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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배기량 대비 뛰어난 체감 성능, 리터당 연비 효율입니다. 제한된 화석 연료, 날이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린 에너지 개발 및 효율적인 동력원 확보가 큰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현 내연 기관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들이 제시되고 있으며 가솔린, 디젤과 같은 전통적인 내연 엔진 역시 배기량을 크게 줄이고 과급 장치를 사용하여 출력과 연비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휴대 단말기 시장에서도 ’다운사이징’ 경쟁은 첨예합니다. 같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면서 전체 면적과 두께, 무게를 최소화하여 휴대성을 극대화하고 제품 활용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배터리 성능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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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소니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현재까지 출시된 10.1인치 태블릿 가운데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휴대 단말기 경량화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얇고 가벼운 것만이 아니라 수심 1.5m에서 약 30분간을 버티는 방수 기능과 먼지 유입을 차단하는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의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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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에는 Snapdragon 801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퀄컴사의 스냅드레곤 프로세서는 코어수, 작동 클럭에 따라 200, 400, 600, 800 시리즈로 구분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2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는 쿼드코어 구조로 작동 클럭은 2.3GHz이며 28나노 제조 공정으로 제작됩니다. 그래픽 코어는 Adreno 330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빠른 브라우징과 하드웨어 GPU 가속, 뛰어난 멀티태스킹 기능, 풀 HD 영상 디코딩, 2048x1538까지 외부 출력이 가능합니다.
시스템 메모리는 LPDDR2 3GB를 내장하고 있으며 16GB의 플래시 메모리(eMMC)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64GB까지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 SD 슬롯을 갖추고 있어 용량 확장이 자유롭습니다. 모니터는 10.1인치 10포인트 멀티터치 방식이며 풀 HD (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IPS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탑재, 시야각 제약이 없으며 우수한 색감 재현력을 갖추고 있어 다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멀티 터치 방식의 스크린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 글라스가 사용되어 있는 것은 다른 태블릿과 동일합니다만, 두께를 최소화하여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LCD 일체형으로 설계한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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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탑재하고 있으며 본체에 두 개의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후면은 800만 화소(오토포커스 기능 지원)이며 전면에는 200만 화소의 모듈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802.11ac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랜과 블루투스 4.0 모듈을 기본 장착하고 있으며 G 센서 + 가속 센서를 갖추고 있습니다.
확장 포트로는 슬림포트 기능을 지원하는 마이크로 USB 2.0 단자 1개, 마이크로 SD 슬롯 1개, 헤드폰 출력 단자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6000mA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본체 내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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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으며 최대 1.5m 수심에서 30분간 잠수를 견딜 수 있는 IP58 레벨의 방수 성능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목욕할 때를 비롯해 수영장, 물놀이 장소 등에서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고 청결 유지를 위해 물세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줍니다. 또한 먼지가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강력한 방진 성능도 갖추고 있어 오지 트랙킹, 등산시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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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의 외형 사이즈는 길이 266mm 폭 172mm 두께 6.4mm이며 무게는 본체 기준 426g입니다. 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10.1인치 태블릿 가운데 가장 얇고 가벼운 수치에 해당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의 실판매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 기준 60만원 후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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