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SD 카드간의 데이터를 상호 카피할 수 있게 해주는 SD 포켓 카피를 10월 21일에 발매할 예정이다. 즉 SD 포켓 카피만 있으며 노트북 PC 없이 SD 카드만으로도 디지털 사진 및 PC 데이터를 손쉽게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하다.
두 장의 SD 카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SD 카드에 담겨 있는 원본 데이터를 다른 SD 카드로 카피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본체에는 디지털 카메라 모드와 올모드 두 가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데, 먼저 디지탈카메라 모드는 원본 SD 카드에서 JPEG, TIFF의 파일만을 다른 SD 카드로 카피하며 올 모드에서는 PC에서 사용되는 일반 파일들 모두 카피한다. miniSD 카드는 어댑터를 사용해야 하며 AA형 배터리 1로 연속 4시간의 구동이 가능하다. 본체 사이즈는 길이 85 × 폭 55 × 두께 14mm, 무게는 약 35g이며 가격은 한화로 약 4만원 정도로 예정되어 있다.
다양한 메모리 리더에서 CF크기의 소형 하드디스크로 카피시켜주는 기계가 더 실용적이지 않을까요?
무게가
2005-09-13 오후 9:29:39
35g인데다 가격이 4만원 정도이니 실용성에서는 최고이겠는데요? 위에분께서 말씀하신 장치들은 적어도 40만원은 되기 때문에 실용적이기는 하지만 아무나 쉽게 구입할 수 없는 기기가 되겠죠.
제가봐도..
2005-09-14 오후 1:05:44
SD - SD는 그다지 효용성이 없어보이네요.. 친구한테 복사해주는 용도 외에 SD - SD 카피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Keminda
2005-09-15 오전 7:07:12
제가 봐도 SD - SD는 그다지 효용성이 없어보이네요.. 윗분 말대로 친구한테 복사해주는 용도 외에 SD - SD 카피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차라리 CF, MS등 다른 메모리카드도 더 추가하여 상호호환되게 하면 모를까...4만원안팍이라 크게 부담가는 건 아니겠지만 실용성은 좀 없어 보이네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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