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일상화되면서 휴대용 기기의 부족한 내장 스피커 기능을 보완해주는 블루투스 스피커의 쓰임새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사운드 전문 기업들의 제품들이 비교적 고가에 판매되었지만,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대를 장점으로 한 중국산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블루투스 스피커의 평균 가격대가 크게 낮아진 상황입니다.
특히 중국 샤오미가 2만원대의 블루투스 큐브 스피커를 필두로 1~2만원대 초저가 제품을 쏟아냈고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심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니를 비롯해 보스, JBL 등 사운드 전문 기업들은 강력한 출력의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과 고음질 무선 전송 코덱인 LDAC을 탑재하는 등 기능적인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
|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독특한 개성과 우수한 가성비가 돋보이는 중국산 블루투스 스피커 2종입니다.
|
|
먼저 중국 디붐사의 오라박스(AuraBox)입니다. 오라박스는 전면에 100개의 LED를 사용해 다양한 그래픽을 표현하는 디지털 팔레트 기능을 가주고 있습니다. 기본 셋팅된 그래픽 외에도 Divoom Aurabox 앱을 설치하면 다양한 그래픽을 추가로 즐길 수 있습니다.
|
|
외형은 정사각형 디자인이며 전면에는 가로 10개, 세로 10개 총 100개로 구성된 LED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
박스와 함께 USB 연결 케이블, 사운드 케이블, 설명서로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충전은 본체 후면의 마이크로 USB 단자를 이용합니다.
|
|
스피커 전원 버튼을 비롯한 조작 버튼은 기기 상단부에 배치되어 있으며 측면부가 고무로 마감되어 있어 전원 버튼 아이콘을 꾹 눌러주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해당 기능이 실행되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
|
이
기사는 5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 [1] 
서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