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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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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급형 휴대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 한성 B34 ForceRecon 2200 (성능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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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1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등록일시
: 2014-05-09 오후 4:3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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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최고 수준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한성 B34 ForceRecon 2200의 성능 부분을 점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성 B34 ForceRecon 2200에는 인텔 베이트레일 N2910 쿼드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1.6GHz 클럭으로 작동하며 소비 전력은 울트라북에 탑재되는 저전력 프로세서의 절반 수준인 7.5W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쿨링팬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프로세서와 통합되어 있는 그래픽 코어의 클럭은 756MHz입니다.
인텔의 3세대 아키텍처인 실버몬트 기반의 베이트레일은 최소 전력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로 태블릿에는 기존과 같은 ’아톰’으로 탑재되며 일반 노트북에는 셀러론, 펜티엄이라는 명칭으로 탑재됩니다.
베이트레일 발표전까지만 해도 아톰의 후속 모델이라는 점에서 우려(아톰의 성능이 워낙 좋지 않았던터라)를 나타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만, 베이트레일 발표 이후 기존 클로버트레일 대비 CPU 성능은 두 배 이상, 그래픽 성능은 세 배 이상 강화되었음에도 모바일 PC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전력 소모는 20% 감소시켜 4셀 배터리만으로도 최대 8시간의 넉넉한 구동 시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베이트레일의 설계 기반인 실버몬트 아키텍처는 기존 1, 2 세대 아키텍처와는 확연한 변화를 보여줍니다. 우선 틱(제조 공정), 톡(아케텍처 변경) 개념으로 진행되는 인텔의 기존 스타일과 달리 틱과 톡이 동시에 적용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 대한 인텔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고 정규 프로세서와의 간섭 현상 때문에 아톰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에 미온적이었던 인텔이 그만큼 급박한 상황에 몰려 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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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몬트 기반의 베이트레일은 기존 3세대 아톰 프로세서인 클로버 트레일의 후속 모델로 명령 실행 방식이 인오더 방식에서 이웃오브오더 방식(out-of-order execution (OoOE))으로 변경되었다는 점과 모델에 따라 듀얼 코어, 쿼드 코어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래픽 코어도 변경했습니다. 기존 POVER VR 계열 대신 인텔 HD 그래픽 기반의 코어로 대체되었습니다. 아이비브릿지 세대에서 사용되었던 7세대 내장그래픽을 사용하지만 연산유닛 수를 4개로 줄었고(아이비브릿지의 경우 버전에 따라 6~16개) 클럭도 낮기 때문에 아이비브릿지용 내장 그래픽만큼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기존 클로버트레일의 그래픽 보다 3배 이상의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풀HD 해상도 MKV 형식의 동영상을 제대로 재생할 수 없었던 기존 아톰 프로세서와 달리 그래픽 가속능력을 활용해 최대 4K 해상도 동영상까지 재생할 수 있습니다.
또 코어 i5 프로세서 이상에 적용된 터보부스트와 비슷한 기능은 Burst Techonogy 2.0을 지원한다는 점도 베이트레일에서 변화된 부분입니다. Burst Techonogy 2.0은 멀티코어 가운데 부하가 적은 코어의 클럭을 순간적으로 높여 데이터 처리 능력을 끌어 올리거나 GPU의 클럭을 끌어올려 작업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구동을 가능케 해줍니다. 이러한 구조적 변경으로 인해 베이트레일의 성능은 클로버트레일 대비 CPU 2배, CPU 3배 정도로 높아진 반면, 동일 성능을 기준으로 소비전력은 클로버트레일의 1/5 수준에 해당한다고 인텔은 강조합니다. 보안 성능도 강화되었기 때문에 기업 고객들에게도 적합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3.3인치 16: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장착하고 있으며 LED 백라이트 방식으로 지원 해상도는 1366X768로 HDTV 영상 규격에 최적화된 사이즈입니다.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에 100만 화소 웹캠을 내장하였습니다. 무선랜은 300Mbps 속도를 지원하는 802.11 b/g/n (1X2) 칩셋입니다. 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멀티제스처 기능이 터치패드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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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탑재된 메모리는 DDR3L 4GB로 넷북과 확실한 차별성을 갖추고 있으며 하드디스크는 2.5인치 규격의 SATA3 128GB SSD가 기본 제공됩니다. 대부분 저가형 휴대 노트북은 320~500GB 용량의 슬림형 하드디스크를 탑재하거나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eMMC를 탑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한성 B34 ForceRecon 2200에는 100만원대 울트라북과 동일한 레벨의 SSD를 탑재, 체감 성능을 크게 끌어 올린 점이 특징입니다. 좌우 1.5W + 1.5W 출력의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는 제외되어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로는 2개의 USB 2.0 포트, 1개의 USB 3.0 포트, 외부 모니터 단자, HDMI 1.4 포트, 3in1 슬롯, 해드셋 단자, 도난 방지용 락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사이즈는 333 x 228 x 21mm이며 리튬 폴리머 베터리를 포함한 무게는 1.4kg입니다. 윈도우가 제공되지 않는 프리 도스 제품입니다.
한성 B34 ForceRecon 2200의 판매 가격은 최저 40만원(4월 29일 인터넷 쇼핑몰 기준) 내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128GB SSD를 탑재한 13.3인치 휴대용 경량 노트북 가운데 가장 저렴한 구성으로, 성능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면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소형 노트북 PC를 찾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성 B34 ForceRecon 2200의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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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되는 울트라북을 포함, 경량 휴대 노트북의 경우 하부에 확장 슬롯이 없는 통짜 구조가 적용되는데, 한성 B34 ForceRecon 2200 시리즈 역시 울트라북의 설계 패턴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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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판을 제거하면 본체 내부 구조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상단은 메인보드와 2.5인치 하드디스크 규격의 SATA3 SSD가 차지하고 있으며 하단은 배터리와 스테레오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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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판의 모습입니다. 저전력, 저발열 구조의 베이트레일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쿨링팬을 비롯한 냉각 시스템이 삭제되어 있습니다. 또 엑세스시 미세한 소음을 발하는 하드디스크 대신 SSD를 탑재하고 있어 소음으로 부터 완전히 자유롭다는 점이 한성 B34 ForceRecon 2200의 차별화된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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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당수 |
2014-05-09 오후 5:4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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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드디어 성능편이다. 평가가 좋군요. 그럼 믿고 달립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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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으리카노 |
2014-05-09 오후 5:5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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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34 포스리콘 성능편이로군요.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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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불 |
2014-05-09 오후 6: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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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cpu성능은 기대에 못미치네요. 팬티엄급만 되도 좋으련만..
그래도 가격의 메리트가 굉장히 큰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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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둥이 |
2014-05-09 오후 6:3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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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3520 후속모델 + msata + 방열판 개선 기대해봅니다. 해상도 1600 900 14" 까지 되면 더 좋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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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far |
2014-05-10 오전 12:5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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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만 눈에 들어왔는데 한성 같은 물건이 관심에 대상이 될줄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사용기를 보면 인터넷이나 워드등 기본 프로그램 로딩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다는 의견이 종종 있는데 고민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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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 slow |
2014-05-10 오전 9:4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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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립니다. ssd장착해도 기본구동속도 체감으로 느껴질정도에요. 가격이 저렴한 것과 무소음을 특별히 원하지 않으시면 돈 십만원 얹어 다른제품구입하시는게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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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볼버 |
2014-05-10 오후 6:5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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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말씀을!! 이 가격에 이사양이면 대박이죠 인터넷하고 워드하는 용도로는 절대 불편 없습니다. 10만원 얹어서 보급형 사봤자 하드 달려 있어 성능 더 구립니다. ssd 장점을 잘 활용하면 성능 부분에서 불편 못느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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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 slow |
2014-05-10 오후 10:4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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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지금 사용중입니다. 그럴줄 알고 샀는데 느린감이 체감으로 느껴져요. 요즘 인터넷창에 이미지파일이 많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요새 10만원 더 얹어서 일반 셀러론시피유에 ssd장착된 노트북을 구매하는게 날법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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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l slow |
2014-05-10 오후 10:4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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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생각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베이트레일 시피유가 성능상 한계가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무소음이 매력적인 특성이기는 하지만 그에 반해 성능이 아직 일반 시피유에 못따라오는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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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
2014-05-11 오전 12:4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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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성능이 생각보다 아쉽네요. 7~9시간은 그냥 찍어줬으면 좋을텐데요 ㅎㅎ 물론 베이트레일 태블릿 중에서도 그만큼 뽑아주는 제품이 거의 없긴 하지만요. 암튼ㄹ ㅣ뷰 잘봤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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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볼버 |
2014-05-11 오후 8:3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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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 제품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10만원 플러스하면 49만원인데 여기에 일반 씨퓨 128 sata3 ssd 들어간 노트북은 없죠. 그리고 이건 1.4kg으로 울트라북 수준의 휴대성을 갖춘 모델이죠. 휴대성이 좋은 제품과 일반 2kg대 노트북을 스펙만으로 비교하시면 안되겠지요. 그렇게 따지면 100만원 넘는 울트라북은 60만원짜리 일반 노트북보다 성능이 떨어지는데 사면 안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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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
2014-05-11 오후 9: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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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 u34x 는 이제품보다 시피유성능 뛰어나고 무게도 더 가벼우며 가격도 48만원입니다. 비슷한 가격대로 u44x도 있지요. 지나가다 뭔 말투가 저러나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그렇게 따지시지만 말고 좀 제대로 알고 댓글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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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달리자 |
2014-05-11 오후 9:2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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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 리볼버 저분 말투가 뭐 저러나요.. 예의가 없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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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브론 |
2014-05-12 오후 7: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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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아톰 그래픽이 저리 좋아졌는데도 불만인 분들은 예전 넷북을 안써본 모양이신듯. 저런 성능으로 넷북이 진작 나왔다면 아직까지 넷북은 살아 있었을겁니다. 저건 아톰의 성능 혁명이죠. 좋아지면 좋아지는데로 아쉽다고 하는건 사람의 본능인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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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둥이 |
2014-05-14 오전 1:3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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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트레일 시리즈 나온것들이 z 시리즈 테블릿 말고는 다 배터리 시간이 아쉽군요.. 이모델이나 asus 모델이나 다른 베이트레일 시리즈가,,, 레노버 e145 카비니보다 다들 사용시간이 짧다면 저전력 의미가 애매해지네요.. 물론 이 모델이야 무소음 특징이 크니 나름 메리트가 있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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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므 |
2014-05-18 오후 6: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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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v파일 재생시 중간중간 버벅임이 있습니다.
목적이 인강보거나 문서작성 하는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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