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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VAIO 노트북 FS 시리즈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2-21 오후 1:18:41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가전의 디자인을 채용한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인 바이오(VAIO) VGN-FS18LP, VGN-FS15LP등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바이오 FS시리즈는 15.4인치의 와이드 화면과 슬림한 사이드라인, 소니의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이다. 본체 상하표면과 내부 프레임을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하여 25.4mm의 슬림함에도 뒤틀림이 없는 견고함을 유지하였다. 펄 화이트 컬러는 공간 배치 시 다른 소품들과 함께 세련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VAIO FS 시리즈는 최근에 발표된 인텔® 915PM Express칩셋을 탑재하여 보다 빠른 시스템 및 그래픽 성능을 자랑한다. 높은 명암대비와 풍부한 색감재현으로 생생하고 밝은 이미지를 제공하는 클리어 브라이트 LCD(Clear Bright LCD)의 15.4인치 와이드 화면과 국내 최초로 최신 NVIDIA® GeForceTM Go 6 그래픽 칩셋을 장착, HD급 고화질 영상을 지원하여 보다 생동감있고 부드러운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돌비 버추얼 스피커와 돌비 헤드폰 기술이 사운드를 생생하게 재생하고 돌비 프로 로직 II가 원음을 그대로 재생해 언제 어디서나 현장감 있는 DVD 영화 감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VAIO FS의 상위 모델인 FS18은 DVD+R 더블 레이어 디스크(Double Layer disc)를 지원하는 DVD±RW를 장착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더블 레이어 디스크는 상용 영화 DVD, 게임 DVD와 거의 흡사한 형식의 저장 매체로, 4.7GB를 저장할 수 있는 기존의 싱글 레이어 디스크의 약 2배, 700MB CD보다 12배에 이르는 약 8.5G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또한 한번 기록된 DVD 미디어에 쉽게 데이터를 추가하고 편집할 수도 있다.

DVD±RW 드라이브로 나만의 DVD를 만들 수도 있다. 소니의 Click to DVD 소프트웨어의 ‘DVD 만들기’ 버튼만 누르면 나만의 DVD가 만들어진다. Click to DVD는 핸디캠(DV/MICROMV), 사이버샷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나 메모리스틱에 저장된 이미지와 동영상을 클릭 한번으로 DVD 타이틀 제작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소니만의 엔터테인이먼트 소프트웨어와 Adobe Photoshop Elements 2.0 및 Adobe Premiere Standard등의 고급 이미지 및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도 기본 제공한다.

VGN-FS18LP, VGN-FS15LP는 소니코리아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 코엑스, 소니윙즈 압구정, 명동점, 부산점, 소니스타일 온라인(www.sonystyle.co.kr), VAIO 공식 대리점 및 고객 콜센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바이오 FS의 가격은 VGN-FS18LP이 279만 9천원, VGN-FS15LP이 219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