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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자사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인 오멘의 신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2세대 오멘은 모니터 사이즈에 따라 15.6인치 모델고 17.3인치 2종으로 출시됐으며 인텔의 최신 6세대 코어 프로세서, 게이밍 노트북용인 엔비디아 지포스 GTX 모바일 GPU, DDR4 메모리와 M.2 PCi SSD 등으로 구성,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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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세대 오멘은 상판과 본체 상단 케이스를 카본으로 제작, 외형적 가치와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디스플레이는 풀 HD 해상도를 기본으로 하며 모델에 따라 최대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해 게임 및 멀터미디어 콘텐츠를 초고해상도 화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뛰어난 게임 성능을 위해 8GB의 비디오 메모리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5M 칩셋과 DDR4 메모리, SATA 방식 대비 최대 3배의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PCI익스프레스 NVMe M.2 SS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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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느낌의 붉은색 키보드 백라이트와 뱅앤올룹슨사의 기술이 적용된 스테레오 스피커 역시 게이밍 노트북에 어울리는 화려함을 부각시켜줍니다. 또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특징으로 하는 게이밍 노트북임에도 두께를 25mm 이하로 슬림화했고 효율적인 듀얼팬 구조를 통해 장시간 풀로드 상태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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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오멘 시리즈는 피닉스로 알려진 새롭게 이름이 바뀐 VR을 지원하며 국내 시장에는 6월 중순, 스펙에 따라 6종의 세부 모델로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HP의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인 2세대 오멘의 세부 특징과 게이밍 노트북으로서 하드웨어 각 부분의 퍼포먼스는 정식 리뷰를 통해 자세히 다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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