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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와이드를 즐긴다! - 삼보 에버라텍 6200
이 기사는 14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09-17 오전 3:54:18 


어린시절 '스타워즈'와 '사이코'를 수 백 번씩 보았고 각종 만화와 저패니메이션에 심취했던 두 살 터울의 한 형제가 있었다. 이들은 대학 중퇴 후 만화와 시나리오를 쓰며 현실에 관한 일반적 관념을 뒤엎는 아이디어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던 이 형제는 1999년,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했던 가상공간을 스크린에 옮겨 놓았다. 그것이 바로 영화 '매트릭스'이다. 앤디 워쇼스키와 래리 워쇼스키 형제의 '매트릭스'는 20 세기 영화사에서 가장 독특하면서도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워쇼스키 형제가 영화에서 표현한 '매트릭스'란 인공지능(AI)이 지배하는 가상현실의 세계를 의미한다. 여기서 인간은 기계에 의해, 기계를 위해 태어나게 된다. 그러나 이들 중에 인공지능에 의해 양육되고 있는 비참한 현실을 인식하고 가상현실의 악몽에서 탈출하려는 저항군이 있는데, 그들은 모피어스라는 한 선견자의 인도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자신들을 가상의 세계에서 구원해줄 구세주를 기다려 왔다.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 아닌가? 그렇다. 매트릭스는 성경에 나오는 유대인들의 시오니즘, 메시아 사상 등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불교, 그리스 신화와 심지어 사이버 테크놀로지에 나오는 수많은 은유체계로 이루어졌다.

탄탄한 줄거리, 섬세하고 박진감 넘치는 테크노풍의 고감각 액션 - 매트릭스의 여주인공인 트리니티의 '공중 정지동작 후 발차기(?)' 장면은 영화든, 만화든, 코미디 프로든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패러디 소재가 되고 있을만큼 유명하다 - 을 선보인 매트릭스는 SF 액션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할 만큼의 내용적, 기술적 혁신을 보여준 영화다.



1 편의 유명세를 등에 업고 제작되어 2003년 5월에 개봉된 속편 매트릭스 2 : 리로디드, 역시 같은 해 11월에 개봉된 매트릭스 3 : 레볼루션은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하였으며 매트릭스의 유명세에 걸맞는 엄청난 흥행 성적을 거두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매트릭스 2편과 3편은 찬사 일색이었던 1편만큼 호의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비평가들과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 중 얼마는 '포스트모던 미학과 사이버펑크를 결합한 지적 액션영화'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철학의 옷을 걸치고, 슈퍼맨식 영웅주의를 엉망으로 뒤섞은 지적 허세'라는 혹평을 쏟아낸 사람들도 상당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을 영화계에서는 흔히 '전작만한 속편은 없다!'는 말로 갈음한다. 1996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그 유명한 '미션임파서블'도 홍콩 출신의 오우삼 감독에 의해 제작된 '속편'에서 어줍잖은 영웅주의와 현실감 떨어지는 허술한 설정 등으로 전작의 명성에 누를 끼쳤다는 혹평을 들어야 했으며 뉴욕의 말단 형사인 '존 맥클레인'의 활약상을 그린 액션작 '다이하드'의 속편을 맡은 레니할린 감독도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원작의 치밀한 구성력에 흠집을 냈다는 질책까지 피할 수는 없었다.



사진설명 : 시원한 직선을 보여주고 있는 Averatec 6200의 전면부 모습 - 15.4인치 모델임에도 3cm의 슬림한 두께를 자랑한다.

사실, '전작만한 속편은 없다!'는 말이 영화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속편이 만들어진 '원작'은 이전에는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소재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신선도에 있어서 속편과 비교할 수 없는 우위를 갖고 출발한 셈이다. 1편의 설정을 그대로 이어 받아 정해진 틀 속에서 스토리를 전개해야 하는 속편은 속이 들여다보이는 뻔한 스토리 위에 화려한 특수효과와 같은 시각적인 요소로 재포장하는 것이 고작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1편에서 보았던 충격이나 전율이 반감되는 건 당연한 이치일 수 밖에.

여기에 '기대 심리'도 한 몫을 담당한다. 사실 '유명한 원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영화들은 관객들이 처음부터 어떤 류의 영화인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 없이 접했기 때문에 얼마나 재미가 있을지에 대한 '기대치'가 모호한 관계로 '기대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반면, 원작에서 느꼈던 감동이나 흥분으로 인해 더 나은 완성도와 시각적 재미를 기대하게 되는 속편은 거의 대부분 '기대 이하'의 결과를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전작을 능가하는 속편을 만들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속편'이 계속 양산되는 이유는 전작의 성공을 기반으로 인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노트북 리뷰가 아닌, 영화 리뷰, 그것도 특정 작품의 속편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걸까? 물론 아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할 모델이 바로 지난 6월, 삼보가 보급형 모델로 출시하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 Averatec 3200의 속편격이자 상위 모델에 해당하는 Averatec 6200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특히 Averatec 6200은 12.1인치 액정을 채용한 에버라텍 3200 시리즈와는 달리 15.4 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중대형급 모델로서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을 높인 상위 모델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삼보의 Averatec이라는 이름은 국내 사용자들보다 북미 사용자들이 먼저 접하였다. 2004년 3월, 우리나라보다 3개월 앞서 북미시장에 출시된바 있다. 일례로 미국에서 지난 5월 노트기어의 한 회원은, 'Averatec 3200'의 전신인 'Averatec 3150' 을 구입하는데 950 + 8.25% sales tax (약 $80) - $200 mail in rebate = $830이 들었다고 한다. 저렴하면서도 쓸만한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인 입맛에 어느 정도 맞아떨어진 Averatec 3100 시리즈는 북미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데 성공하였다.

'Averatec 6200' 시리즈 또한 마찬가지이다. 15.4인치 와이드 액정, 펜티엄 4 프로세서 DVD-RW 드라이브 등을 탑재하고 출시된 'Averatec 6100' 시리즈(6200 전모델)는 미국의 사용자들로부터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고 우수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삼보는 Averatec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미국과 판이한 입맛을 갖고 있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의 반응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연하다. 시장 상황에 둔감하던가 혹은 똥배짱을 부리지 않고서야 '신제품 실연의 장', 'IT 몰모토', '전국민이 얼리어댑터'라는 칭송아닌 칭송을 들을 만큼 '신기술에 열광' 하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단순히 '가격이 저렴하면서 노트북 PC로서 필요한 만큼의 성능을 갖춘 Averatec 시리즈가 먹힐 것인가'를 두고 어찌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사진설명 : 지난 6월에 국내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삼보의 12.1인치 보급형 노트북 'Averatec 3200'

심사숙고 끝에 삼보는 지난 6월, 해외 시장에서 새롭게 사용하던 브랜드인 'Averatec'을 국내 모델에 처음 적용하였는데, 그 첫 출시작이 소비자가 139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의 보급형 모델 'Averatec 3200'이었다. 12.1인치의 액정에 XGA 해상도를 지녔고 ODD를 내장한 상태에서 2kg이 채 안되는 표준형 노트북 PC인 'Averatec 3200'은 당초 부정적인 예상과는 달리, 보급형 노트북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삼보의 노트북 PC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효자 모델로 자리매김 하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삼보는 노트북 전문 사이트인 nbinside.com 과 함께 20명의 사용자들을 선정하여 'Averatec 3200 사용자 평가단'을 약 7주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최우수작 한 사람에게 노트북을 무상 제공하고 우수작 2명에게는 절반 가격에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아무리 저렴한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130만원대의 노트북이 걸려 있는 이벤트였던 만큼, 평가단에 참여했던 20여명의 사용자들은 서로 앞을 다투어 'Averatec 3200'에 관련된 수준 높은 레포트들을 쏟아냈고 이는 곧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요긴한 정보로 활용되어 제품 판매를 더욱 촉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공격적인 가격 책정, 효과적인 이벤트 활용 그리고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의 여파 등이 잘 어우러져 'Averatec 3200'은 국내 보급형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물론 저가형 모델이니만큼 성능이나 제품 완성도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사용자들의 공통적인 지적은 역시 발열문제. AMD Athlon(TM) XP-M 프로세서 2000+이 노트북용으로서 저발열, 저전력 컨셉으로 개발되었다고는 하지만 비슷한 사양의 인텔 계열의 노트북보다 평균 4-5도를 웃도는 고발열은 'Averatec 3200'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적된바 있다. 이 외에도 노트북 크기에 비해 다소 부족해 보이는 확장성, 최근 12.1인치 모델에 활발하게 탑재되고 있는 광시야각 액정에 비해 떨어지는 성능의 액정 채용, PC 슬롯 가이드 부재와 같은 마무리 문제, 휴대용 모델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느껴지는 배터리 등 상당 부분이 차후 개선되어야할 단점으로 지적된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은 'Averatec 3200'의 태그에 새겨진 '매력적인 가격'으로 상당부분 상쇄되고 만다. 마치 예전의 인기 그룹 룰라의 멤버였던 신정환과 고영욱이 결성한 신나고에서 '이쁘니까 용서된다'라는 가사처럼 '웬만한 고급형 노트북의 절반 가격대에 해당하는 저렴한 가격'은 어지간한 단점이나 흠 정도는 너그럽게 용서해줄 수 있을만한 충분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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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용 2004-09-17 오전 4:07:38
앗 지금 올리고 계시군요....기대해 봅니다...수고하세요
  손익배 2004-09-17 오전 4:38:14
리뷰 감사합니다~!
  강민 2004-09-17 오전 6:28:09
허걱! 리뷰가 총 14페이지나 되네요. 역시 노트기어 리뷰를 봐야 시원합니다. 관심이 가는 모델인데 리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홍진호 2004-09-17 오전 8:07:15
오늘 정석이한테 이겨야 할텐데. 쉬면서 글도 읽고 평도 남겨 봅니다.
  대략 2004-09-17 오전 8:23:29
오..드디어 에버라텍이 올라왔네요.. 관심있던 기종인데.. 감사합니다.. 잘볼께요..^^:
  오호!! 2004-09-17 오전 8:34:35
가격을 생각한다면 멋진제품입니다. 저가형 시장에선 선전이 기대되는군요..하지만 그동안의 이미지를 어떻게 개선할지가 숙제군요
  음.. 2004-09-17 오전 9:07:17
리뷰 첫출연.... 노트기어 리뷰.. 최고예요..
  강형민 2004-09-17 오전 9:13:16
안녕하세요?? www.averatec.com 에 가보시면 6150 시리즈가 있습니다. 지금은 단종된듯 하지만 센트리노 탑재 모델두 있구요..가격두 정말 괜찮습니다..
  강형민 2004-09-17 오전 9:14:25
의외인 것은 센트리노 탑재라 하더라도 대략 150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출시가능할 듯 한데 한국 발매 모델은 AMD칩셋 사용한 넘만 발매하네요..이것도 혹시 전략인지..
  강형민 2004-09-17 오전 9:20:09
처음 미국서 Averatec모델을 접했을때 과연 저가격이 가능한 건가..하고 의아했습니다만..좀 지나고 보니 한국에서도 상황이 비슷해 지는군요..리뷰 잘 봤습니다..
  부이푸로 2004-09-17 오전 9:29:06
세틀라잇 a60 이랑 총점이 같군요, 부분 점수도 비슷비슷하고. ㅋ
  그래픽 2004-09-17 오전 9:40:08
부분에서 점수를 깎아먹어서 그렇지 최종 평가에 있어서는 a60을 앞서네요. 각 부분별 점수에서 액정 빼고는 고루 높습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마징가 2004-09-17 오전 9:44:25
노트기어 리뷰에서 호평을 받았으니 삼보에서 기분 좋아하겠군요. ^^
  문제는 2004-09-17 오전 9:45:50
as를 어떻게 해주느냐입니다.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내놓았으니 as에도 확실한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미누 2004-09-17 오전 10:28:13
강민, 홍진호, 박정석.. 프로게이머님들에게도 노트기어가 사랑을 받나 봅니다. 실명이겠지요?
  에이~ 2004-09-17 오전 10:31:23
그럼 노트기어 대빵이신 김정민님도 프로게이머시겠네요? ㅋㅋ
  이홍철 2004-09-17 오전 10:51:05
늘 느끼는 거지만... 정민님 손이 좀 크군요^^ 잘 지내시지요? 곧 연락 드리겠습니다.
  김민중 2004-09-17 오전 11:19:22
HP dv1000 시리즈 아직 한국엔 안나와서 몰랐던거군요.. 예전에 질문했었는데 -_-;;
  와 2004-09-17 오전 11:26:58
대단한 리뷰네요... AMD인데도 두께가 상당히 얇네요.. 디자인도 저정도면 나쁘지 않은것같고,, 실물 함 보고싶네요.. 글구 가장맘에 드는건 역시 가격이...^^ 히트예감!
  dellamorte 2004-09-17 오후 12:54:00
다이하드2, 나이트메어4 감독인 레인할린 -> 레니할린으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오타자 발견... ^^
  음보마 2004-09-17 오후 5:11:45
에버라텍 3200도 그렇지만, 6200도 디자인이 너무 평범하네요. 확 이거야~ 라고 와닿지가 않는 듯... 밋밋한 디자인...
  요즘 2004-09-17 오후 6:05:20
홈쇼핑나오는모델 싸고좋다?
  역시.. 2004-09-17 오후 7:05:19
노트기어 리뷰 좋네요.,
  그래도 2004-09-17 오후 7:11:04
이가격에 이정도면 디자인 훌륭한거 아닐까요? 저는 깔끔하고 좋아보이는데요?
  전편보다 2004-09-17 오후 9:13:41
나은 속편에서 슈렉2는 좀 -_-; 슈렉에선 조금 있는 상상력이 슈렉2에선 거의 없다시피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패러디도 상상력이라고 하심 곤란.. 그리고 리뷰 잘 봤습니다.
  음..... 2004-09-17 오후 9:21:21
물론 보급형이긴 하지만^^;; 해상도가 많이 아쉽네요. 10.6인치와이드용 해상도인 1280 800.......
  왜요.. 2004-09-17 오후 9:31:38
겁나먼 왕국, 신데렐라의 요정을 악녀로 등장시켰고 장화신은 고양이등.. 영화전문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는걸요...단순히 패러디만 보셨다면 그거야말로 곤란..-.-;
  리뷰가 멋져~! 2004-09-17 오후 9:32:31
전에는 리뷰를 봐도 궁금해서 봣기 때문에 몰랏는데 노트북 예비 사용자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노트기어 리뷰어님께 감솨의 한마디 ~ ^^
  마징가 2004-09-17 오후 9:34:46
슈렉 2에 상상력이 없다고요? 영화 다시보시길 권합니다. 시니컬한 반응을 보인다고 다 생각깊어보이진 않죠. 슈렉2야말로 전편을 능가하는 유쾌한 영화죠. 마지막 결말도 맘에들고...
  박경림오빠 2004-09-18 오전 11:46:47
노트기어 리뷰를 보면 언제나 경탄을 하게됩니다. 노트북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비롯해 무릎을 치게 만드는 비유,언제나 흥미진진한 소갯말,뭔가 느끼게하는 맺음말....
  박경림오빠 2004-09-18 오전 11:47:54
이곳의 리뷰는 세계에서도 유일하다고 확신합니다. 앞으로 지금과같은 노력을 지속해주시길 바라며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_ _
  품질은 2004-09-18 오전 11:48:54
가격에 비해 상당하네요. 배터리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니 휴대용 dvd로 사용해도 되겠어요.
  하나더! 2004-09-18 오전 11:49:43
삼보는 AS가 변해야됩니다. 그래야 삽니다!
  감명 2004-09-18 오후 2:07:58
노트북에 대한 평가글이 무척 자세해서 좋습니다.^^ 리뷰가 진짜 재미있네요.
  망치 2004-09-18 오후 2:33:41
가격 저렴하고 성능도 글픽성능빼면 그리 떨어지는 것도 없고... 디쟌도 무난하고... 삼보라는게 좀 걸리지만 구입가치는 충분할듯...
  그나저나 2004-09-18 오후 2:34:53
요즘 좋은 모델이 많이 나오는군요. 가격도 저렴해지고... 점점 선택이 고란해집니다.
  그리고 2004-09-18 오후 2:35:17
정말 멋진 리뷰 감사히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많이 부탁드립니다.^^
  149만원이면 2004-09-18 오후 2:50:14
실제 구입할 수 있는 최저가격은 얼마나 되죠? 한 140만원 근처로 보면 되나요?
  김남일 2004-09-18 오후 3:32:37
선수가 불쌍해요. 아직까지도 다리를 벌리고 있네요. 힘들겠다. (ㅠ.ㅠ)
  확실히 2004-09-18 오후 7:48:20
발열은 에버라텍3200보다 나아졌네요. 저도 이것저것 해본다음 온도계로 재보니 바닥은 40-42도정도가 나오네요. 견딜만 하네요. ^^
  삼보는 2004-09-18 오후 9:56:58
A/S 개선이 확실히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절대 구입하지 않을 겁니다.
  아싸 2004-09-19 오전 12:06:41
42위 ^^
  에버라텍 2004-09-19 오전 8:13:18
3200 쓰면서 두번 AS 받았는데, AS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아지겠지요.
  리뷰사진 2004-09-19 오후 1:20:51
매번 느끼는거지만 사진 품질이 정말 우수해요. 리뷰 잘봤습니다.^^~
  am유저인데 2004-09-19 오후 11:46:04
저도 삼보 a/s 그리 나쁘다는 생각 안들었습니다. 기사들도 친절했구요.. 지역마다 틀리겠지만 그렇게 무작정 삼보a/s 안좋다고만 말할건 아닌것 같습니다.
  아참 지금은 ao유저 2004-09-19 오후 11:48:44
ag에서(초기불량화소때문에 기기변경..단종때문이었죠) am에서 ao변경(am의 멈추지않는 쿨러때문에 변경)..
  ao550 유저 2004-09-19 오후 11:49:41
기기변경때마다 가격이 더 비싼모델로였는데 군소리 없이 잘해주었었습니다.. am때도 노트북 자체는 좋았는데 지금쓰는 ao도 상당히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Mr.Marticle 2004-09-20 오전 11:02:00
TG삼보커뮤니티 마이티지클럽(myTriGem.com)을 운영하는 Mr.마티클입니다.노트기어의 변함없는 멋있는 리뷰군요.TG사용자분들의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에버라텍 화이팅입니다!
  백금얼음 2004-09-20 오전 11:04:24
그래픽 코어도 싸구려 내장그래픽이고, 씨퓨도 발열많은 AMD인데 너무 비싸다. 최소 ATI 9200그래픽에 인텔 도선 735 정도 해야 될텐데
  백금얼음 2004-09-20 오전 11:05:33
그리고 이 노트북 치명적 결함은 , 키보드 타이핑시에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손은 딱딱 소리가 나는 결함이 있슴다. 싸구려티 팍팍~
  백금얼음 2004-09-20 오전 11:06:50
그리고 지나친 소음과 발열은 너무 큰 결함임. 빨리 씨퓨를 인텔 도선으로 바꾸든지 아니면 AMD 90나노 공정 씨퓨로 바꿔야 함.
  위에분 2004-09-20 오전 11:08:08
써보고나 그러시죠. 아마 인사이드에 올라온 글보고 그러는거 같은데..제꺼는 전혀 그런소리 안납니다. 그리고 에버라텍 디자인이 싸구려라고요? 최소한 실물을 보시고 말하시죠.
  위에분 2004-09-20 오전 11:09:40
무조건 발열이 높다고요? 발열 많이 좋아졌고요. 인텔 도선이 무조건 최고라는 생각은 좀 버리시죠. 에버라텍은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좋은 모델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아마 2004-09-20 오전 11:11:24
키보드 소리난다고 하신분은 뽑기 잘못하신듯. 제껏도 키보드에서 소리 안나요. 글구 발열 그리 심하지 않아요. 성능도 이만하면 만족! 안써보고 그런다면 대략 낭패!!
  백금얼음같은 2004-09-20 오전 11:13:00
사람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그냥 보기만하면 뭐든지 다 알수있다고 생각하는 모양. 인텔 추종자인가?
  제가볼때 2004-09-20 오후 8:40:31
괜찮은 모델같습니다. 가격 적당하고 필요한 기능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그래픽 칩셋이 구리긴 하지만 게임 안하는 사람에겐 문제될일 없겠죠. 다만 AS.....
  ㅎㅎㅎ 2004-09-21 오전 3:30:26
에버락텍 좋은 제품입니다. 에버라텍 다음모델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 2004-09-21 오전 9:26:26
젤루 짜증나는게...잘 알지도 못하면서..인텔 추종하는 사람들이죠...데탑은 성능,발열,가격, 모두 amd가 역전했고..노트북은 아직 좀 뒤지긴 하지만..
  아.. 2004-09-21 오전 9:30:09
성능은 좋죠...저런 사람은..걍 워드나 치고 인터넷만 하면서도 3기가짜리 씨퓨쓰고 x800그래픽카드 쓸겁니다.
  아.. 2004-09-21 오전 9:31:42
평가야 어찌되었던 자신의 용도에 맞고 가격이 자신에게 합리적인게 가장 좋은제품이라는 일반적 진리를 모르는 사람하고는 이야기하지 맙시다!`
  에버라텍 2004-09-21 오후 9:36:30
3200 용산에서 꽤 인기있던데 이번엔 2탄모델이군요. 발열쪽만 괜찮다면 꽤 잘만든 제품인것 같네요. 그런데 리뷰하나는 정말 끝내주네요..감탄!
  리뷰보고 2004-09-22 오전 12:15:48
결정했고 오늘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이정도면 가격에 비해 만족을 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따단 2004-09-22 오전 5:34:15
몇가지 아쉬운 점들이 있지만 가격적인 면이 대신해주니 큰문제 안된다고 봅니다. 윈도부팅 없이 DVD 재생하는 기능은 진짜 쓸모있네요.
  죄송... 2004-09-22 오후 10:35:26
이거 무이자 7개월에 145만원에 사면 싸게 사는건가요?
  강형주 2004-09-23 오전 12:07:05
무이자 7개월에 145만원이면 괜찮다고 봐야겠지요. 현금 결제라면 조금 비싼 금액이겠지만요... 할부 이자 생각하면 135-6만원 정도에 구입하는 것일테니까요..
  형주님 2004-09-23 오전 12:23:05
감사합니다...첨 노트북 사는거라서....
  IBM T42p유저 2004-09-25 오전 9:59:37
5페이지 4번째 그림 하단에 6200이 3200으로 오타났네요
  노트기어 2004-09-25 오전 10:25:56
꼼꼼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오타 수정하였습니다.
  그래도오.. 2004-09-25 오후 2:42:28
난 3200이 조타..작으니까^^ 돈되면 6200으로 기변하고 싶네요...
  가격도 149면.. 2004-09-26 오전 9:36:41
실제가격은 한달뒤쯤 134만원쯤 될것같습니다. 제가 에버라텍3200 134에 출시됐을때 한달쯤 지나고서 124에 512램업해서 샀거든요.. 감안해서 볼때에 그렇게 보입니다.
  역시! 2004-09-27 오후 4:15:26
리뷰의 완결편! 에버라텍 6200 리뷰가 유난히 많은데, 노트기어꺼는 확실히 다릅니다. 사진만 줄줄이 늘어놓는다고 다 리뷰가 아니죠.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
  그렇죠. 2004-09-27 오후 4:16:18
절대 비교불가!!
  에버라텍 2004-09-27 오후 4:17:17
구입을 하려고 하는데... 삼보꺼라는게 좀 걸립니다. 뭐... 그래도 리뷰와 사용자들의 평이 좋으니 괜찮겠지요? 노트북은 처음 사는거라......-.-;
  에버라텍사용자 2004-09-29 오전 2:42:16
아무래도 메인 칩셋이 SIS라서 믿음도 안가고 그래픽 성능 꽝에다 온니 단순 작업및 동영상 감상용 입니다 왜이리 재부팅이 잦은지??
  에버라텍 사용자 2004-09-29 오전 2:44:06
사운드 그래픽 칩셋 드라이버를 모두 최신버전으로 바꿨는데도 이러니 대책이 안서네요 삼보에서 제대로 테스트나 하고 내놓은건지?
  에버라텍사용자 2004-09-29 오전 2:45:29
곧 윈도우 밀어 버리고 재설치 해보고도 계속 같은 증상 나타내면 어찌할지 고민입니다
  위에분 2004-09-29 오전 2:52:12
제거는 아무런 문제 없던데요. 혹시 님이 노트북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사운드 성능 우수한데 최신 버전으로 왜 바꾸셨는지요? 만족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정도 2004-09-29 오전 2:53:24
저도 사양에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구입한지 5일정도 되었지만 모바일모드로 지정하면 소음도 괜찮고 성능 딸린다는 인상 못받았습니다.
  초보들아 2004-09-29 오전 2:55:35
SIS 보드면 다 허접인줄 아는 모양이로군. SIS 741 계열이 인텔 855 계열보다 앞서는 스펙이 많다는 것을 모르니원....
  에버라텍사용자 2004-09-29 오전 2:57:45
제 두번째 노트북 이고요 계속 재부팅이 되길래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바꾼겁니다
  에버라텍사용자 2004-09-29 오전 2:58:42
메모리 512로확장하고 깐거라곤 윈도xp 서비스팩2 오피스2003 한글 2004가 전분데 이넘이 계속 재부팅이니 환장하죠
  그거요.. 2004-09-29 오전 3:02:58
노턴하고 문제가 있는겁니다. 시스템 문제가 아니고요... 노턴과 호환에 문제가 있는가 봅니다. 노턴을 없애보세요. 다그런건 아니고 일부 기종에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그거요.. 2004-09-29 오전 3:04:00
에버라텍 안전성은 이미 미국시장에서 입증이 됬습니다만, 간혹 특정 프로그램과 안맞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X31도 처음에 미디어 플레이어 이상으로 속좀 썩였죠.
  에버라텍사용자 2004-09-29 오전 3:09:17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보에서 노턴을 깔아서 판매한다는게 아이러니 아닙니까??? 일단 노턴을 지워보죠
  서비스팩2 2004-09-29 오전 4:01:49
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안전성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서비스팩 2를 설치하지 말아보세요.
  6200이라 2004-10-09 오후 7:04:19
찬찬히 읽어보니 에버라텍 6200도 좋은 노트북같습니다. 아무래도 삼보는 노트기어에게 공로패를 줘야겠네요. ^^
  6200산사람 2004-10-12 오후 5:07:49
에버라텍6200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리뷰 읽고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정말 조아요~
  에공 2004-10-19 오전 1:39:52
저도 6200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큰 문제없이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150만원 이하의 가격에서 이정도면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은것 같습니 다.
  6200 구매희망 2004-10-25 오전 2:03:04
에버라텍 6200을 구매할려고 합니다 옥션에선 148만원에 128메모리스틱/256mb/가방등 서비스로 증정하고 있는데 괜찮은건지.싸게 살수있는곳...감사
  무엇보다 2004-10-27 오후 6:14:54
카드리드기가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있으며 바루 지르는건데...
  우와 2004-11-01 오전 5:26:54
삼보꺼도 이렇게 많은 리플이 달리네? 역시 노트기어 리뷰입니다!
  O.O 2004-11-03 오후 6:24:42
노트북리뷰가 뛰어나서 이렇게 많은 리플도 있겠지만... 그만큼 제품도 좋다는 의미로 들리네요.. 전 6200유저는 아니지만 삼보 노트북 유저로써 힘을 얻습니다. 어쨌듯 홧팅입니다.
  장영민 2005-10-29 오후 9:36:17
최대해상도2048*1536까지되는걸 빼먹은걸보니 엉터리 허접 리뷰네염..그걸지적해주세염제발
  Averatec6200 2007-01-03 오전 10:38:06
싼 맛에 사서 벌써 2년 하고도 5개월이 흘렀습니다. 당시에 140만원대면 보급형에 속했었는데, 이젠 40만원대 노트북도 있죠~! 격세지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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