장형 노트북 PC를 무슨 거창한 포스트 PC인양 포장했던 것도 그렇고, 단지 디지타이저 추가분 만큼 가격을 더 받으면 되는 기기를 배나 비싸게 팔려고 했으니 시장에서 외면 당한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태블릿 PC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터치 스크린 방식의 편리함에는 주목하였지만 과대 포장된 태블릿 PC의 상품성에는 의문을 품었으며 일반 노트북 PC에 비해 비싼 가격대가 태블릿 PC에 대한 호기심마저 꺾어버렸습니다.


그러던 중 2010년, 애플이 ’아이패드’라는 태블릿 PC를 고안하면서 PC 시장에는 때 아닌 태블릿 PC 붐이 불어닥쳤습니다. 태블릿 PC의 실퍠를 지켜본 전문가들은 ’아무리 애플이라도 300만대 팔면 다행’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지만, 아이패드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출시 1년만에 1500만대 가까이 팔아치우며 IT 업계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JP Morga에 따르면 전세계 태블릿 시장은 올해 261억 달러로 성장하고 2012년에는 352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으며 시장 조사업체인 오펜하이머에 따르면 오는 2014년까지 소형 태블릿 시장은 연평균 60%대의 고성장을 계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 예상대로 계산을 해본다면 2014년 태블릿 출하량은 1억 1500만대에 달하게 됩니다. 애플 아이패드가 발표된 2010년을 원년으로 본다면 불과 5년 만에 10배의 초고속 성장을 이룩하는 셈입니다.

MS가 실패한 태블릿 PC를 애플이 띄울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요? 아이패드 성공 역시 현재 사용자들의 사용 환경과 아이패드의 방향성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쓰레기 같은 물건들은 그냥 내다 버리고 좋은 물건에 집중하라"라고던 창업자 스티브잡스의 철학처럼 초기 태블릿 PC에서 거추장스럽고 불필요한 기능들을 과감하게 버리고 8.9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능만을 남겼습니다. 대신 누구나 소유하고 싶을만큼 세련된 디자인을 아이패드에 입혔으며 아이패드로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를 구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10시간에 달하는 사용시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처럼 기기를 켠다음 사용 가능할 때까지 1분 이상을 기다려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넓은 화면과 터치를 통한 직관적 조작 방식, 아이팟 시절부터 탄탄하게 구성되어 온 편리한 콘텐츠 마켓 등 애플 생태계를 통해 하드웨어의 편리함보다는 하드웨어를 사용함에 따른 즐거움을 통해 아이패드는 태블릿 PC 시장의 잠재 수요를 폭발적으로 이끌어 냈습니다.


기존 태블릿 PC는 노트북 PC에 와콤사의 전자식 디지타이저를 넣어 펜 인식이 가능하게 한 확장형 모바일 PC에 불과하였으며 사용 방법, 활용법 등에서도 노트북 PC와 전혀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애플이 만들어낸 아이패드는 일반 노트북 PC와 차별되는 컨텐츠, 확연하게 다른 사용 환경, 활용성 등을 무기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십수년간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 PC 사용으로 인해 피로도가 누적되어온 기존 PC 사용자들은 애플이 선보인 태블릿 PC의 단순성과 뛰어난 접근성에 환호하였습니다.

아이패드의 놀라운 성공으로 태블릿 PC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느 때보다 높습니다. 물론 애플의 아이패드를 제외하면 시장에서 특별히 큰 재미를 본 업체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아이패드의 시장을 뺏어 오기 위해 기존 PC 업체들은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태블릿 PC들을 대거 시장 출시했습니다만, 삼성 갤럭시탭이 그럭저럭 체면 유지를 하고 있을뿐, 그외 제품들은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팜사를 인수하면서 태블릿 PC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HP 역시 첫 제품인 터치패드가 출시되자마자 ’태블릿 PC 사업을 전면 포기’한다는 날벼락같은 선언을 하였고, 뛰어난 생산 기반을 갖춘 글로벌 PC 제조사를 제외한 중소 태블릿 PC 제작 업체들은 도산 위기에 직면해 있거나 재정 상태가 극히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사업에만 주력할 것처럼 보였던 구글이 최근 모토로라를 전격 인수하면서 안드로이드 진영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구글측에서는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라고 합니다만,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하드웨어 제작 업체 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만 믿고 과감한 투자를 하기에 껄끄러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은 초창기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를 재정비, 최대한 얇고 가벼운 형태로 다듬은 슬레이트7을 내놓았습니다. 179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놓고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새로운 컨셉, 새로운 기술, 과감한 마케팅 정책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도보다는 최근 모바일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기 위한 간보기 모델이 아니냐?’라는 의견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삼성이 시장 개척 및 소비자들의 PC 환경을 계몽하기 위한 의도로 슬레이트7을 기획, 출시하였다면 지금과 같이 과도한 가격표를 달아놓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수한 하드웨어 사양, 전자 유도식 디지타이저 기반의 뛰어난 펜인식 기능 등 애플 아이패드르 비롯하여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PC에 비해 가격 상승 요인이 분명함에도 일반 태블릿 PC의 2-3배에 달하는 높은 가격을 달아 놓은 것은 시장 개척하겠다는 의도가 아닌,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 시장 가능성을 먼저 타진해 보겠다’는 의도로 보는 것이지요.

반면 기존 태블릿 PC에서 가장 큰 장애로 지적되었던 ’휴대성 저하’를 확실하게 해결한 모델인만큼 이번에는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다수입니다. 무엇보다 초기 냉담하기 그지 없었던 태블릿 PC들과 달리 ’슬레이트7’은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아내고 있는데요, 변화된 모바일 환경에 걸맞는 최적의 태블릿 PC가 등장했다고 보는 시각도 부정적인 시각 만큼이나 많습니다.


삼성 슬레이트7 XQ700T1A-A51의 사양


삼성은 ’슬레이트7’의 광고에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노트북과 태블릿 PC의 결합’이라고 강조합니다만, 슬레이트형 태블릿 PC는 이미 1996년 후지쯔에서 산업용으로 ’펜타블렛’을 제작한바 있으며 2002년 MS의 주도하에 출시된 HP TC1000이나 후지쯔 스타일리스틱 5000 시리즈를 통해 이미 소개된 컨셉입니다. 다만 그간 모바일 PC의 기술 발전으로 1kg 초중반대의 무게를 820g으로 줄이고 20mm 내외의 두께도 13mm 정도로 슬림화한 태블릿 PC의 최신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삼성 슬레이트7에는 인텔 코어 i5 2467M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탑재된 A5 프로세서나 안드로이드 진영의 태블릿 PC들이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엔비디아 테그레2 프로세서와 차별되는 부분입니다. 인텔 코어 i5 2467M 프로세서는 ULV(Ultra Low Voltege) 프로세서로 기존 i5 470UM 프로세서의 후속 모델에 해당합니다. 샌디브릿지로 넘어가면서 ’Ultra’를 뜻하는 U를 빼고 ’Mobile’을 뜻하는 M자만 붙였습니다. 대신 2410, 2520 등 끝자리가 0으로 끝나는 일반 프로세서와는 달리 2537이라는 세부적인 모델명을 써서 ULV 프로세서임을 구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i5 2467M 프로세서의 동작 클럭은 1.6GHz로 기존 모델 대비 큰 향상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L3 캐시 역시 3MB로 동일합니다. 대신 개선된 터보부스트 기능을 통해 코어 하나의 클럭을 2.3GHz까지 끌어 올려 순간적인 데이터 성능을 끌어 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제조 공정은 샌디브릿지 일반 프로세서와 동일한 32나노 공정이며 소비 전력(TDP)은 17W입니다 내장 방식으로 프로세서 통합형인 인텔 그래픽스 HD3000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350MHz에서 1150Mhz로 클럭이 유동적으로 작동하며 에런데일 ULV에 탑재된 내장 그래픽에 비해 큰 폭의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인텔은 밝힙니다.

샌디브릿지 프로세서 제품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인텔은 빌트-인 프로세서 그래픽입니다. 기존 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 프로세서판에 CPU 코어와 메인보드 통합형 그래픽 코어가 별도로 집적된  형태였으나 새로운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는 프로세서 코어 안에 프로세서와 동일한 32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그래픽 코어를 넣어 프로세서의 비주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 주목할만합니다. 즉 센디브릿지 프로세서를 구입할 경우 소비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비디오 기능도 추가로 제공받게 된다는 점입니다. 프로세서 코어 안에 GPU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그래픽 코어 역시 프로세서와 동일한 32nm 제조공정으로 제작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인텔 GMA HD 코어는 DirectX 10.1, Shader Model 4, OpenGL2.1 등을 지원하며 기존 GMA HDIGP의 성능적 단점을 개선하고 HD 비주얼 환경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칩셋은 인텔 HM65 익스프레스입니다.


디스플레이는 11.6인치이며 지원 해상도는 1366X768 HD 표준입니다. 당연히 LED 백라이트 방식이며 400nit의 밝기, 170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가 내장됩니다. 고릴라 글래스가 채용되어 있어 보호 필름을 부착하지 않아도 흠집이 잘 나지 않으며 와콤사의 전자유도식 디지타이저를 내장하고 있어 섬세한 펜입력이 가능합니다. 손가락으로도 세부 기능 조작이 가능한 멀티터치 방식이기 때문에 전용펜이 없어도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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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왁 2011-11-25 오전 12:18:29
오오 보고싶던리뷰입니다!
  와우!!!! 2011-11-25 오전 12:35:09
성능편 너무기대됩니다. 이 모델이 제값을 하는지 시원하게 밝혀주세요.
  어휴 2011-11-25 오전 12:36:55
179만원짜리 태블릿이라... 저걸 누가 산다고... 삼성의 미친 가격...
  그르게. 2011-11-25 오전 1:01:31
미친가격이네요 베터리 시간도 6시간이고 용량도 64기가,, 64기가면 10기가 윈도우, 10기가 프로그램 3~40기가가 남는데 시간이 지나면 계속해서 용량이 쌓이게 되면 맨날 책상앞에서 하는 짓이 윈도우 새로 까는 일일것 같음ㅎㅎ 머 사실 128 기가에 저가격도 미친가격이긴 하네요 멀 내세우고 저가격에 출시했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홍진 2011-11-25 오전 1:07:25
130만원 정도에만 출시되었다면 욕먹지 않았을만한 제품임
  d-kf 2011-11-25 오전 6:45:03
아마... 사는 사람있을까요... 전세계 어디가나, 가격때문에 욕을 먹는 삼성이네요....!
  헬보바인 2011-11-25 오전 7:54:42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2 페이지 오타 860kg 으로 되어있습니다. 수정 부탁드릴께요 ^^
  늘퍼 2011-11-25 오후 12:27:57
후면 카메라 300만화소 아닌가요?? 물론 별차이는 없지만...
  노트기어 2011-11-25 오후 12:54:29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2페이지 860kg 오타와 후면 200만 화소로 명시된 부분 수정하였습니다. 300만 화소가 맞습니다. 화질은 전면이나 후면이나 갤럭시S만도 못합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_ _)
  이게 2011-11-25 오후 4:51:11
179만원 받으려면 적어도 SSD는 256GB를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64기가면 60만원짜리 안드로이드 태블리과 같은 용량인데... 대략 어이없네요.
  cashy 2011-11-25 오후 4:56:02
펜은 본체에 장착이 되나요? 아님..따로 들고 다녀야 하는 건가요?
  가루다 2011-11-25 오후 5:09:14
저거 사느니 아이패드 하나사고 남는돈으로 저렴한 노트북 하나 장만하는게 백배 이익인거 같습니다.
  이건아니지 2011-11-25 오후 6:18:11
미국에서 1100불에 출시한 제품을 179만원에 판다니.. 현대차나 삼성은 자국민을 봉으로 아는건가? -.-
  ㅁㅁ 2011-11-25 오후 6:20:15
뭐 가격은 좀 있으면 내려가겠죠... 시리즈 9도 처음 나왔을 때는 250정도 했는데 지금 보시면 엄청~ 떨어졌잖아요... 그리고 윈도9이 나오면 이 태블렛의 장점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2011-11-25 오후 6:23:40
처음부터 현실적인 가격을 메기고 단종 될 때까지 가격 관리를 잘하면 소비자들이 병신되는 일은 없잖아요. 이건 뭐... 처음 구입한 사람들은 바보되는 경우니 사고싶어도 살수가 있나요. 애플 맥북 에어는 처음 가격이나 단종 직전 가격이 크게 차이가 없잖아요. 삼성도 좀 그렇게 했으면 합니다. 시리즈 9 처음 산사람들 불과 3달만에 70-80만원 떨어져 손해봤죠.
  진리 2011-11-25 오후 7:02:19
이건아니지님//가격방어를 못하는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정식 유통하고 있는 MS STORE 기준으로 $1,299에 소비세 6% 반영해서 오늘 환율 적용하면 1,605,135원 정도 나오고 반면 한국 출시 모델은 다나와에서 157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스토어가 20군데가 넘는 상황 입니다. 스펙은 미국 모델이 128기가 SSD에 도킹포함이고 한국 모델은 64기가 SSD에 도킹에 키보드 마우스까지 포함 입니다. 가격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별차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나가다.. 2011-11-25 오후 7:05:09
삼성의 파생모델 융단폭격이 또 시작이로군요.. 모토롤라 레이저 때도 울트라슬림 시리즈로 재미한번 보더니 타사에서 획기적인 모델 내놓으면 비슷한 시리즈로 사이즈나 세부디자인만 이래저래 바꿔서 싹쓸어버리는 전략.. 아이패드 히트치니까 또 동원되었군요.. 근데 가격보니 또 조용히 사라질 모델같네요..
  ㅋㅋ 2011-11-25 오후 10:58:33
가격에 대해서는.. 글쎄요? 실제 판매되는 금액은 140만원 후반대 가격입니다. 며칠전에는 모 쇼핑몰에서 각종 쿠폰이 적용되어 130만원 초반의 실구매 가격이 되기도 했구요. 어차피 정가대로 구입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텐데 가격적인 면만 보는게 좀 이상하다 싶습니다.
  ㅋㅋ 2011-11-25 오후 10:59:35
거기다가 미국판 제품과는 달리 키보드, 독이 기본포함되기도 하고 미국에서 구입할 경우 추가로 붙는 세금도 고려한다면.. 비슷한 가격대라고 생각이 됩니다
  배터리 2011-11-25 오후 11:08:12
자세한 리뷰 잘보았씁니다 더많은 사람 볼수있게 카페로 링크좀 걸겠습니다.
  가격종결 2011-11-25 오후 11:10:58
삼성 제품 대다수가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에프터 서비스 때문에 사는것 아닌가요? 이번 슬레이트도 들고다니다가 고장났을 때 생각하면 많이 비싸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션미 2011-11-25 오후 11:15:14
미국버젼은. 128g인데. 왜. 한국은 64g를채택했는지 참... 그리고. 슬레이트7유격문제랑 들뜸현상등 거의 두개중의 하나는 불량입니다. 뭐 환불이나 교환은 쉽게해주지만 비싼기기만큼 완벽해야하는데 ㅋ 아 또한 발열문제로 실내에선 cpu가 50도서 60도 넘으면 cpu가 자동으로 억제됩니다. 추운실외에선 윈도우점수 cpu부분이 5.6나오는데 실내에선 3.6에서 4.4로 예상보단 잘 안나오죠.
  수정해주세요 2011-11-26 오전 12:35:54
i5 2467m의 그래픽스는 1150mhz까지 올라갑니다. 900mhz라 해 주신 부분은 수정해 주셔야 할 듯 하네요.
  노트기어 2011-11-26 오전 12:53:41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그래픽 코어 클럭과 하판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_ _)
  스티븐맥오웬 2011-11-26 오전 12:58:43
분명히 태블릿pc에 대한 욕구는 모두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 고성능에 윈도우운영체제까지 완벽하게 돌아가는 컴퓨터를 비싸게 주고살 마음은 없습니다. 그냥 인터넷이나 간단한 작업정도만되도 충분하다고 생각이들어서 이제품은 별로 매력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문제인듯. 80만원 선이라면 어느정도 수요는 있을것 같기는 한데.
  SJ 2011-11-26 오전 1:23:55
역시나 삼성은 카피캣이고 스펙은 미세하게 부풀리고 가격은 제품에 비해 항상 높고 퀄러티는 저질이고... 철학없는 제품만 만들고 있네요... 뭐 장사꾼이 그렇지... 디지털 시대의 리더 자격은 아직 없는듯. 뭔가 매니악한 맛도 없고.
  저는 2011-11-26 오전 2:58:16
일단 성능편 보고 구입할건지 말건지 결정하려고요.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던데 일단 성능편 기다려봅니다.
  니가홍차 2011-11-26 오전 6:08:55
성능편 리뷰하실때 디지타이져의 압력감지레벨도 부탁드립니다 ^^ 시리즈7슬레이트의 전용 디지타이져 드라이버의 부재에 대해서두요. 드라이버를 따로 개발하질 않아 아수스사의 유사모델인 ep121의 드라이버를 가져다 써야 한다는군요
  정답! 2011-11-26 오전 8:26:34
다른분들도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이 가격이라면 타블렛하나에 놋북하나 살수 있는 가격이라는... ^^;;
  han010 2011-11-26 오전 9:37:20
타블렛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는 유용합니다. 저같이 칠판에 판서를 많이 하는 사람은 프리젠테이션도 하고 판서도 하려고 하면 많이 유용하죠.
  슬레이트 2011-11-26 오후 12:09:25
최근 쿠폰 및 카드 신공으로 130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해외발매 가격이랑 균형을 맞춘다면 120~140만원대가 적당한 듯 하고.. 기존의 타블랫 PC 제품들과 비교한다면 150만원 대에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많이 발전했고 충분히 쓸만합니다~
  궁금 2011-11-26 오후 2:14:17
이 제품 쓴 분의 사용기를 보니까 발열 처리 문제 때문에 CPU의 터보부스트 및 최대클럭이 본래 스팩상 성능까지 안올라간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성능편 작성해주실때 이 내용이 사실인지 살펴봐주실수 있을까요?
  c 2011-11-26 오후 3:06:04
위에 어떤 분도 말씀하셨지만..철학이 없고, 그래서 모든 면에서 애매하다는 점이 문제네요. 깊은 고민이 없어 보입니다.
  호갱이 2011-11-26 오후 5:44:36
진짜 호구들이나 사는 모델이 나왔네요.ㅋㅋㅋ 저렴한 슬림노트북하나 사는게 좋을듯
  오타발견 2011-11-27 오전 1:15:22
3페이지 "시리즈 9의 작고 가벼운 어댑털르"
  하여튼 2011-11-27 오전 4:01:00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조건 까고 무시하고 쓰보지도 않으면서 흠집내고 깍아내리기가 다반사고 대부분이네요.제가 구입하고 쓰본봐로는 정말 최고고 좋습니다.화면도 선명하고 화질도 좋구요 왜 이런게 진작에 나온지 않았는지 땅을 치고 후회하게 만드네요
  노트북과 2011-11-27 오전 4:04:19
타블렛의 장점을 모아 만든 것인데 용량이 64기가라서 좀 아쉬워서 그렇지 참 좋네요.입력방식이 다양해서 키보드로도 펜으로도 손가락으로 마우스로도 모든게 다 가능하니 어디 어느곳에나 자유롭게 쓸수있고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용량이 256기가 정도면 좋은데 그것만은 너무 아쉽네요
  특히나 2011-11-27 오전 4:10:19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처럼 어중간한 노트북도 아니고 태블릿PC도 아니고 그냥 사진이나 문자의 큰뷰어정도이지 물론 인터넷 브라우저 정도는 가능하겠죠.하지만 용도가 제한적이고 무슨 확장성도 부족하고 USB를 장착할수 있나 메모리카드를 장착할 수 있나 삼성에서 나온 슬레이트PC는 이러한 모든것을 극복하고 가능케 했으니 고사양게임은 불가능하나 왠만한 캐주얼게임은 돌아가니 인터넷도 되고 동영상도 되고 걸으다니는 정보소식통이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네요.가격만 좀 안정되고 저렴해진다면 분명 대박나고
  분명 2011-11-27 오전 4:10:59
성공할것이라고 봅니다.삼성 화이팅
  윗분 2011-11-27 오후 1:33:02
삼성 마니아신거 같은데 성능편 보고 말씀하시죠~ 성공? 글세요. 일단 성능편 보세요. 방금 올라왔네요.
  윗분 2011-11-27 오후 6:17:35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저 삼성마니아 아닙니다.그냥 평범한 시민이고 소비자 일뿐입니다.저도 성능편 보았습니다
  넹 2011-11-27 오후 11:15:59
삼성 마니아면 뭐 어때서요~ 전 애플 마니아입니다만...^^;;
  성능편보고 2011-11-28 오전 2:39:00
처음엔 와... 보고나선 뭐이런..
  에라이~ 2011-11-28 오전 6:25:56
소비자가격 95만원이 적절한 듯하다. 170 웃기는 소리!!
  BaBo 2011-11-29 오전 1:17:28
이건 뭐..... "가우스전자" 뺨을 치는 수준.... ^^
  안타깝 2011-11-29 오전 9:48:38
균형있는 리뷰 같습니다. 급흥미를 느껴 찾아보니 노트기어에도 벌써 올라 있네요. 뻥마력처럼 스펙창에 보여지는 부분에만 치중한 모습이네요. 사실 제품들 볼 때 일단은 3~4 줄짜리 스펙차트만 보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자극하기 위한 전략이었나 봅니다..
  한마디로 2011-11-30 오후 7:47:33
애플이나 삼성이나 자기들이 쓰레기 처럼 최악의 환경파괴를 소비자와 함께 진행 한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북극곰 떠내려가는 것까지 쓰며 광고한다. 히틀러보다 나쁜놈들. 수명 높고 오래 쓰는 제품이나 만들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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