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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코리아, 초슬림 노트북 X340 공개

이 기사는 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9-04-28 오후 1:57:14

초슬림 노트북 PC의 무한 경쟁 시대 돌입! - MSI X340

맥북 에어를 시작으로 촉발된 초슬림 노트북 PC 출시 경쟁이 시간이 갈수록 점입가경의 형국을 이루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 이후 레노버가 싱크패드 X300 시리즈를 선보였고 국내 제조사인 삼성이 맥북고 X300을 겨냥한 X360을 선보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최근 델이 맥북 에어의 평균 두께를 능가하는 아마다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대만의 아수스 또한 가장 두꺼운 부분이 19.8mm에 불과한 초슬림 노트북 U/UX 시리즈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대만의 MSI 역시 최소 두께 0.6cm, 최고 두께 19.9mm의 초슬림 노트북 X340을 발표, 초슬림 노트북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임을 선언하였습니다. MSI코리아는 오늘(28일)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13인치 LCD 화면을 탑재한 초슬림 노트북 X340을 발표하였는데요, X340은 가장 얇은 부분 0.6cm, 가장 두꺼운 부분 1.98cm의 초박형 사이즈를 자랑하는 울트라 모바일 노트북 PC로 무게 1.3kg로 (4셀 배터리 장착시)를 자랑합니다.

금속보다 부드러운 질감과 패셔너블한 커브 디자인을 적용하여 얇기의 미학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영화감상에 적합하도록 16대9 와이드스크린을 채택하였습니다. 특히 초슬림 노트북 PC의 구조적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확장 포트 부분에서도 범용 노트북 PC 못지 않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표준 규격의 USB 포트 2개를 비롯 15핀 규격의 D-Sub 단자를 갖추고 있고 최신 디지털 콘텐츠 출력을 위한 HDMI(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까지 지원하고 있어 대형 TV에서 풀HD 영상 감상이 용의합니다.

최신 LED 파워세이빙 백라이트 기술과 MSI만의 비비드 이미지 향상 기술은 3D게임, 영화감상, 이미지 편집 등 모든 작업에서 효율성을 높여주며 전력 소모를 낮춘 1.4 GHz 인텔 코어2 펜린 프로세서와 저전력 기술인 에코(ECO) 엔진이 조화되어 게임모드, 영화모드, 프리젠테이션 모드, 오피스모드, 터보 배터리 모드 등 5가지 모드에 따라 배터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802.11bgn 무선랜을 기본으로 내장했으며 멀티미디어 이용에 제약을 줄이기 위해 블루투스와 130만 화소 웹캠, 2in1 카드리더 등 다양한 기능들도 포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사진설명 : 좌측면의 포트부입니다. 외부 모니터 단자, 기가비트 랜단자, HDMI 단자, 멀티 플래시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우측의 포트 구조입니다. 2개의 USB 2.0 단자, 사운드 입출력 단자, 전원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키보드 배열입니다. 제품의 날렵한 이미지에 걸맞게 초콜렛 키보드 형태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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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009-04-28 오후 3:06:45

139만원이라! 대박감인데요?

마음에 드네요.

2009-04-28 오후 3:45:17

초슬림 노트북치고는 가격이 착하고 좋군요. 기대됩니다.

란즈크

2009-04-28 오후 6:40:32

우선 MSI에서 X340은 가격정말 선방한겁니다. 해외에서 1,090달러수준이니까 말이죠...그런데 문제는 X320인데 Z530 CPU는 단 녀석의 가격은 해외기준 750달러 수준인데 내정된 가격이 120만원대 라고 하더군요 출시일정은 아직 미정이더군요... 암튼 X340으로 인해서 가장 타격이 예상되는 X360, 아다모, 삼보가 되겠군요...개인적으로 13인치에 1.3KG이면 최고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