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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업계 최초 컬러 레이저 복합기 2800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5-18 오후 6:41:35

한국HP(www.hp.co.kr, 대표: 최준근)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오피스의 컬러 레이저 복합기 등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 점점 커지고 있는 복합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HP의 이번 신제품은 소규모 비즈니스 사업자나, 소호, 중소기업 등을 위해 인하우스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하고 비용대비 효과적으로 프린팅하면서, 전문적인 포토 프린팅, 그리고 이미지와 프린팅 자원에 대해 최상의 관리할 수 있는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한국HP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이 중소기업이나 개인 사업자를 위해 고품질 문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 출력 시간을 줄이도록 제작됐기 때문에 업무 간편화 및 사용 유지비 및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사용자들이 그들의 집이나 사무실에서 컬러프린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흑백 프린터만큼의 성능을 컬러프린터가 제공하고 할 수 있다면 점점 교체될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HP 컬러러이저젯 2800 시리즈는 복합기로 네트워크 센딩을 통해 문서를 전송할 수 있으며 스캔, 인쇄, 복사, 팩스전송, 사진 출력, 디지털 전송 등 6가지 기능을 기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컬러레이저젯 2800 시리즈에는 고품질 컬러 인쇄 및 디지털 콘텐츠의 공유 및 배포를 쉽게 할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800은110만원대, 2840은 130만원대이다.

이번 신제품은 흑백 인쇄는 20ppm, 컬러인쇄는 4ppm이고, 인스턴트-온 기술로 첫번째 페이지를 프린트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흑백 인쇄 18초, 컬러 인쇄 29초로 빠른 속도를 통해 고객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 포토 메모리 카드 슬롯이 내장돼있어 이미지 매니지먼트를 단순화 하여 컴퓨터와 연결할 필요없이 메모리 저장 카드로부터 이미지를 통합, 보관 할 수 있으며 인쇄 가능하고, 평판형의 솔루션이 강화돼 1200 dpi optical/19,200 CCD 컬러 스캐너로 스캔 작업 후 전자 포맷으로 전환시켜 스캔에서 이메일로 보내거나 폴더 또는 네트워크 폴더에 저장이 가능하다.

신제품 HP 컬러 복합기 2800 와 함께 HP는 고성능 흑백 레이저젯 프린터 ‘1022’와 초소형 레이저젯 프린터 ‘1020’도 함께 선보였다. ‘1022’는 인스턴트 온 기술이 적용돼 프린터 전원 스위치를 넣고 8초 이내에 첫 번째 문서를 인쇄할 수 있으며 분당 A4용지 18매의 인쇄속도와 1200dpi의 고해상도 인쇄를 지원한다. 1020은 가로, 세로, 높이가 30센티미터도 안되는 초소형 레이저젯 프린터로 전원을 켜고 10초 이내에 인쇄할 수 있는 인스턴트 온 기능과 분당 A4용지 14매의 인쇄속도를 자랑한다. 무게도 5킬로그램 정도여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국HP IPG 그룹의 신현삼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컬러 레이저 복합기가 점진적으로 컬러 잉크젯 복합기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복합기 시장에서 HP가 1위 를 굳건히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