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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700만 화소 DSC-W시리즈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2-23 오후 1:04:09

소니코리아 (대표:윤여을 sony.co.kr)는 32M 메모리를 자체 탑재하고 7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사이버샷 DSC-W1의 후속 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DSC-W시리즈는 700만 화소를 지원하는 DSC-W7와 500만 화소를 지원하는 DSC-W5로서 본체 내에 32M 기본 메모리가 들어있어 메모리스틱 용량이 부족하거나 분실 등 돌발상황 발생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 내장 메모리에 저장된 파일을 언제든지 메모리스틱으로 복사할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을 갖고 있다.

광학 3배줌, 디지털 12배줌을 지원하고, 셔터스피드 및 조리개 값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기존 2.5인치 LCD창에 특수보호코팅을 하여 더욱 밝게 보이면서 외부 스크래치에 강한 점도 돋보인다.

세계 3대 렌즈로 꼽히는 칼 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로 탁월한 묘사력 및 색 재현력을 구현한다. 또, 소니 고유의 화상 처리 기술인 ‘리얼 이미징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반응 속도가 빠르고 선명한 해상도와 함께 소비전력이 낮아 배터리 수명이 더욱 향상되었다. (DSC-W7의 경우 약 15% 향상) USB 다이렉트 프린팅, 픽트브릿지(pictbridge)를 도입하여 PC 없이 바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으며, 픽트브릿지 방식을 지원하는 타 브랜드의 프린터와도 문제 없이 호환된다.

소니코리아의 전략 마케팅 본부장 김군호 이사는 “자체 메모리가 있어 메모리스틱 용량이 부족하거나 급히 촬영해야 하는 상황에 유리하며 대형 LCD에는 특수보호코팅이 되어있어 외부충격에 강하다” 라고 말하며 “지난해 ‘온 가족이 즐기는 디카’라는 컨셉으로 출시되어 국민디카로 큰 인기를 얻었던 W1에 이어 올해에는 W7과 W5가 그 인기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DSC-W시리즈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DSC-W5는 2월 28일 종료) 소니스타일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과 소니 직영점인 소니 스타일 코엑스, 소니윙즈 압구정, 명동점, 부산점 및 전화구매를 통하여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충전용 배터리와 사이버샷 공용가방을 무료로 증정하며 256MB 메모리스틱 프로와 미니삼각대, 전용 케이스와 충전용 배터리 팩이 포함된 패키지와 256MB 메모리스틱 프로, 포토프린터, 프린터팩(40매)이 포함된 패키지를 특가에 구입할 수 있다.

예약판매 이후에는 전국의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소니스타일 온라인 쇼핑몰과 소니 직영점, 그리고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DSC-W7 62만원 9천원, DSC-W5 49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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