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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대반격 - LG XNOTE LW60 (성능편)
이 기사는 10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5-02-01 오후 12:38:05 


센트리노 차기 모바일 테크놀로지인 소노마를 새롭게 탑재한 LG XNOTE LW60의 개발 컨셉은 ’모바일 엔터테이너’이다.  15.4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LW60은 동급 최초로 키패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엔터테인먼트형 노트북 PC이다.

리뷰에 사용된 모델은 LW60 42MK로서 LW 시리즈의 상위 모델이다.  CPU로는 2MB의 대용량 캐시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는 Dothan 코어의 Pentium-M 1.73GHz가 장착되어 있으며 메인보드는 소노마 플랫폼에 새롭게 적용되는 INTEL 915PM 칩셋이다. 이 칩셋은 915GM 칩셋에서 그래픽 코어인 Intel Graphic Media Accelerator 900이 제외된 메인보드이다. LW60에는 ATi의 최신 그래픽 칩셋인 ATI 모빌리티 라데온 X600을 탑재하고 있으며 그래픽램은 64MB를 탑재하고 있다.

무선랜으로는 802.11b/g 규격을 지원하는 PRO/Wireless 2200BG가 탑재되어 있다.   메모리는 DDRII 533MHz DDR SDRAM 512MB가 기본 부속되어 추가로 533MHz 512MB 모듈을 추가할 경우 노트북에서 듀얼 채널의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로는 15.4" WXGA(1280*800) 해상도의 16:10 와이드 비율의 Fine Brght 액정을 탑재하고 있는데,  Fine Bright 액정이란 저반사 하드코팅층이 추가된 고휘도 액정으로서 DVD 감상을 비롯한 멀티미디어 작업에 적합하다.  하드디스크로는 ATA100 4200RPM 속도의 80GB가 기본 내장되어 있다. 키패드를 포함한 99키의 키피치 19mm, 키스트로크 3mm의 풀사이즈 키보드와  DVD+RW,  DVD-RW, DVD-RAM, CD-RW 를 모두 지원하는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GSA-4080N)

인터페이스로는 4개의 USB 2.0 단자,  4핀 규격의 1394 단자, 915 칩셋에서 새롭게 지원하는 PCI Express 슬롯, PC 카드 슬롯, 메모리스틱/SD 메모리 공용 슬롯, 기가비트랜/모뎀 단자, S-비디오 출력 단자, 헤드폰/마이크 단자, 외부모니터 단자, 광출력 단자, 페러렐 포트, 적외선 포트, 도난 방지 락홀 등 멀티미디어형 모델에 걸맞는 풍부한 확장 단자들을 내장하고 있다.


11.1V 4800mAh의 6셀 배터리가 기본 제공되며 노트북의 외형 사이즈는 가로 354 × 세로 264 × 두께 30.6mm, 배터리를 탑재한 상태에서의 무게는 2.9kg으로서 15.4 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모델로서는 평균적인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XNOTE LW 시리즈에는 윈도우를 부팅하지 않고서도 DVD, 음악 CD, MP3 파일 재생이 가능한 Instant On Player가 탑재되어 있어 멀티미디어 모델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과 24bit의 풍부한 사운드 기능을 지원하는 High Definition Audio(Azalia), 주파수를 6개로 세분화하여 최적의 수신감도를 찾아내는 헥사 밴드 무선랜 안테나, 하드디스크 보안 시스템 등 LG의 첨단 기술이 대거 채용된 고성능 노트북 PC이다. 특히 이 제품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은 15.4인치 와이드 모델로서는 세계 최초로 ’키패드’부를 내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키패드를 본체에 내장한 노트북은 17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일부 모델에 국한되었으나 LG는 키패드부를 노트북의 본체 크기에 맞춰 ’3열’로 재배열함으로써 15.4인치 와이드 모델인  Express LW60에 키패드를 탑재할 수 있게 하였다.

또 PC 카드형 리모트콘트롤을 기본 제공하여 LW60을 AV 기기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이는 구성이다. 이 외에도 IP Operator 2005, 복구 시스템인 D2D Pecovery, 완충상태보다 3% 더 충전하여 최대 4.5-5 시간의 구동시간을 가능케 하는 Battery Miser 2005 등이 프리인스톨 된다.


XNOTE LW60의 키보드 성능



2000cc 이상급의 중형 승용차를 구입하면서 승차 공간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것처럼 15인치급 이상의 데스크탑 대체형 모델 구입을 염두해둔 사람들도 키보드 성능에 대해 큰 염려를 나타내지 않는다. 특히 비율적으로 세로사이즈보다 가로 사이즈가 길기 때문에 키보드를 위한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는 15.4인치급 와이드 모델에 있어 편리한 키보드 구성은 반드시 갖추어야할 요건중 하나이다.

일단 좋은 키보드의 첫번째 요건은 사이즈.  데스크탑 키보드의 평균 사이즈인 키피치 - 두 키를 기준으로 한 키의 중앙과 다른 한 키의 중앙 사이의 길이 - 19mm와 동일하거나 그에 준하는 사이즈를 갖고 있어야 한다.  LW60에는 당연히 키피치 19mm의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다.


본체와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검은색의 키보드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잘 맞으며 키보드에 인쇄되어 있는 문자탭도 명확하고 직관적이어서 타이핑시 식별이 매우 용이하다. LW60 키보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15.4인치 와이드 모델로서는 세계 최초로 ’17키로 구성된 3열의 키패드’를 기본 탑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4:3 비율의 일반 액정에 비해 가로 사이즈가 넓은 와이드 액정 덕에 본체는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한 상태에서 독립형 숫자 키패드부의 삽입이 가능해졌으며 보통 84-89 키로 구성되어 있는 일반 노트북 키보드와는 달리 데스크탑 키보드와 동일한 수준인 99키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으니 15.4인치급 노트북PC로서는 가장 많은 키를 내장하고 있는 것이다.


노트북 PC에 키패드를 삽입하게 되면 키보드 운용시 전체적인 중심이 좌측으로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LW60의 디바이스 중심 역시 왼쪽으로 얼마간 몰려 있다. 메인키보드를 중심으로 배치된 터치패드 역시 본체 중앙에서 왼쪽으로 치우쳐 있는데, 다행스러운 것은 치우친 정도가 키패드를 탑재한 17인치급 모델에 비해 훨씬 덜하다는 점이다. 이는 보통 4열 구조의 키패드를 3열로 압축한데다, 일반적으로 4:3 방식의 액정에서도 키보드의 구조상 왼쪽으로 약간 쏠리는 무게 중심을 주키보드열의 정 중앙으로 배치하여 키패드 삽입에 따른 중심 이동폭을 최소한으로 줄여놓았기 때문이다.

주키보드 사용시 터치패드가 오른손 엄지 부분에 걸리는 듯한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터치패드 감광부가 팜레스트보다 깊게 설계되어 있어 키보드 사용시 갑작스러운 커서 튐 현상과 같은 불편은 야기되지 않았다.  사실, 17인치 초대형 모델을 양산하고 있는 애플, 도시바, 삼성 등의 업체들이 충분한 공간이 있음에도 키패드를 탑재하지 않은 이유가 바로 ’키패드 탑재로 인한 중심 이동’ 문제 때문인데, 전체적인 디자인 밸런스를 깰 수 있다는 점과 좌측으로 쏠려 있는 중심으로 사용자들이 키보드 운용시 불편이 따를 수 있음을 나름대로 고려한 것인데, LW60은 키패드 탑재에 따른 중심점 이동을 최소화 하였으니 일단 키패드 탑재는 LW60만의 장점으로 평가할 만하다.


무광의 키보드 캡은 약간 거칠거칠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손가락 터치가 확실하며 ’부드러움보다는 탄력 있고 짱짱한 키감’을 느끼게 한다. 물론 2세대 X노트 역시 괜찮은 키보드감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으나 LG IBM에서 주력으로 생산되던 씽크패드 시리즈와의 비교로 인해 상대적으로 키보드 성능이 평가절하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 LG는 새로운 X노트 시리즈가 씽크패드의 ’짱짱하고 쫀득쫀득’한 키감을 재현할 수 있도록 러버돔의 탄성계수까지 정밀하게 계산하여 설계하였다고 한다. ER(Elastic Reaction) 키보드라 불리는 새로운 X노트의 키보드는 과연 ’세계 최고의 키보드’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던 씽크패드를 연상시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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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at_soc 2005-02-01 오후 12:37:38
글이 올라오고있네요^^~ 항상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오오.. 2005-02-01 오후 12:51:46
외향편 리플이나 읽어볼려고 클릭했다가 깜짝놀랐네요.. 성능편 올라오고 있었군요.. ^^;; 수고하십니다..
  ;ㅁ; 2005-02-01 오후 12:55:02
개인적으론 lm시리즈 리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다음엔 lm시리즈로 리뷰 올려주세요....-_-
  강민 2005-02-01 오후 12:57:02
위에 분같은 분들은 좀 안오셨으면 합니다. 정말로요.. 자기가 원하는 것만 요구하는 그런 분들이요..-.-;; 그리고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
  여울.... 2005-02-01 오후 1:13:36
오오 성능도 올라왔군요...정말 감사합니다 ^^
  여울.... 2005-02-01 오후 1:16:49
아직 올라오고 있는 중인것 같네요...ㅎㅎ 기대기대
  공도 2005-02-01 오후 1:20:40
전부터 리뷰에 가끔 언급되어 ’움찔’한거지만 오스틴 파워 시리즈 좋아하시나보군요. (후후후...)
  오홍 2005-02-01 오후 1:42:18
xnote도 상당히 좋군요
  삼디마크 2005-02-01 오후 1:48:27
내 데탑보다도 3D마크 점수가 더 나오는구나.. 헐~
  ㅋㅋㅋ 2005-02-01 오후 1:53:16
xnote가 웬일로 이렇게 좋아졌나 ㅋㅋㅋㅋ
  이제.. 2005-02-01 오후 2:38:59
쌈박한 서브만 하나 내놓으면 되겠군요.. "서브노트북의 명품으로 대접받고 있는 X20-24 시리즈를 직접 설계/생산할 정도로 안정적인 기술력" 그 기술력 발휘 좀 하면 될 텐데..
  듀얼채널 2005-02-01 오후 3:15:42
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어떤건지 한번에 알겠습니다. ^^ 날씨가 많이 추운데 운영진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
  오! 2005-02-01 오후 4:24:27
기다리던 성능편이 드디어 올라와군요!
  煙雨 2005-02-01 오후 4:33:17
많은분들이 "OEM"과 "ODM" 을 통틀어 "하청"이라고 생각하시고 계신데, OEM은 주문자 생산방식, 즉 IBM에서 제품을 설계하여 LG의 공장에서 생산하는것을 말하는것이고,
  煙雨 2005-02-01 오후 4:36:13
ODM은 주문자 표시방식, 즉 LG에서 설계하고 만들어서 IBM마크를 달아서 판매하는것을 말합니다. 상표와 기본 디자인만 빼면 X20-24는 순수한 "마데 인 LG"란 뜻이죠. 따라서 LG제품에서 성능적인 면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봐야 겠죠
  煙雨 2005-02-01 오후 4:38:13
갑자기 이게 왜 생각났는지는 모르겠지만, V3이전의 삼성 디카는 전부 대만의 것을 수입해서 판것일 뿐이였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국산을써야 된다며 삼성것만 찾던 사람이 많았죠-_-)>
  테라 2005-02-01 오후 4:42:42
외형은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이거 꽤 괜찮네요. 나중에 하나 땡겨볼까. 한데 저 위엣 분 말씀하시는 것처럼 LM70도 한 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요새는 죄다 와이드라.. 영화를 안 보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한 4:3 비율 놋북이 남아 줘야. 와이드가 웹서핑때는 쥐약 아닙니까;
  와이드 2005-02-01 오후 5:02:44
그런데 와이드가 웹서핑때 왜 쥐약이죠?? 와이드 해상도가 보통 1280*768.. 그럼 XGA에서 가로 길이만 길어진 건데.. 더 좋으면 좋았지 나쁠건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와이드 2005-02-01 오후 5:06:10
아직도 15인치급에서 SXGA(1400*1050) 쓰는것은 일부 모델 뿐이니까요.. 대부분은 XGA죠.. SXGA와 비교하는건 좀 부적당한것 같습니다.
  와이드 2005-02-01 오후 5:38:51
제 생각에는 와이드 해상도 보다는 글레어 타입의 LCD가 더 문제일것 같습니다.. 밝고 선명해서 영화볼때는 탁월한 성능이지만.. 글자 같은거 읽을때는.. 쉽게 눈이 피로해진다고 하더라구요..
  煙雨 2005-02-01 오후 6:47:56
글씨나 웹페이지를 볼때는 밝기를 낮춰야죠.. 제 노트북은 그냥 옜날식 LCD지만, 웹페이지를 볼때는 배경이 하예서 보다보면 눈이 피로해 집니다. LCD밝은노트북은 웹페이지 볼때는 밝기 최저에서 2~3단계쯤 위에서 보시면 되겠근영...
  민기아빠 2005-02-01 오후 8:11:29
아직 IBM PC사업부가 매각된 것은 아닙니다. 현재 미국 정부가 중국 레노보에 대한 IBM의 PC 사업 부문 매각과 관련해 국가 안보에 문제가 없는지에 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아직 좀 지켜봐야 할겁니다. 암튼 중국의 공격적인 기업 M&A가 우리 기업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문제시 될 것 같군요
  너구리 2005-02-01 오후 8:47:34
정말 훌륭한 리뷰입니다. 보면서 구매결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3페이지 오자 하나 말씀드립니다. 휘도 확보에 불리한 고휘도<= 고해상도 액정보다는 최대한의 밝기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정 해상도 수정되어야 할 듯 합니다. 훌륭한 리뷰 거듭 감사합니다.
  고구마 2005-02-01 오후 10:01:58
크.. 리뷰는 언제봐도 환상입니다.. 문제는 노트기어에서 리뷰되는 제품들은 모두다 너무 좋아보여서 뭐가 진짜 좋은건지 구분이 안간다는것.. ^^;; 이것도 너무너무 좋아보이네요..
  역시나 2005-02-01 오후 10:05:18
소노마의 DDR2 듀얼채널은 별 메리트가 없네요. 예상했던대로 실제 메모리대역폭은 533 시스템버스의 한계를 벗어날 수가 없다는.... 상세한 리뷰에 감사드립니다.^^
  나단 2005-02-01 오후 10:05:19
자세히 읽어보시면 장단점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사진 품질이 좋고 각 모델마다 특징들을 세밀하게 잡아내기 때문에 리뷰되는 노트북이 많이 돋보이죠. 찬찬히 읽어보면 제품의 장단점을 분명하게 알수 있더군요.
  박민호 2005-02-01 오후 10:07:43
그렇지 않습니다. 5%의 성능향상을 우습게 보시는 분이 간혹 계시는데요. 이정도 퍼포먼스의 시스템에서 5% 정도의 성능향상이면 꽤 차이나는 결과입니다. CPU 캐시를 2배로 늘려도 수치상으로 나타나는 성능차이는 2-3%에 불과합니다. 듀얼채널시의 장점은 상당하다고 봅니다.
  박민호 2005-02-01 오후 10:11:12
X 노트가 다른 소노마 모델에 비해 경쟁력을 갖는 것은 듀얼채널이 가능하도록 533 메모리를 기본적으로 사용한다는 겁니다. DDR II 400보다 5% 정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면 지금의 센트리노에 사용되는 DDR333 램 기반의 노트북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거의 10% 정도의 성능향상이 있다는 말입니다.
  박민호 2005-02-01 오후 10:11:38
가볍게 볼만한 부분이 절대 아닙니다. 이정도면 병목현상에 절대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역시나 2005-02-01 오후 10:29:30
민호님 말씀도 맞습니다. 5%의 대역폭 향상이 우습게 볼 일은 아니지요. 하지만 저의 포인트는 그게 아니라, DDR2 533 듀얼채널이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하여는 FSB 1066이 되어야 하는데
  역시나 2005-02-01 오후 10:30:29
소노마 노트북의 씨피유 FSB가 533에 불과하여 시스템버스의 한계 때문에 메모리가 제 성능을 낼 수 없는 것이 아쉽다는 것이었습니다.
  역시나 2005-02-01 오후 10:30:43
굳이 고가의 DDR2를 적용하지 않고 DDR1 2700 정도의 메모리로도 듀얼채널이면 아마도 저 정도의 메모리대역폭을 뽑아내는 데에 별 문제가 없었을 것입니다 (915칩셋의 데탑보드에서는 DDR1을 적용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DDR2가 저전압에서 작동하니 절전 면에서는 유리하겠지요.
  행간의 의미 2005-02-01 오후 11:12:58
제조사들의 압력이 심해서 리뷰어가 노골적으로 제품의 단점을 드러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노트기어 리뷰에 따라 몇천대가 왔다 갔다 하는 실정이니... 윗분 말씀처럼 꼼꼼하게 읽어보면 조금씩 보이네요. ^^;; 하긴 꾸준히 리뷰를 읽어오신 분들 눈에만 보일지두. ㅋㅋㅋ
  최형민 2005-02-01 오후 11:54:15
저도 리뷰를 읽으면서 장단점을 분명히 알겠는데요? 아마 대충 읽는 분들이나 구분 못할겁니다. 간혹 칭찬같지만 수준높게 꼬집는 부분도 꽤 많습니다.^^ 위분 말씀대로 여기 리뷰아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판매에 많은 영향이 미칠테니 무턱대고 단점을 까는식의 리뷰는 곤란하죠.
  소노마라 2005-02-01 오후 11:57:57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꽤 장점이 많은거 같은데요? 가격만 안정된다면 구입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엑스노트의 고질적인 상판 휨도 개선되었다니 마음에 드네요.
  여기에 2005-02-01 오후 11:59:55
사타하드디스크만 들어가면 거의 완벽한 소노마 모델이 되겠군요.
  개인적으로 2005-02-02 오전 12:08:19
LM70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X-NOTE의 최상위 모델다운 성능을 보여줄 것 같은데요....^^;
  흐~ 2005-02-02 오전 8:45:05
완벽한건 없는거죠.. 저두 LW70이 기대되네요.. 용산가서 봤는데.. XNOTE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꼭 애플 같다는..
  엑스 2005-02-02 오전 8:54:41
LM60도 리뷰 해주세요....기대하겠습니다.^^
  LW70보다는 2005-02-02 오전 10:16:27
LM70으로 해주세요.S-ATA 5200rpm 이라 성능은 더 높아질듯 보이는데요...
  lw70 2005-02-02 오전 10:47:58
lw70 리뷰 올려 주세요 기대 되고 있어요? 최고 사이즈 노트북 기되 되요? 많이 좋아진 lg 수고 했습니다.
  듀얼채널에 대해 2005-02-02 오전 10:52:08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DDR2이기 때문에 듀얼 채널 구성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칩셋이 지원되기 때문이 아닌지 생각됩니다. DDR1이라도 칩셋에서 지원이 되면 듀얼 채널 구성이 가능한 것이 아닌가요?
  두가지 2005-02-02 오전 10:56:50
다 필요합니다. 칩셋도 지원해야하고 DDRII 메모리도 써야하고요.
  역시나 2005-02-02 오전 11:12:48
듀얼얼채널이 가능한 것은, 종전의 855칩셋과는 달리 소노마에 적용된 915칩셋이 듀얼을 지원하기 때문이지요.
  역시나 2005-02-02 오전 11:13:20
915칩셋에서 보드설계시에 DDR1을 적용하도록 만들었다면, DDR1으로도 얼마든지 듀얼채널 구성이 가능했겠지요.
  역시나 2005-02-02 오전 11:13:34
실제로 915칩셋이 적용된 데탑보드 중에는 DDR1을 적용한 것도 있고 DDR2를 적용한 것도 있는데, 둘 다 듀얼채널이 됩니다.
  쩝 2005-02-02 오후 12:00:08
서브 모델만 잘 내놓으면 LG의 압승인데.. 쩝..
  이정도면 2005-02-02 오후 1:46:36
엄청난 성능차죠 단순히 순간에 5% 향상이냐 10% 향상이냐가아니라 그 성능차가 하루 10시간 사용하는 사람한테는 엄청난시간적손실로 다가오는거죠
  아직 2005-02-02 오후 4:33:32
LG는 서브다운 서브는 내놓을 계획이 없는것 같네요.. 지금 12.1인치 와이드 모델 개발중이라던데.. ODD 내장에.. CPU도 ULV아닌 표준 CPU이고.. 성능이야 좋겠지만.. 아무래도 좀 두껍고 무거워지겠죠..
  원하시는 모델 2005-02-02 오후 4:43:50
리뷰 보려면 제조사를 압박하시는게 나을 듯. -.-;;
  LM60 2005-02-02 오후 8:30:12
http://www.kbench.com/hardware/?no=26941 <- LM60 리뷰.. 놋북 전문 사이트가 아니라서 자세하진 않지만.. 궁금증 해소에는 도움이 될듯 합니다.
  엘지나 삼성 2005-02-02 오후 8:59:21
다 좋은데, 문제는 총알, 아흑..............
  정헌 2005-02-02 오후 10:26:25
서브 노트북이 눈은 많이 가지만 사실 많이 팔리는 모델은 데탑 대용 아닌가 싶네요. 데탑있으면서 서브까지 챙겨 가지고 다니는 분들 보다는 데탑 대신 노트북 하나로 쓰는 사람이 많거든요. 서브는 성능이 아무리 좋더라도 작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불편하거든요.
  노트북리뷰인데도 2005-02-02 오후 11:26:13
정말로 재밌습니다.^^
  소노마는 2005-02-03 오전 1:41:54
소노마는 802.11a/b/g 지원 아닌가요? 센트리노(소노마) 리뷰엔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그냥 2005-02-03 오전 2:32:48
802.11b/g 제품도 인텔꺼면 소노마가 됩니다.
  북학인 2005-02-03 오후 3:51:20
소노마는 트리플밴드 802.11 a,b,g타입을 다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쉽게 생각해서 2005-02-03 오후 4:42:16
센트리노 초기 모델에 802.11b가 들어갔지만 지금은 80211.g가 들어갑니다. 소노마도 802.11g가 처음에는 사용되고 후에 802.11a/g가 사용됩니다. g가 되면 b도 되니 표기할 필요 없고요. 규격이 어떤든 인텔 무선랜을 패키지로 사용하면 소노마든 센트리노든 사용에 문제 없는 거죠.
  물론저도 2005-02-03 오후 4:44:28
초기 모델에 트리플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불만스럽게 생각합니다만...
  Dothan 533 2005-02-04 오후 3:56:16
이 400 MHz FSB와 동등한 전력 소비량이라는 부분은 좀 이해가 안되는 군요. TDP를 봤을때 Dothan 400 MHz는 본문에 적으신대로 21W 가 맞습니다만, 533MHz FSB일 경우 27W 이거든요. 거의 30% 정도의 증가인데, 동등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최성훈 2005-02-04 오후 4:09:20
인텔측 자료에 따르면 칩셋 즉 915익스프레스 메인보드칩셋의 전원 절약 기능을 강화하여 실제적으로 기존 모델과 동등한 수준을 실현했다고 하더군요. 소노마 발표회 자료에 보면 나오는데요... 그리고 리뷰에서도 인텔측의 발표에 따르면...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네요.
  엑스노트 2005-02-05 오전 1:03:45
저건 노트북이아니라 이동식 데스크탑입니다. 으
  엄밀히 말하면.. 2005-02-05 오후 5:21:18
이동식 멀티미디어 기기에 컴퓨터 기능을 추가한것일지도..
  훔.... 2005-02-13 오전 1:28:32
이론... 한달전에 xnote샀는뎅... ls40으로.. 사고나서 얼마안있으니깐.. 바로 나와버리네요..ㅜㅜ;; 흐밍..ㅜㅜ;;;;;췟췟~
  쿵야퍙야탱야 2005-02-15 오전 4:04:22
역시 진정한 프로의 리뷰.
  질문있어요.. 2005-02-15 오후 11:00:41
리뷰 잘봤습니다만, 메모리 싱글과 듀얼의 차이가 없다는 것이 정말 납득하기 어렵군요...
  무량대군 2005-02-16 오전 4:43:58
차이가 없긴요. 5-7%의 성능차이가 있지요. 이정도면 지금의 하드웨어에서 꽤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듀얼채널시 성능 차이가 산술적인 계산만큼 클 수 없다는 것은 이미 데스크탑 고수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납득하기 어려우셔도 그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
  노트북매니아 2005-02-18 오후 11:54:07
표준이되어가는 와이드라서 보기가 좋고 키보드 감도 은근히 달라붙는것이 사용하기 편하고 ^^ 키보드판에 키패드가 있어서 너무 맘에 드네요.. 삼성꺼 사러 갔다가 양쪽 사이드가 너무나 휑했었는데... LW60 시리즈 강력추천입니다.
  두두 2005-02-19 오전 11:26:00
우선 와이드 화면과 숫자 키패드~~~~예술입니다... 백화점에서 봤는데 발열,소음도 완벽하구.... 갖고 싶은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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