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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HD 화질 구현 LCD TV 2종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6-22 오전 9:28:40

소니 코리아 (www.sony.co.kr 대표 윤여을)는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소니만의 ‘클리어 브라이트 (Clear Bright) LCD’를 탑재, 완벽한 HD 화질을 구현하는 디지털 방송용 LCD TV 신제품 2종을 7월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17인치 와이드 LCD TV제품인 MFM-HT75W와 19인치 MFM-HT95로, 총 2개 모델이다.

각각 17, 19인치 슬림한 디자인의 이번 제품은 수험생의 수능방송 등 교육방송 시청을 위해 공부방이나 세컨드 TV가 필요한 안방용으로 설계됐으며, 독신자용 TV 및 안방, 침실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제품별 특징은 17인치 화면의 MFM-HT75W는 와이드 화면으로 디지털방송 및 영화 시청에 알맞으며, 19인치 제품인 MFM-HT95는 공부방이나 안방용 TV 로 추천된다.

특히 이번 제품은 고해상도 패널 및 소니만의 ‘클리어 브라이트 (Clear Bright)’ LCD를 채용, 글래어 필터(Glare Filter)에 의해 빛 반사율을 최소화함으로써 명도의 극대화는 물론, 최상 농도의 색감을 발현해 리얼리티 화질을 표현해준다. 소니의 이번 LCD TV는 음질면에서도 SRS WOW™ 사운드 시스템이 내장돼 뛰어난 음질을 구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소니다운 스타일리쉬 디자인인 틸트 디자인을 채택, 사용자가 간단하고 편안히 사용할수 있도록 틸트 스탠드를 제공, 손바닥으로 TV상단을 가볍게 누른 상태에서 살짝 뒤로 누르기만 하면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이밖에도 첨단 광센서가 장착돼 주변 환경에 맞게 화면밝기를 자동 조정해줘, 특히 장시간 사용시에도 눈의 피로가 적다.

다기능 PIP(Picture-In-Picture) TV 이기도 한 이 제품은 인터넷 서핑을 즐기는 동시에 DVD영화를 보거나, 문서작업을 하면서 TV 뉴스를 시청하는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시청자가 화면내 서브스크린 위치를 마음대로 선택할수 있는 점도 또 다른 장점이다. 이와 함께 월드와이드 멀티 TV튜너(Multi-system TV Tuner) 장착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나 NTSC 및 PAL, SECAM 등 TV 수신방식을 겸용할 수 있으며 다중입력이 가능한 멀티시스템으로 PC나 비디오 등과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입력단자를 갖추고 있다. 각 제품의 출시 가격은 17인치 화면인 MFM-HT75W의 경우 85만원, 19인치 MFM-HT95는 10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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