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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델컴퓨터, 79만원대 노트북 레티튜드 D505 발매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4-25 오후 2:17:16

전세계 PC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유독 한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델컴퓨터의 한국지사인 델인터내셔널(이하 한국델 www.dell.co.kr 지사장 김진군)은 79만9000원(부가세별도)의 초저가 노트북 PC를 국내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하였다. 이번에 79만9000원에 판매되는 노트북 PC 래티튜드 D505(제품코드 M720451)는 원래 지난 11월, 99만9000원 판매될 것으로 소개된바 있는 모델로서 무려 20만원이 내린 가격에 재 출시된 것이다.

이 제품의 사양은 14.1인치 액정, 인텔 셀러론 M프로세서 1.3GHz, 기본 256MB 메모리, 30GB 하드디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학드라이브는 콤보가 아닌 CD-ROM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동일 모델에서 CPU를 Pentium-M으로 선택할 경우 가격은 99만 9천원(부가세 별도)으로 오르게 된다.

이 외에도 한국델은 인텔의 소노마 플랫폼을 채용한 노트북의 할인 행사도 함께 시행하여 통해 최저 구성의 경우 100만원대 초반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델은 오는 5월 2일부터 D610, D810, X1 모델을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하지만 한국델의 소비자 가격은 모두 부가세가 별도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격은 표시 가격보다 10% 더 늘어나가 되는데, 79만 9천원의 초저가형 모델에 부가세를 포함하면 최종 금액은 87만원대가 된다. 또 삼보 에버라텍을 비롯하여 현재 시중에서 99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에 비해 사양이 낮게 설정되어 있어 79만원대 제품 출시에 따른 효과는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델은 초저가형 노트북과 함께 초저가형 데스크톱 PC도 함께 출시하는데, 인텔 셀러론 D프로세서, 256MB메모리, 40GB 하드디스크, CD롬 드라이브 등으로 구성된 데스크탑 본체를 39만 9000원(부가세별도)에 판매할 예정이며 모니터와 함께 구매시 50000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라고 한다.

- 노트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