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및 다양한 컴퓨터 주변기기를 생산하고 있는 Aopen이 자사의 베어본 노트북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Nvidia의 MXM 모듈을 사용하겠다고 23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지난 1월 출시된 소노마 플랫폼 탑재 베어본 노트북인 1558-JL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Aopen은 사용자들이 MXM 카드를 구하기 어려운 것을 고려, 자사의 판매처를 통해 MXM 모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 Aopen의 베어본 노트북 1558-JL
동사는 지난 21일 인텔의 Pentium-M 기반의 초소형 베어본 PC(SFF : Small Form Factor)인 Cube Mini를 공개한 바 있다. Cube Mini(제품명 : MZ855)는 855GME 칩셋, Pentium-M, DDR 333 메모리(최대 2GB)를 지원하며, 데스크탑용 3.5인치 하드를 탑재한 동시에, 최대 부하에서도 소음이 27db에 불과해 정음성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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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그래픽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