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욱 |
2005-03-27 오후 4:2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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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에 악세사리까지 합치면 1,500만원 돈. 렌즈도 좋고 모든게 탐나는 카메라인데 대폭 할인해주는 뉴욕에서마저도 엄청 비싸서... 라이카 M7 full set보다 비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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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煙雨 |
2005-03-27 오후 8:1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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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건몰라도 이름이 좀.... "마미야"라니 무슨 분유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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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煙雨 |
2005-03-27 오후 8: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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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 그리고 옜날이면 뽐뿌까진 아니더라도 좀 끌렸을껀데... 요센 뭐 300만이면 충분한 화소고... 뭣보다도 저거 살돈이 있으면 차라리 중고차 한대 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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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기.. |
2005-03-27 오후 8:2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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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들은 뭘 모르시는 거 같은데요.
저거는 일반 35mm 필름을 쓰는 카메라가 아닌
스튜디오 전용의 645형의 중형 카메라입니다.
즉 완벽한 전문가 용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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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기... |
2005-03-27 오후 8:2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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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R에서도 1DS Mark 2처럼 화각 1:1의 전문가 용이 있지만, 그건 135모델에 한정이 된 것이고 저건 35mm필름보다 더 큰 46mm필름(맞나 모르겠지만 아마 맞을 겁니다.)을 쓰는 것의 디지털 모델입니다. 그래서 표준화각도 50mm가 아닌 80mm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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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기... |
2005-03-27 오후 8: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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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라이카와는 다른 부분으로 가격이 비싼것이지요.
저건 완벽한 스튜디오용 촬영 카메라입니다.
영화 포스터 크기의 사진을 찍을 때 쓰이는 카메라인데...
게다가 마미야 하면 중형 카메라에서 핫셀블라드와 함께 양대 산맥인데...그 이름가지고 뭐라고 한다면...좀 욕 좀 드실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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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기... |
2005-03-27 오후 8:2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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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중요한것.
디지털 백이 아닌 완벽한 디지털 중형카메라로써 최초란 점에서 가격도 비쌀 수 밖에요.
1Ds Mark 2도 사이즈가 135필름 사이즈인 36x24mm인데 저건 48x36mm입니다. 면적으로 2배인데...-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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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기... |
2005-03-27 오후 8:2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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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CMOS나 CCD를 만드려면 엄청나게 수율이 않좋은데...
제발 뭘 좀 알고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에게 오해 받기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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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 |
2005-03-27 오후 10:2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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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아시는 분들께는 특별해보이지만 저같이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쓸데 없이 비싸게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모르니까요... 그렇다고 욕먹을 일은 아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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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흠 |
2005-03-27 오후 10:4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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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말씀 공감. 저도 잘 모르는 사람이라 이해가 안 가더군요. 쿠기님 말씀 읽고나서야 이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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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기... |
2005-03-27 오후 11:4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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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모른다고 함부로 말씀을 하실 수는 없지요.
제가 노트북 브랜드를 몰라서 ’think pad가 뭐냐 탱크 패드 아냐?’라고 말을 하는 것과 똑같은 것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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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기... |
2005-03-27 오후 11:5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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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브랜드 이름가지고 장난 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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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2005-03-28 오전 12: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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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煙雨님, 마미야를 모른다는 것은 사진 초보자라는 얘기 이상 아무 것도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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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육 |
2005-03-28 오전 12:2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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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rge format이 아니라 medium format입니다 Pentax, Fuji 등과 함께 좋은 카메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medium format으론 Fuji를 사용하는데 저 디지탈 마미야가 탐이 나지만 필요한 악세사리까지 full set를 갖추기 위해선 너무나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기웃거리고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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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 |
2005-03-28 오전 12:2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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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지고 있는 라이카 M6, M7 2 세트 가격만큼이나 되니 원...그렇다고 해서 trade-in 프로그램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량이 풀려 가격이 내려가는 상황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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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 |
2005-03-28 오전 12:2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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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미야 모르셔도 그리 흠 되는 것은 아니니 괘념치 마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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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미야?? |
2005-03-28 오전 1: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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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마마야?? 마미야는 저도 모르는데요? 2200만 화소 카메라가 나왔다는건 정말 신기한 소식이지만 이거 모른다고 한소리를 왜 들어야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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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
2005-03-28 오전 1: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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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잘 아는것이 뭐 사는데 도움이 된다고요... 사진을 업으로 하지 않은 경우라면 몰라도요... 자신이 아는것을 다른 분들이 모른다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곤란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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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주시려면 |
2005-03-28 오전 1: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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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님처럼 친절하게 알려주시던지요.. 마치 그것도 모르냐는 식으로 핀잔을 주시는건 정말 곤란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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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nk pad |
2005-03-28 오전 2:5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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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른다고 탱크패드 아니냐고해도
욕하는게 더 우숩죠..
쿠기님은 오히려 자기가 아는걸 자랑하려는 의도로 그러시는건 아니신지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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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5-03-28 오전 9:2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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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브랜드 이름으로 장난치신 거 같아. 조금 화가 나던데요. 사진을 좋아해서 그렇겠죠? 다들 노트북 좋아하시니까.. 비교하자면.. 자기가 가진 노트북 브랜드로 장난치는 들었을 때 느끼는 느낌 같은 것이.. 밀려오던데.. 다들 서로 양해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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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고 살아요~~ |
2005-03-28 오전 9:3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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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냥 한 번 웃고 지나갑시다.
고단한 삶 속에서 이런곳에서까지 힘뺄 일 뭐가 있겠습니다.
아무튼, 1000만원 정도 한다면 비교적 산 편인것 같네요. 마미야 하면 핫셀보다는 렌즈값도 좀 싸고... 핫셀 503CW 거의 새거 가지고 사진 몇 장 못찍었는데... 중형도 디카가 나온다니... 왠지 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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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5-03-28 오전 9:3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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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드디어 올게 오는 구나 싶은데요. ^^ 어짜피 전문가 용이니.. 전문가들 쓰시겠지만.. 그리고 300만 화소 운운하시며.. 예전 같으면 끌렸을 것 같다고 하신 분도 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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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5-03-28 오전 9:3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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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저런 말씀을 하시는 지.. 조금이라도 저 제품에 대해 아신다면.. 별로 안끌리셨을 텐데.. 솔찍히 잘 아시지도 못하면서 끌리신다는 표현을 쓰시는 것도.. 상당히.. 거부감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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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5-03-28 오전 9:3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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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형판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야외 출사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 악세서리들과 함께.. 무거움의 압박은 ㅠ.ㅠ 옆에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란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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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5-03-28 오전 9:3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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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장 한장 정말 고생하시면서 찍으시거든요. 좀 오바하면 숭고하달까.. 그런 것이 분유운운하며 매도 되는 것에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조금 화가 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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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5-03-28 오전 9:3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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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기님의 말씀이 조금 직선적이었지만.. 동감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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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냐.. |
2005-03-28 오전 9:4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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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사진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열정적이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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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기... |
2005-03-28 오전 11:4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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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저 제품을 안다는 자랑까지는 아니지만, 노트북의 역사는 고작해야 20년도 안됩니다. 하지만 카메라의 역사는 100년이 넘어섰고, 그 유저층 또한 노트북보다 두껍다면 두껍고 그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도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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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기... |
2005-03-28 오전 11:4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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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그 좋아하는 브랜드 이름을 가지고 장난 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 유저들에게 농락을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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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
2005-03-28 오후 2:4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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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나 저기서나. 모르면 가만 있을 것.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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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煙雨 |
2005-03-28 오후 9:5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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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지나가면서 한 한마디로 파장이 몰아 쳤군요^^;;;
쿠기님께는 무조건 사과드리겠습니다(__)
디씨가 아니다보니 이렇게 열정적인 분이 계실줄은 몰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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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煙雨 |
2005-03-28 오후 9: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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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런말이 있습니다
"비난받고 싶지 않거든 보지말고, 말하지말고, 듣지말고, 행동하지마라" - 어떤행동을 하든간에 누군가에겐 비난받을만한 일이 된다는 뜻이죠. 전 딱히 마미야라는 브렌드에 대해서 흠잡고 싶은 의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럼(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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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
2005-03-29 오전 3:5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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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煙雨님 멋져요.^^ 쿠기님도 좀 살살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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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5-03-30 오전 12: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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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미야 모르는 분들은 걍 조용히 있는 게 더 나았을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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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gh~ |
2005-03-30 오전 12: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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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오 올것이 왔구나~ 디지털백도 갖고싶었지만...훟 ~로또신아~ 나에게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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