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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720만화소 V3, 광학줌 탑재 초소형 디카 L1 2종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10-12 오전 12:10:04

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www.sony.co.kr)는 720만 화소 CCD, 2.5인치 액정을 탑재한 DSC-V3와 10cm도 안되는 작은 크기에 광학3배줌 렌즈를 탑재한 DSC-L1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DSC-V3는 DSC-V1의 후속제품으로 500만 화소에서 720만 화소로 향상되었고 LCD 크기도 1.5인치에서 2.5인치로 커졌다. 또 기존 메모리스틱만 적용되었던 것과는 달리 CF 메모리까지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촬영 소자로는 Super HAD CCD 741만 화소의 1/1.8인치 CCD가 탑재되어 있으며 최대 촬영 사이즈는 3072x2304이다. 광학 4 배줌 Carl Zeiss Vario-Sonnar 렌즈를 탑재하였으며 밝기 F2.8-4, 초첨거리 34-136mm (35mm 필름 환산)이다. 8배의 Digital Precision Zoom기능과 19배의 Smart zoom 기능도 갖추고 있다. 동영상은 640*480, 30 프레임(MPEG VX)으로 음성을 포함하여 메모리가 가득찰 때까지 촬영 가능하며 기본 제공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NP-FR1 (1220 mAh)이다.

DSC-L1은 제품 크기가 10cm?채 안 되는 초소형 사이즈이며 410만 화소, 광학 3배줌 탑재의 초소형 모델. 작지만 고품질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칼자이스 바리오테사 렌즈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 실버, 와인레드 칼라 모델이 출시된다.

DSC-L1, DSC-V3는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소니 스타일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 및 소니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 코엑스, 소니윙즈 압구정, 명동점, 부산점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이후부터는 전국의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DSC-V3는 80만원대 후반, DSC-L1은 40만원대 초반이다.

- 노트기어, 출처 : www.son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