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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리뷰 제품의 사양과 실제 판매되는 제품의 사양 간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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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g 초소형 드론이 선사하는 풀 HD 항공 촬영의 묘미 - 패롯 비밥 드론 스카이 컨트롤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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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12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등록일시
: 2015-04-14 오전 2:3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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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기어의 드론 리뷰 첫 주인공은 프랑스 패롯사의 비밥 드론입니다. 현재 드론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드론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DJI을 비롯해 스카이캐치, 드론디플로이, 하비킹, 호라이즌, 프레시전호크, 애그리보틱스, 웰케라 등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패롯은 1994년 앙리 세이두(Henri Seydoux)에 의해 설립된 신생 업체입니다. 패롯은 원래 블루투스를 이용한 자동차용 핸즈프리 제조, 판매 업체였습니다. 패롯은 지난 2010년, 대부분의 업체들이 드론을 상업용 기기로 개발하고 있을 때 개인의 취미 생활을 위한 초소형 드론 시장에 주목했고 약 70만원 내외의 AR 드론 2.0을 선보이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패롯은 2013년 기준 4,000만 유로(약 550억원)을 기록하며 드론계의 총아로 급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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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패롯사가 선보인 제품들은 드론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AR 드론을 비롯해 약 0.9미터 높이로 점프할 수 있는 점핑 수모(사진), 초소형 쿼드콥터인 롤링 스파이더가 대표적입니다. 패롯은 대부분의 드론이 전용 조정기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스마트폰, 태블릿을 사용해 누구나 손쉽게 조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드론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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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롯은 스위스 스타트 기업 센스플라이(SenceFly)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고 그 첫번째 결과물이 바로 작년 12월 발표된 비밥 드론입니다. 비밥 드론은 앞서 출시된 제품보다 좀 더 전문적인 드론 형태에 가까운 제품으로 무게 400g의 초경량 구조이지만, 풀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400만 화소 어안 카메라를 탑재, 누구나 항공 촬영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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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밥 드론은 스마트폰, 태블릿에 Free Flirht3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손쉽게 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 조종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며 ’스카이 컨트롤러’라는 전용 조정기를 구입할 경우 최대 수신 거리가 2km까지 확대되고 카메라를 사용해 동영상, 스틸 이미지 촬영이 자유로움은 물론 FPV 모드(드론 카메라가 촬영하는 영상을 조종자가 직접 보는 1인칭 시점)도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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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론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각광을 받으며 급부상할 수 있었던데는 ’스마트폰’이라는 걸출한 아이템의 공로가 절대적입니다.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무인 항공 장치에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CPU와 GPU, GPS 모듈, 자이로코프 센서(Gyroscope Sensor), 지자기 센서(Geo-magnetic Sensor), 가속도 센서(Accelerometer), 중력 센서(G-sensor), 근접 센서(Proximity Sensor), 조도센서(Light Sensor), 카메라 모듈 등을 자체 제작해야 했습니다. 특수 기종에만 장착하기 위해 소량 제작해야 하니, 각 장치들의 가격이 비쌌음은 물론 각각의 장치들의 성능도 충분히 검증되지 않아 안정성 부분이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은 무인 항공 장치에서 ’난제’로 여겨졌던 핵심 장치의 조달을 단번에 해결해줬습니다. 뛰어난 성능의 CPU와 GPU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음은 물론 드론의 핵심인 GPS 모듈, 자이로스포크 센서, 지자기 센서, 조도 센서 등도 작은 메인보드에 모두 집적할 수 있게 되었고 카메라 역시 풀 HD 해상도를 넘어 4K 해상도까지 얹을 수 있은 기틀이 마련되었습니다.
덕분에 불과 5-6년 전만해도 대당 천만원을 가볍게 넘겼을만한 기능의 드론을 현재는 1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며 눈설미가 좋은 사람들은 아예 30~40만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기초적인 수준의 드론을 자작할 수도 있을만큼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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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롯 비밥 드론은 쿼드 콥터 형태이며 카메라와 동체가 일체 타입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적인 용도로 항공 촬영을 하기 위한 드론의 경우 드론 하단부에 짐벌이라는 장치를 사용해 카메라를 부착하거나 짐벌과 카메라가 일체 타입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카메라가 기체 일체형으로 설계된 드론은 보통 입문용이거나 레저 용도로 이용하는 초급기 형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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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문 |
2015-04-14 오전 3:4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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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에서 드론 리뷰를 시작했군요. 드론에 대한 정보를 얻을데가 마땅치 않았는데 눈이 번쩍 뜨입니다. 인스파이어1 리뷰 부탁합니다. 사진에 나오는걸 보니 곧 리뷰가 나올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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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당동 |
2015-04-14 오전 8:4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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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밥드론이다. 쬐끄만게 비싸서 그렇지 잘 만든 드론이죠. 갖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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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연우 |
2015-04-14 오전 9:3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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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 리뷰가 등장해서 홍보용 리뷰인가 의심했는데 내용을 보니 전혀 아니군요. 역시 노트기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영역 확장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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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그리맨 |
2015-04-15 오후 6:3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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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밥 드론 평소에 갖고 싶었던건데 리뷰를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리뷰보니 더 갖고 싶네요. 근데 너무 비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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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서 |
2015-04-18 오후 10:3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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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게 역시 400g으로 스펙 대비 최경랴을 자랑합니다. 실제 전자 저울을 사용해 비밥 드론의 무게를 측정해 보니 배터리 포함 399g을 나타냈습니다.
= 무게는 400g으로 스펙 대비 최경량입니다. 실제로 전자 저울을 사용해 비밥 드론의 무게를 측정해 보니, 배터리 포함 399g입니다.
오타 + 번역체 제거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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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기어 |
2015-04-19 오전 11:4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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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예서님. ^^ [최경량] 부분의 오타와 어색한 문장 부분을 [배터리 포함 399g으로 규정 무게와 잘 일치했습니다.]로 수정했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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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동 |
2015-06-03 오전 8:2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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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밥드론 작은데도 불구하고 바람에도 강하고 굉장히 안정적이더라구요
저는 아이패가9023 + 갤텝s8.4로 운용하는데, 조작감도 좋고 안정적입니다.
휴대성이 좋아서 가족과 나드리가서 수시로 꺼내서 띄워서 사진찍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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