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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데스크톱 PC처럼 활용하자 - 옥스브리지 노트북 스테이션

이 기사는 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8-05-16 오후 1:48:03

전용좋은건 알아가지고!?

최근 1박 2일이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가수 이승기군이 출연한 모 우유 CF에서도 나온 말이지요.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전용 기기’라는 말은 참 익숙한 표현입니다. 노트북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는 전용 가방에서부터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한 전용 마우스, 노트북 전용 키스킨, 화면 보호기, 노트북용 전용 메모리, 전용 하드디스크 케이스, 전용 포트리플리케이터 등 확장성에 제약이 따르는 노트북 PC 기능을 보좌하는 수 많은 주변 기기들이 시중에 난재해 있습니다. ’전용’이라는 단서가 붙는만큼, 노트북 관련 주변기기의 가격은 데스크톱 PC 관련 주변기기에 비해 적게는 두 배에서 많게는 서너 배 비싼 것이 관례입니다. 큰 맘먹고 구입한 비싼 노트북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보자는 심산으로 관련 주변기기를 이것저것 사 모으다 보면 생각보다 지출이 늘어날뿐 아니라 얼기설기 얽혀진 각종 주변기기 및 케이블들로 책상 위는 북새통을 이루기 십상입니다.

특히 노트북 PC 성능 지수가 데스크톱 PC를 크게 따라잡고 있는 지금, 노트북 PC를 더 이상 서브 PC가 아닌, 데스크톱 PC를 완전히 대체할 목적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동성과 간편한 사용성, 취급 용이성을 담보로 비싼 값을 치루는만큼, 노트북 PC는 데스크톱 PC에 비해 많은 이점을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하지만 휴대성을 기본으로 설계된 기기인지라 확장성이나 사용 편의성 면에서는 넉넉한 사이즈의 데스크톱 PC보다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노트북 PC의 구조적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주변기기중 하나가 바로 노트북 거치대입니다. 흔히 도킹 스테이션이라고 불리우는 노트북 전용 거치대는 노트북의 부족한 확장 문제를 해결해줌과 동시에 키보드와 디스플레이가 근접하여 발생하는 일명 ’자라목’ 현상을 방지, 장시간 사용시 피로감을 줄여 주는 유용한 장치로 노트북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특정 라인업 또는 특정 모델에만 사용 가능한 전용 도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기변을 했거나 타 모델을 동시 사용할 경우 호환성 문제가 대두됩니다. 여기에 적게는 10만원대에서 많게는 수십 만원 대에 달하는 비싼 가격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형국을 연출, 노트북 사용자들로 하여금 쉽게 구입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하기도 합니다. 노트북 PC를 데스크톱 PC 처럼 활용하고 싶지만, 전용 기기의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라면, 기변에 관계 없이 다양한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 좋은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단순히 거치대 외에도 노트북 PC 기능을 보완하는 다기능성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이번에 소개해 드릴 옥스브리지 노트북 스테이션에 주목하셔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