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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소니의 블루투스 무선 해드폰인 MDR-1000X입니다. 애플 아이폰 7이 스마트폰으로는 최초로 3.5mm 단자를 제외하고 출시되면서 블루투스 헤드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소니의 핵심 라인업은 미러리스 카메라와 고음질 음원 재생기, 고성능 블루투스 음향 기기 쪽으로 포커스 맞춰지고 있습니다. 소니는 워크맨의 원조이자 PC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때에도 멀티미디어 분야에 주력을 한 업체인만큼 영상, 음향 기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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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새롭게 발표한 MDR 1000X는 소니의 최신 노이즈 컨트롤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플래그쉽 라인업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 차별화된 음질을 갖추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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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기능적인 부분에 더해 외형 디자인을 잘 하는 브랜드로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MDR 1000X 역시 좋은 음질을 위해 대구경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했지만, 간결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시 둔탁한 느낌을 최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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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장식을 배재한 미니멀리즘 스타일이며 헤드 밴드는 좋은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탄성이 높은 메탈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풀사이즈 블루투스 헤드폰의 경우 무게가 제법 나가기 때문에 헤드 밴드의 탄성이 약하면 쉽게 흘러내릴 위험이 있고 또 헤드 밴드 장력이 지나치게 강하면 착용시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제품 컬러는 블랙과 베이지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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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면에서 MDR 1000X의 헤드 밴드는 장력 조절이 적절히 잘 되어 착용시 헤드폰을 귀에 잘 고정시켜 주면서 장시간 사용시 불편감(귀 부분의 통증)을 최소화했습니다. 물론 타 블루투스 헤드폰과 마찬가지로 스포츠 활동과 같은 격한 움직임을 하면서 착용하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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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이 회전 축이 안쪽을 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내향성 축구조를 통해 머리나 귀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장시간 착용할 경우 땀으로 인한 불쾌감(MDR 1000X과 비슷한 헤드폰의 고질적인 문제) 외에 착용감으로 인한 불편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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