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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담으려는 도시바의 열정 - 코스미오 G10 (외형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1-20 오전 10:49:40

영웅본색, 천녀유혼, 천장지구... 필자와 같이 8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낸 386 세대라면 이와 같은 제목의 홍콩 영화들에 열광했었던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죽은 영혼이면서 순진한 유생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였던 ’섭소천’(왕조현)의 슬픔을 머금은 표정과 천장지구에서 건달과 사랑에 빠지는 순진한 부잣집 아가씨인 오천련의 청초한 미소로 당시 10대 청소년들은 밤잠을 설쳐야 했다.

그런가하면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갱들의 삶을 생기있는 화면에 담아낸 영웅본색 시리즈는 ’주윤발’이라는 탁월한 스타를 배출하였으며 전국을 ’갱스터 무비’ 열풍으로 휩싸이게 하기 충분하였다. 특히 영웅본색 2편이 국내 개봉되었을 당시, 주인공인 주윤발이 계단을 거꾸로 미끌어지면서 적들에게 쌍권총을 발사하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통쾌한 박수갈채를 보내는 - 당시 영화를 즐기는 관객들이 깨나 순진해서였기 때문이겠지만.. - 진풍경이 연출될 정도로 영웅본색 시리즈는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였다.

지금은 홍콩과 중국에 한류 열풍이 불고 있지만, 80년대 후반 홍콩영화는 느와르라는 새장르를 만들어내며 우리의 한류 못지않게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었다. 느와르 영화의 효시가 되었던 영웅본색 시리즈가 국내에서 대박을 낸 뒤, 홍콩영화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우리나라는 이후 개봉관의 대부분을 홍콩 영화도 뒤덮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홍콩영화의 위세는 대단하였다. 주로 조직원들의 의리를 다룬 느와르풍의 영화들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90년대 초반으로 넘어가면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도 물밀듯이 국내에 유입되었다. 카지노 도박왕의 모습을 그린 정전자, 도신 등을 비롯해서 무협 액션 장르인 동방불패 시리즈, 신용문객잔, 황비홍 시리즈 등이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바 있으며 지금은 헐리우드에서도 정상급 스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성룡의 용형호제, 폴리스스토리, 비룡맹장 등의 영화도 홍콩영화의 붐을 타고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작품들이다.

이렇듯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던 홍콩영화의 기세는 90년대 들어 갑작스러운 쇄락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데, 아시아권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확보하였던 홍콩영화가 몰락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역시 1997년의 ’홍콩반환’이다. 사회주의 중국으로의 ’홍콩반환’에 따라 홍콩의 재능 있는 영화인들 중 상당수는 자신의 작품 활동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이민길에 올랐던 것이 홍콩 영화의 침체를 가져왔다. 홍콩 영화계의 명감독인 서극과 오우삼, 그리고 홍콩을 대표하는 명배우인 주윤발, 성룡, 이연결 등이 이미 자신들의 고향을 등지고 헐리우드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홍콩 경제의 급속한 하락과 불법 복제물들로 인해 영상 사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있으며 ’일국양제(一國兩制)’의 슬로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 중국다운 검열 체계가 소재 및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점도 홍콩 영화의 몰락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사회주의 중국’ 정부당국 역시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예모 감독은 그의 최신작 ’연인’에서 엄청난 제작비와 초호화 캐스팅을 범정부차원의 지원으로 감당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붉은 수수밭, 인생 등으로 전세계 찬사를 받았던 장예모 감독의 예술혼도 ’사회주의 국가’ 특유의 검열 앞에서는 무력해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연인’은 전세계의 찬사 대신 영상미는 돋보이지만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라는 평가를 들어야 했다.

홍콩 영화를 논하다보면 80년대 말부터 홍콩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던 4명의 영화배우들을 가리키는 표현인 ’4대 천왕’이라는 말을 빼놓을 수 없다. 천장지구로 유명한 배우 유덕화, CF 광고를 발판으로 스타덤에 오른 곽부성, 가수겸 연기파 배우 여명, 한 때 홍콩 최고의 가수로도 각광받았으며 영화 친니친니로 친숙한 배우 장학우가 바로 이들인데, - 아무리 인기가 높았다고는 하나 ’사대천왕’이라는 칭호는 참 거시기(?) 하다. ^^; - 홍콩 배우를 좋아하는 여학생들이라면 하나같이 이들의 ’4대 천왕’의 화보집이나 브로마이드에 열광하였다. 이들이 출연했던 영화들은 홍콩에서는 물론 국내에 수입되어 높은 관객을 동원하였고 4명 모두 가수를 겸하고 있던 엔터테이너였기 때문에 이들의 히트곡도 국내에서 꽤 높은 인기를 구가하였다. 90년대 후반 홍콩영화에 세대교체 바람이 일어나면서 정이건, 고천락, 두덕위, 사정봉이라는 젊고 패기 있는 배우들에게 ’4대 천왕’자리를 빼앗기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이들은 홍콩영화 하면 떠오르는 인물들임에 틀림없다.

홍콩 영화에 4대 천왕이 있다면 노트북 계에서도 ’4대 천왕’이 있다. 특히 1980년대 후반부터 줄곧 ’노트북계의 4대 천왕’ 자리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린 업체가 바로 ’도시바’이다. 지금까지 노트북계에서 도시바가 걸어온 길을 살펴보면 ’노트북계의 4대 천왕’이라는 칭호가 그다지 부끄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미 여러 차례의 리뷰에서 강조하였듯이, 도시바는 ’노트북’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업체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도시바를 가리켜 ’노트북의 원조’ 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시만 해도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에서는 휴대용 PC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랩톱(Laptop , 무릎 위에 올려놓고 쓰는 PC라하여)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지만, 도시바는 1985년 출시한 TC1100이라는 모델에 ’노트북’이라는 명칭을 최초로 사용하여 당시 Laptop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포터블 PC들과 완전히 차별되는 제품임을 강조하였다. 결국 도시바가 처음 사용한 ’노트북’이라는 요상스런 명칭(?)은이 원래의 이름인 Laptop을 밀어버리고 휴대용 PC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 것이다.

도시바는 1988년 출시한 J3100 SS001 모델로 노트북 시장의 주도권을 잡은 이후 1992년 4월, 노트북 최초로 80486 CPU를 탑재하고, 640KB의 RAM을 기본으로 한 EZ486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노트북 PC 생산 업체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하였다. 이 제품은 당시 경쟁사 제품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하였을 뿐 아니라 휴대가 편리한 컴팩트한 크기, 저렴한 가격대 등의 우수한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특히 도시바는 당시 고가의 오피스 프로그램이었던 로터스1, 2, 3라는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을 번들로 제공하였는데, 이는 지금의 MS 오피스 풀버전을 번들로 기본 제공하는 것 이상의 파격적 구성에 해당했다. 특히 번들 프로그램이라는 개념이 익숙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처음으로 ’기본 제공 소프트웨어 목록’을 만들었던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바는 1994년부터 2000년까지 ’Dynabook’ 시리즈를 통해 세계 노트북 판매 7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도시바는 ’진취적인 실험 정신’으로도 유명했으며 항상 화제를 몰고다니는 업체로도 유명하였다. 특히 도시바가 전세계 노트북 사용자들의 이목을 붙잡아맨 사건이 1996년에 일어났는데, 바로 당시로서는 상상조차 힘들었던 비디오 테입 컨셉의 ’리브레또’ 시리즈를 출시한 것이다. 세계 최초로 일반 PC 사용자들에게 ’미니노트북’의 존재를 알린 리브레또 시리즈는 엽기적인 크기의 본체에서 윈도우가 쌩쌩 돌아가는 모습을 통해 전 세계 PC 사용자들을 경탄하게 만들었으며 14.1인치 액정에 뛰어난 성능, 컴팩트한 사이즈의 테크라 8000은 미국에서 ’BMW에 버금가는 성공의 상징물’로 여겨질 정도로 최고급 모델의 대접을 받았었다.

인기가 치솟을 때가 있다면 떨어질 때도 있는 법. 7년 연속 세계 노트북 PC 판매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한 도시바도 2001년부터 세가 꺾이기 시작하여 2002년 들어서는 급격한 매출 감소로 한 때 위기를 겪게 되었다. 하지만 전세계 노트북 시장에서 맹주로 군림했던 업체인만큼,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수위 자리 복귀를 위한 도시바의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되었다.

자동차의 명품인 포르쉐를 기본으로 디자인했다고 알려진 새틀라이트 5000 시리즈에 하만카돈 스피커, 고해상도 광시야각 액정, 다양한 기능의 C패드, 노트북 최초로 강력한 3D 성능을 지원하는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여 고성능 노트북 PC 출시 경쟁에 불을 당긴 도시바는 들면 부러질듯 얇은 포르티지 2000 시리즈를 통해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특히 2003년에는 17인치 초대형 액정과 고성능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한 데스크탑 대체형 모델인 새틀라이트 P20 시리즈로 데스크탑 대체형 노트북 PC의 진수를 보였었는가 하면 12.1인치 1.1kg의 초경량 모델인 포르티지 R150 시리즈를 통해 경량 서브형 노트북 제조 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도시바는 차세대 전원 공급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료 전지 개발 경쟁에서도 수위 자리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도시바가 개발한 연료 전지는 ’희석 순환 시스템’이라는 구조인데, 연료탱크에서 고농도의 메탄올을 축적시키는 대신 연료가 공급이 될 때, 반응이 일어나는 곳 직전에서 발전을 위한 최적 농도로 자동적으로 조정이 되는 방식을 말한다.

특히 도시바는 21세기 키워드로 급부상한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서막을 여는 제품으로서 2개의 백라이트를 내장하여 디스플레이의 휘도를 LCD TV 수준인 600cd로 끌어 올리고 자체 개발한 고화질 TV 튜너를 내장하여 강력한 AV 기능에 대응시킨 새로운 노트북 PC인 Qosmio 시리즈를 새롭게 출하였다. AV 대응 모델인 코스미오 시리즈는 PC와 AV 기기의 경계를 본격적으로 허문 통합형 가전 개념의 노트북 PC이며 휴대성을 바탕으로한 노트북 본연의 기능보다는 데스크탑, 오디오, TV 등을 책상 위에서 치워버리고 노트북 PC 하나로 이 모든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복합 멀티미디어 머신의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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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2005-01-20 오전 10:49:28

일빠~~ ㅡㅅㅡㆀ (아르바 하면서 끄적거리다 발견..;)

오됴재주

2005-01-20 오전 10:56:20

이번 코스미오는 상당히 좋아보이는군요...

...

2005-01-20 오전 10:57:24

3위 입니다. 도시바는 늘 좋은 모델들을 선보이는군요

...

2005-01-20 오전 11:04:34

올리고 계시다니... 코스미오... 나름대로 괜챦은듯...

5등이네;

2005-01-20 오전 11:05:39

2쪽까지뿐이군요.

근데

2005-01-20 오전 11:06:31

도시바 포르티지중에 쓸만한 거 있나요? 룸메이트가 물어보던데.. 음. 서브놋북계열로.. R300인가? 그거 고려해보고있대서..

111

2005-01-20 오전 11:17:49

일본에서는 셀러론 모델로 저가형이 있어서 잘 나가더군요. 액정하나는 기가막히게 좋고, 다만 스피커는 하만/카돈 답지 않은 성능이더군요.

역시나

2005-01-20 오전 11:45:42

리뷰라고 다 같은 리뷰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시는군요!

왜..AV표방

2005-01-20 오후 2:10:48

노트북에 라디오는 넣지 않은걸까요? ㅋㅋ 것만 넣으면 완벽한 AV노트북이 될텐데... 아쉽다. 이런거 나오면 방이 너무 썰렁해지겠는걸..

흠..

2005-01-20 오후 2:18:08

전혀 좋아보이지 않는 이유는 뭘가...ㅡ.ㅡ;

도시바는

2005-01-20 오후 2:49:23

제품은 마음에 드는데 AS때문에 사기가 꺼려집니다. 악평이 대단하더군요;;;

도시바

2005-01-20 오후 3:32:51

AS 친절하기많 하던데요. 일부 사람들의 악평이 전체를 말하는 것은 아니지요. 그렇게 따지면 삼성이나 LG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시바A/S

2005-01-20 오후 3:35:42

저는 얼마전에 엠돌이 구입한 사람인데 몇가지 때문에 본사로 방문을 해서 A/S를 받았는데 친절히 잘해주시던데요.. 많이 팔리니 그만큼 악평도 많겠죠. 그냥 구입하세요~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이야~!

2005-01-20 오후 3:36:17

이런게 바로 AV형 노트북이라는 것이로군요. 액정이 정말 밝고 깨끗해보입니다. 성능편이 기대됩니다. ^^

이거 한대면

2005-01-20 오후 3:58:15

그냥 끝이네요. 가격이 좀 비싼감이 있지만 이것저것 생각하면 충분히 구입 매리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toshiba

2005-01-20 오후 4:12:19

새로 개발된 다이나 북 12,14 인치와 함께 도시바 본연의 강점(메모리-저장장치, 액정,등)을 살리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재기하지 않을까요?(참, 디자인 조금만 더 신경쓰기를..)

煙雨

2005-01-20 오후 4:51:16

ㅎㅎ P5010안고(?)있는모습에서 실소가 터져 나왔습니다.. 저도 17인치모델이라고 언급하기 전에는 도시바에서 서브모델을 또 하나 내놓은줄 알았습니다..ㅋㅋ 그나저나 역시 내부가 좀 휑하군요.. 마치 휴대용DVD플레이어같은...-_-)>;;;

煙雨

2005-01-20 오후 4:53:09

디자인에서 왠지 리브레또30이 연상되는듯하군요...왜 그럴까요...-_-;;;

강민

2005-01-20 오후 5:06:36

제 취향에는 딱입니다. 심플하면서 간결한게 정말 좋아보입니다. 가격만 조금 내려간다면 고려해봐야겠습니다. ^^;;

ddds

2005-01-20 오후 9:12:33

조금있으면 나올 LG의 17인치 X-NOTE LW70 이 어떤 모습을 하고 나올까 궁금하군요?(삼성SM40이랑 비슷해선 안될텐데....)

난

2005-01-20 오후 9:14:51

스뎅 매니아. 스뎅 넘 좋앙. 힝힝

11122

2005-01-20 오후 9:19:17

흠...후지쯔로 결정!!!

도대체..

2005-01-20 오후 9:35:51

어떤걸 사야할지??좋은제품이 이리 쏟아지니........

관리자님

2005-01-20 오후 10:06:20

저 이노트북 살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가격만 좀 더 내려가면 사려 합니다. 성능편을 봐야겠네요. 그런데 관리자님께 여쭤봅니다.하드가 5400으로 알고 있는데 여긴 4200이라고 하네요. 관리자님... 어떤 것이 맞는지요? 꼭 알려주세요.

노트기어

2005-01-20 오후 10:16:38

안녕하세요. 사양표상에 하드디스크 속도를 오기하였습니다. 하드디스크는 5400RPM 60GB 용량의 후지쯔 제품 2기가 기본 탑재됩니다. 기존의 사양표에서 내용만 수정하다보니 간혹 오기가 발생하는군요. 앞으로는 정확한 내용 기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오.

관리자님!

2005-01-20 오후 11:11:20

빨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잡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검승부

2005-01-21 오전 1:43:29

진검승부는 일어식 사자성어라고 합니다.

좋은 지적입니다만

2005-01-21 오전 2:19:50

쉽게 고쳐지지 않는 표현이기도 하죠. -.-;;

잘 정리해 놓은 블로그

2005-01-21 오전 2:25:19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redjoo01.do?Redirect=Log&logNo=120008145954 노트기어에서 우리말을 아끼시는 분을 뵈니 즐겁네요.

액정정말로

2005-01-21 오전 3:33:29

환상입니다! 저는 처음에 액정에다 사진 붙여놓은줄 알았습니다. 액정 최강!!

근데..

2005-01-21 오전 11:40:14

hdd 120gb 가 60gb * 2 라던데.. 이게 약이 될까요 독이 될까요???

하드는

2005-01-21 오전 11:59:51

다다익선 아닌가요? 어차피 하드가 동시에 액세스할 경우가 그리 많은 것이 아니구 설령 그렇다구 해도, 이제품은 배터리 잔량에 연연할 제품은 아닌 것 같은데.

장욱

2005-01-21 오후 2:33:16

T1000, 테크라, 새틀라이트 5200 등 15년 동안 도시바만 사용해온 도시바 애용자입니다 물론 소니 등 외도도 하지만... 이젠 경쟁이 치열해 다음 교체 주기때에는 도시바를 다시 선택할지 모르겠지만 그 놈의 DEL 키 떄문에 다시 도시바를 선택하겠죠 도시바 만세!!

장욱

2005-01-21 오후 2:40:28

(수정) 도시바 만세가 아니라 도시바 키보드 만세

장욱님

2005-01-21 오후 4:45:48

DEL 키 때문에라뇨? 무슨 뜻인지?

저기여

2005-01-21 오후 7:05:48

도서관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즉 소음이 가장 적은 노트북 누가 추천좀 바래요..... 급합니다......

장욱

2005-01-21 오후 8:39:51

DEL 키가 다른 노트북들은 우상단에 있는 반면 도시바 노트북엔 스페이스 바 옆에 있거든요 그래서 저처럼 하루 종일 자판 두들겨 글 써서 먹고 사는 사람들에겐 정말 하늘에 내려준 선물입니다

도시바 키보드는

2005-01-21 오후 9:31:14

아이비엠에 비해서 어떤지요... 그리고 중교 새틀라이트 5200이 좋다던에 도시바 노트북 중에서 가장 괜찮은 노트북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왠만하면 코스미오 사고 싶네요...

도서관 사용 노트북!!

2005-01-22 오전 1:44:14

제가 생각 하기에는 후지쯔의 구형 모델인 P1000씨리즈가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무소음에 하드만 조용한 것으로 설치 하신다면 소리날리 없지요!

도서관 노트북

2005-01-22 오전 1:44:43

그리고 최고의 장점 아주 작아서 책상위에서 동영상 보면서 인터넷하구 영어단어 찾고 걸리적 거리지 않아서 정말 유용합니다. 중고로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p1000은 40만원대 p1120은 70만원이면 구하실수 있습니다.도

장욱

2005-01-22 오후 3:41:57

전 새틀라이트 5200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지 크고 무거운 것이 흠 배터리 2개와 차저까지 포함하면 4kg가 훌쩍 넘어가는데 제일 큰 소니 노트북 배낭에 넣고 짊어지고 다닙니다

장욱

2005-01-22 오후 3:42:12

코스미오를

2005-01-23 오전 7:55:59

짊어지고 다닌다면 따로 운동이 필요 없을듯. 전공서적과 함께라면 완전군장 수준이겠네요.

煙雨

2005-01-23 오후 5:48:22

모든 도시바 노트북이 동일한것은 아닙니다. 전 리브L2인데 델키는 우상단에 있군요..

煙雨

2005-01-23 오후 5:50:00

하드가 60G두개 있는것은 속도와 발열에선 약이되고, 무게와 부피에선 독이 되는것이지요...

煙雨

2005-01-23 오후 5:55:27

개인적으론 리브레또가 다시 나와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시 만든다면, 부피는 좀 커질지 몰라도 대용량배터리를 채용하고도 무개는 1kg을 조금 상회하는수준으로, 사용시간7시간정도 낼수 있을것 같은데...

-ㅗ-)

2005-01-23 오후 10:32:43

도시바는 as 때메 아무리 물건이 조아도..

P25

2005-01-24 오후 11:53:29

전 미국에서 P25 를 사서 쓰고 있는데 이것으로 교체를 해야 하는 매력은 느끼지 못하겠네요. 너무 비싼것도 그렇고...

뭐...

2005-01-25 오전 4:46:16

P25를 쓰신다면 굳이 코스미오로 가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P25도 상당히 좋은 모델이니까요. 하지만 액정만큼은 최강이라는 점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네요.

조훈

2006-01-26 오후 11:21:02

장욱 님! 혹시 T1000 아직 갖고 게십니까? 제가 구하고 있는데요... 연락 ascania@hanmail.net으로 부탁드립니다

nlfxdiac

2010-02-08 오후 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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