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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트북의 가치는 어떻게 책정이 되는 것일까? CPU 속도? Brand Value?
사용자의 활용도에 따라 300만원이 넘는 고가노트북도 고작 몇십만원의 가치의 노트북에서 해도 됨직한 워드 작업용 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하면, 100 만원을 조금 넘는 저가형 노트북을 부지런히 들고 다니며 몇 천만원을 호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효자노트북도 있다.
물건의 가치는 그 물건의 성능과 액면 가격으로 평가 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능력이 그 물건의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귀하의 노트북의 진정한 가치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물론 각자 소유한 노트북의 가치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이번 강좌를 통해서 좀 더 내 노트북의 가치를 높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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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XP 활용 강좌 2부에서는 자신의 노트북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구동시킬 수 있는 몇가지 실용적인 팁을 살펴 보고자한다.
목적지까지 좀 더 빠른 시간에 도착할 수 있게 하는 '지름길'이 있듯, 윈도우 안에 숨어 있는 작은 팁들을 하나하나 익히게 되면 평소 작업 능률이 놀랄만큼 향상되며, 노트북을 보다 폭넓게 사용하게 된다.
마우스를 이용해 클릭만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고급 유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사실 컴퓨터깨나 만진다는 사람들을 보면 주로 키보드의 단축키나 생전처음 보는듯한 기능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알고보면 이는 윈도우 속으로 조금만 들어가서 보면 다 보이는 기초적인 팁들을 익힌 것에 불과하다.
초보 유저라해서 위축될게 없다. 지금부터 소개되는 팁들은 컴퓨터에 그리 익숙하지 않은 사용하는 사람들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는 단순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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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에서 살펴볼 Windows XP 팁들의 목록을 미리 정리해 보자.
Windows XP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궁금해하고, 불편해 하는 기능들만을 나열해 보았다.
강좌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내용은 Q and A 게시판을 이용하기 바란다.
첫째, Winodw XP의 단축키 정리.
둘째, 연결 도구 유용하게 사용하기.
셋째, XP의 기본 구성프로그램 삭제하기.
넷째, XP Booting Disk 제작하기.
다섯째, 원격 지원 완벽하게 활용하기.
여섯째, XP 기본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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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화려하게 단축키를 쓰며 스피디 하게 작업을 해나가는 사람 옆에서, 잘라내기 붙여넣기와 같은 기초적인 기능조차 마우스로 클릭해야하는 자신의 모습에 초라함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몇개의 단축키만 익히고 있어도 상당한 시간적 효율을 얻어 낼 수가 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단축키 사용이 불편하게 느껴지겠지만 일단 숙달되고 나면 '이리 편한걸 왜 진작 알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그러니 딱! 일주일만, 어렵더라도 단축키 사용을 숙달시켜 보자.
다음은 윈도우에서 흔히 사용되는 '단축키'들을 모은 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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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에 명시된 단축키들의 조합을 보면, 기본적으로 Ctrl + C,X,Y,Z와 Alt + F4 그리고 Windows Key + E,M 키 등의 사용빈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키들의 조합을 머리에 잘 세겨두면 평소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시킬 수 있게 된다.
처음부터 모든 단축키들을 다 사용하려고 덤벼들어서는 안된다. 그랬다가는 머리속에서 얽힌 실타래처럼 꼬인 각종 단축키들로 인해 금방 포기해버리고 말 것이다. 사실 우리의 두뇌는 수많은 반복을 통해 철저히 학습된 내용이 아니라면 제대로 활용을 못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처음에는 기억하기 쉽고 사용하기 간편한 것들부터 익히는 것이 좋다.
가령 복사하기와 붙이기를 실행하는 단축키는 Ctrl + C, Ctrl + V 인데, 워드나 게시판 등에 글을 작성할 때 상당히 유용하다. 이렇게 쉬운 것부터 하나씩 익혀나가게 되면 어느새 나도모르게 마우스보다는 키보드에 손이 먼저 가는 일명 '파워 유저' 반열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Windows 각 시리즈 마다 단축키가 조금씩 틀리지만 위에 언급되어 있는 단축키들은 Windows의 모든 시리즈에서 동일 함으로 Windows 98, Windows 2000 유저들도 함께 익히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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