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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업용 듀얼 코어 노트북 2종 공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3-07 오후 9:51:40

사진설명 : 와이드형 15.4" 센스 P60과 일반형 15" 센스 P50

삼성전자는 7일, 인텔 나파(Napa) 플랫폼 기반의 듀얼 코어 노트북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정보 보안에 대한 수요를 겨냥한 제품으로 최신 발열 기술 및 HDD 보호 기술 등의 하드웨어적인 내구성 강화, 각종 보안 기능 강화를 통해 기업용 노트북으로서 손색없는 사양을 제공한다고 한다.

센스 P60과 P50 양 모델 모두 인텔 코어 듀오 CPU, 트리플 무선랜을 탑재하고 있으며, 기업용 노트북 이미지 변신을 위해 이번 기업용 신모델의 경우 메탈 그레이를 새롭게 적용, 변화를 꾀했다.

인텔의 코어 듀어 CPU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작업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저전력 설계 기술로 최대 6시간 이상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발열 설계를 강화하여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보안면에서 지문 인식을 강화하고, 최신 기능인 N-tracker 분실/도난 방지 솔루션을 적용하여 노트북을 분실하거나 도난했을 경우, 분실된 노트북이 타지역에서 인터넷에 접속했을 때 해당 IP를 미리 설정한 이메일로 자동 통보하는 ’분실/도난 도우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15.4인치의 와이드 액정 패널을 탑재한 센스 P60은 AMT(Active Management Technology)기술을 탑재하여, 관리자가 원격으로 장애가 발생한 PC를 복구시킬 수 있다고 한다.

센스 P60은 15.4인치에 2.48kg, 센스 P50은 15인치에 2.7kg이며, 두 모델의 출시 가격은 2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 노트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