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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으로 변신한 FUJITSU LIFEBOOK S7011
이 기사는 9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4-12-22 오후 7:32:41 


1920년 필기구로 유명한 미국 파커(Parker)사는 세계 최초로 ’빨간색’의 여성용 만년필을 선보였다.  당시 만해도 여성용 만년필은 남성용에 비해 조금 가늘었을 뿐  검정색과 갈색이 전부였다. 하지만 파커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칼라였던 빨간색을 도입하여 여성용 만년필 시장을 석권하게 되었고 이것이 시초가 되어 ’컬러마케팅’이라는 것이 생기게 되었다.

컬러마케팅이란 한 마디로 ’색상으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시키는 마케팅 기법을 의미한다.  즉 제품의 구매력을 증가시키는데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컬러를 선택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를 결정짓게 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며 1950년대 중반부터 컬러 선정이 제품기획의 중심이 되어 ’컬러마케팅’이라는 명칭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의 제조기술이 평준화되고 있으며 점차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품질에서 디자인으로 옮겨가고 그중에서도 제품 색상이 제품선택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면서 ’컬러마케팅’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원래 사람이란 색채에 대해서 감성적인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컬러의 구성은 곧 구매충동과 직결된다는 것이 이 마케팅의 기본논리이다.

실제 컬러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업체로는 광고와 브랜드 간의 일치된 색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 코카콜라와 신세대 젊은 고객들의 고정관념을 깬 파격적인 컬러로 대표되는 베네통을 들 수 있다. 이 두 기업은 ’색채’를 시각적이면서 감성적인 언어와 개념으로 상징화하여 세계시장을 석권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 컬러 선정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일본에서는 이미 80년대 중반부터 컬러를 식별하는 색채전문가 공인자격증 제도까지 생겼으며 이들은 상품의 매출을 극대화하도록 상품의 색을 조사·분석·결정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80년대 컬러텔레비전이 국내 가정들에 보급되어 소비자들의 시각문화를 형성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색의 중요성이 급속히 높아졌다.


그런가하면 ’컬러 코디네이터’라는 것도 있다. 1992년 말, 승용차 분야에 색깔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한 컬러 코디네이터는 현재 의류업계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이들이 하는 일은 유행 색을 미리 예상하고 이를 패션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색 선정을 하는 것이다. 또한 원단 업체와 염색 업체 사이에서 원하는 색깔이 엇갈릴 때 컬러 코디네이터가 필요한데,  양 업체에서 제시한 색깔이 정확하게 표현되었는지를 확인하고 발생할지 모르는 오류를 조정한 다음 그것을 기초로 원단이 발주되거나 재단 작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색에 대한 뛰어난 감각과 유행을 앞서갈 수 있는 패션 감각을 지니고 있어야하는 컬러 코디네이터는 주로 미술이나 의상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직업이다.

전반적으로 보수적이면서 정통성을 존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급제품일수록 점잖고 품위가 느껴지는 검정색을 상당히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소형차의 경우 빨간색이나 파란색과 같은 원색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3000cc 이상의 최고급 세단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검정색 차량이듯이 말이다.

그렇다면 성능 제일주의를 추구하는 IT 업계에서도 ’컬러’가 제품 구입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까? 물론이다.



IT 업계에서도 ’컬러’가 제품 구입의 제 1 조건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례를 들자면 전문가형 디지털 카메라인 DSLR 카메라군에서는 보급형 모델에서 즐겨 사용되는 은색보다는 검정색이 훨씬 더 인기가 있는데,  2003년 가을에 출시된바 있는 캐논의 EOS-300D는 디지털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로는 최초로 140만원대의 저가형으로 출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블랙에 비해 고급스러움이 떨어지는 은색 바디 채용에 따른 사용자들의 불만이 심심치 않게 제기되기도 하였다.

결국 캐논은 니콘이 EOS-300D의 경쟁 모델로 D70을 내놓은 시기에  맞춰 EOS-300D의 블랙모델을 출시하였데, 고급형 렌즈로 변경된 일본 내수용 제품과는 달리 국내 출시 모델은 사양의 변화 없이 바디 컬러만 변경되었고 가격은 은색 바디에 비해 10여만원 이상 비쌌지만 은색 바디 못지  않은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심지어는 EOS-300D 실버 바디를 소유한 사람들 중에 단지 블랙 컬러로 기변을 목적으로 갖고 있던 제품을 중고 시장에 처분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였다


PC 시장에서 MS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intel" 하면 무슨 색이 연상되는가? 아마 대부분 바로 파란색을 머리 속에 떠올렸을 것이다. ’ 인텔 CPU ’ 케이스도 파랑 색으로 포장되어 있고, TV 에 방영되는 광고 역시 파란색 일색이다.  신문이나 잡지 등에 사용하는 광고는 한 술 더 떠서 진한 파랑에 문 하나만 썰렁하게 그려져 있는 광고가 등장했을 정도이다. 즉 "intel" 은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기업 이미지에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중국의 레노보에 매각이 결정된  IBM의 싱크패드는 십 수 년간 특유의 블랙 컬러로 최고급 노트북 PC 대접을 톡톡히 받아왔으며  전자제품 업체에서 세계 주요 PC 제조 업체로 도약한 소니는  바이올렛 컬러를 상징화하여 사용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을 거둔바 있다. 부동의 국내 PC 점유율 1위 업체인 삼성은 은은하면서도 생기가 느껴지는 매탈릭 실버를 테마로 삼고 있으며 커머셜 성격이 강한 HP 컴팩 비즈니스 노트북 시리즈 역시 블랙과 짙은 회색톤의 컬러를 주요 소재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일정한 패턴을 캐치할 수 없을 정도로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변함없이 일정한 컨셉으로 만족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IBM의 싱크패드이다. ARS의 애널리스트인 맷 사전트는 "싱크패드는 노트북 역사상 가장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라고 평가한바 있으며 PC계에서 가장 성공한 브랜드를 꼽으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저없이 IBM의 ’ThinkPad’를 떠올렸지만, 수익구조 개편에 실패한 IBM PC 사업부는 지속되는 채산성 악화와 누적되는 적자로 골머리를 앓다가 급기야 경영합리화 정책에 맞춰 중국 레노보에 매각되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 해 92억 달러라는 엄청난 매출을 올린 IBM 입장에서 ’18억 달러의 채무’가 그리 큰 액수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Power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서버 시장에서 매년 큰 이익을 남기고 있는 IBM은 매년 적자를 기록하는 PC 사업부에 인력과 자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기를 원치 않았다. 결국 1981년 PC를 재발명함으로써 수십억 달러 규모의 PC 산업을 선도한 IBM이지만  PC 사업부를 중국의 레노보에 매각하기로 결정하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 매각을 두고 ’새우가 공룡을 삼켰다’, ’모르는 소리마라, IBM이 중국으로 진출하기 위해 고도의 전술을 쓰고 있는 것이다’ 등과 같이 상반된 평가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IBM PC 사업부의 퇴진은 무엇보다도 시대적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여전히 IBM 싱크패드가 노트북 시장에서 고급 모델로 통용되고는 있지만, 초기부터 이어져온 획일화된 외형 디자인과 검정색으로 일관성 있게 유지되어온 컬러는  혁신적인 변화를 원하는 신세대의 취향에 부합되지 못했으며 비즈니스 모델과 멀티미디어 모델 사이의 간격이 유명무실해진 상황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앞세운 강력한 비즈니스형 노트북이라는 컨셉은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기에 역부족임이 드러난 셈이다.


사진설명 : 최근 출시되고 있는 소니 바이오는 초기 바이오 시리즈가 갖고 있었던 독특함이 많이 퇴색되어 있다는 것이 사용자들의 평가이다.

 그런가하면 소니는 IBM과 반대의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바이올렛 컬러와 모션아이를 탑재한 픽처북(C1 시리즈)으로 전 세계 PC 시장의 무서운 신예로 평가받은바 있던 소니는  ’크고 무거워도 바이오 로고만 있으면 된다’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지만 지금은 ’탄탄한 매니아층’까지 형성했던 메이커로서의 명성을 잃고 있다.  보라색의 파우치 하나를 5만원 이상에 팔 수 있었던 바이오였지만, 2002년부터 진행되어 온 바이오의 범용화 작업은 ’뭔가 특별하고 타 제품과 구별되는 기능의 강력한 멀티미디어 머신’을 원했던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결과물을 내놓게 만들었는데, 바이오 제품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바이올렛 컬러와 AV 기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컨셉의 포기가 결국은 ’바이오를 바이오답지’ 않게 만들었고, 이는 곧 바이오의 특별함에 열광했던 사람들의 열정을 어느 정도 식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할 수 있다. 

이렇듯 적절한 시기에 혁신적인 변화의 물결에 성공적으로 편승하지 못한다면 순식간에 퇴보할 수밖에 없는 곳이 바로 오늘날의 IT 시장이다. 물론 각기 다른 진동수의 에너지를 가진 전자기파중에서 특별히 인간의 시신경이 인식할 수 있는 가시영역대의 파장에 불과한 컬러가 제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그 컬러가 담고 있는 상징성은 기업을 흥하게 만들 수도 있고 쇠하게 만들 수도 있는 묘한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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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04-12-22 오후 7:38:03
Update 중인가봐! 일등이다...역시 notegear의 리뷰는 최고다
  애독자 2004-12-22 오후 7:38:20
헉 그냥 1페이지만 있네요 매일 한번씩 들리는데 이런것 오늘 첨 보네요 지금 올리는 중이신가봐요 그념으로 뎃글하나 남기고 갑니다.
  애독자 2004-12-22 오후 7:39:17
^^ 제가 1등인줄만 알았더니 ㅎㅎ 처음쓴 뎃글로 2등이니 그래도 기분좋네요
  thuban 2004-12-22 오후 7:41:27
업데이트중이신가봐요? 잘 보고갑니다.
  애독자 2004-12-22 오후 7:41:27
6231노리고 있는데 그놈의 열과 소음이 어찌 해결된는지 궁금해서 혹시나 짧은 리뷰라도 올려주실까 기다리던 중인데 가능하시면 6231놈 발열과 소음좀 코멘트도 첨가해주셨으면.....하고 바라게 되네요
  노트기어굿 2004-12-22 오후 7:43:04
3등이네요^^ 아직 업뎃중이지만..역시 도입부 죽여주는 ㅎㅎㅎ 파카 펜까지 언급할줄은 몰랐군요... 그 지식들..ㅋㅋㅋ
  푼수 2004-12-22 오후 9:18:41
간만에 새로올라온글을 일찍 보네요.. 후지쯔도 갈수록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발열문제는 많이 해결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오호~! 2004-12-22 오후 9:29:33
블랙으로 바꿨을 뿐인데 땡기네요. 컨셉에 맞는 칼라를 잘 찾은듯.^^
  나도순위권 2004-12-22 오후 9:42:49
맞습니다. 저도 블랙이 훨씬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아범을 좋아합니다만, 그 놈들이 좀 비싸야지요..ㅠㅠ
  kimun90 2004-12-22 오후 10:50:56
컥,,, 설마하는 사이에 올려졌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강민 2004-12-22 오후 11:11:38
이건 후지쯔 노트북 같지 않은데요? 진작 블랙 모델을 출시할 것이지. 이제 해상도만 올라가면 더이상 고민하지 않게 되겠네요.
  .. 2004-12-22 오후 11:17:40
비디오 램이 공유방식이라서리..
  김성규 2004-12-22 오후 11:25:23
후지쯔 S모델은 개인적으로 젤 맘에 드는 타입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
  박정철 2004-12-23 오전 12:16:16
소재가 끝이 없는듯 합니다. 이런식으로 S7011을 소개할줄은...^^;; 리뷰 멋집니다. 아울러 노트북도 쌈박하니 좋아보입니다. 다만 고해상도를 필요로하는 제게는 조금 벅찬 모델이라는...^^;
  개인적으로 2004-12-23 오전 12:25:39
S7011에 라데온 9700달고 1400*1050 해상도 액정 달면 대적할 제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사양은 사람을 참 고민하게 만든다는....쿨럭...
  이런... 2004-12-23 오전 1:04:06
블랙으로 진작 팔것이지 회색 버전 판지 얼마나 됐다고.... 메모리스틱 슬롯도 있구만....블랙상판만 따로 구해야겠넹...-.-
  구마적 2004-12-23 오전 1:36:54
이런 날카로운 분석을 보로 노트기어에 매일 온게된답니다.^^ 운영진 모두 기쁜 성탄절 보내시길...
  블랙이라 2004-12-23 오전 2:15:43
우리나라 사람들이 블랙을 좋아하기는 하죠. Thinkpad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블랙이라 독특하네요. 후지쯔는 다 좋은데 가격이 좀 비싼게 흠입니다.
  ... 2004-12-23 오전 2:15:56
정말 터치패드가 아닌 트랙포인트였다면 좋았을텐데... 브랜드들은 왜 터치패드를 선호하는지...쩝... 특허때문인가? 뽀대때문인가???
  111 2004-12-23 오전 2:19:20
후지쯔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비지니스맨을 겨냥한 제품들이고 무난함을 추구하고 있지요. 이런 후지쯔에서 라뎅9@@@라든지, 해상도 높은 액정을 요구한다는 것은 무리가 아닐련지요.
  요즘 2004-12-23 오전 2:21:18
비즈니스 모델과 멀티 모델 경계가 따로 있나요.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게 제일이지요. 200만원 노트북을 목적에 맞게 두 대나 살 수도 없고요. 그냥 컨셉은 좋은데 사양적인 부분에서 일부 아쉽다는 거지요. ^^;
  허허허허 2004-12-23 오전 5:11:09
후지쓰가 일을내네요...
  리니지 2004-12-23 오전 6:06:50
답글에 리뷰 극찬글이 많길래 알바쯤이 작업을 하나 의심했었는데 리뷰를 찬찬히 읽어보니 정말로 극찬이 절로 나옵니다. 대단하네요.^^
  저도 2004-12-23 오전 6:22:58
해상도만 높게 나온다면 산다에 한표. XGA는 넘 불편해염....T.T
  좋긴한데.. 2004-12-23 오전 7:13:25
가격이 조금 비싼거 같아요.
  좋긴한데.. 2004-12-23 오전 7:14:36
해상도 그래픽 칩셋 다 괜찮고 모양도 너무 마음에 드는데 문제는 가격이...중고나올 때를 기다려야하나.
  요샌 2004-12-23 오후 1:08:19
노트북들이 다 좋은 것 같다.
  crusaver 2004-12-23 오후 2:03:51
맨 마지막에 " 한국 후지쯔의 모응?노트북을 아끼는 사람들을 " 이라고 오타가 났네요...모습은 이라고 바뀌어야 하지 않나요
  확실히 2004-12-23 오후 7:07:05
블랙이 몬가 있어보이긴하는고나..
  원래좋은모델 2004-12-23 오후 9:24:00
인데다 커피블랙으로 옷도 입었으니 후반기 가장 주목받는 노트북이 되지 않을런지요. 대략 원추입니다.^^
  멋진모델~ 2004-12-24 오전 12:36:17
멋진 모델인데..그래픽카드가..ㅠㅜ 공유방식은..cad작업하기에 딸리는데..
  오타가... 2004-12-24 오전 2:05:16
마지막 페이지에 오타가 보이네요... 맨 마지막 문단에... s70011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수정해주세요~
  노트기어 2004-12-24 오전 2:47:56
안녕하세요. 노트기어입니다. 지적해주신 오타를 수정하였습니다.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투탕카멘 2004-12-24 오전 4:38:38
리뷰어님의 해박함에 두 손 들었습니다. /^^/ 리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averatec 5500 리뷰도 부탁드려봅니다.
  P7010의 2004-12-24 오전 5:06:16
블랙모델은 언제 나오는걸까요? P7010 블랙 모델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빈민촌 2004-12-24 오후 3:26:00
노트북이 50만원으로 떨어지는 그날까지 난 노트북 안살꺼다. 아니 돈 없어 못산당
  블랙매니아 2004-12-24 오후 11:59:44
요즘 모든 유행의 코드가 '블랙' 이라더니... 노트북도 블랙모델들이 많이 나와 고민하게 만드네여....
  ibm매니아 2004-12-25 오전 12:32:49
이제 후지쯔로 갈아타야 하낭. 흑
  나도 블랙조 2004-12-25 오전 4:47:06
검은색이 대세! P7010 블랙모델이 힌색 모델보다 뽀대 짱입니다.
  끌리지만. 2004-12-26 오후 1:52:48
해상도, 해상도가 문제당... XGA로 뽀뽀샵을 어찌 하라고... 후지쯔여~ 다음에는 해상도좀 올려서 출시해주세요. T.T
  후지쯔에는 2004-12-26 오후 4:21:16
저가형 모델이 없다는 것이 마음에 안듭니다. 다른 제조사는 100만원데 초중반 모델이 있는데 이상하게 후지쯔 제품들은 모두 200만원 내외로 비쌉니다. 원래 고가 정책인가요?
  일반 개인 소비자들 2004-12-26 오후 5:54:14
보다 기업용에 주력하기 때문이 아닐지..
  이번에나온 2004-12-28 오전 3:44:50
17인치 n6010 리뷰 계획은 없으신가요? ceo 노트북이라고 하는거요.. ^^;
  아직은 2004-12-28 오후 2:45:32
기존 모델때문인지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조금 내리면 지를 예정입니다.
  블랙이 좋아 2004-12-29 오후 7:20:10
회색에서 블랙으로 바꾼건 300% 잘한 것임
  맞아요. 2004-12-31 오후 12:13:56
블랙은 대세입니다. 소니도 카메라와 노트북들을 블랙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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