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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분해한 목적은 뒤공기배출구 안에 정체모를 칸막이같은걸 빼내기 위한 것입니다.
저번에 어디선가 안에 바람막는 부분을 때어내셨다고 하시길레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IBM, SAMSUNG 등의 15.1’ 14’ 대 노트북은 분해해보았지만 10.6’ 의 노트북을
분해한것은 처음인지라 상당히 해매었습니다.
분해의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은 키보드를 빼내는데 있습니다.
7010의 경우 분해를 처음 시작할때 베터리를 빼내면 안쪽에 볼트 세개가 있습니다.
나사를 풀게 되면 스피커 그릴 부분이 빠지게 됩니다.
여기서 상당히 힘이 들어가게 되는데 안에 프라스틱으로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릴을 때어내면 키보드가 빠지도록 되어있는데 메인보드와 키보드의 연결선은 빼냅니다.
그럼 키보트가 빠지게 됩니다. 다음은 팜레스트를 때내는 작업인데 팜레스트 밑에 나사 3개를 풀어
냅니다. 하나는 ODD 위에 있으니 ODD를 제거후 분해합니다. 팜레스트 부분은 쉽게 빠집니다.
키보드와 팜레스트를 빼내고 나면 내부가 훤하게 보입니다. 다음으로 할일은 액정부분을
빼내는 것인데 이것은 노트북 아래쪽과 뒤쪽에 나사 4개를 풉니다. 제법 큰 나사가
네개 박혀있는데 이것을 빼게 되면 액정 힌지부분이 쑥 빠지게 됩니다.
안에 선들이 연결되어 있는데 선위에 키보드와 붙지 않도록 쉴드가 붙어 있는데 접착제로 붙어있습니다.
잘떼어서 어딘가에 잘 모셔둡니다. 액정부에 연결되어있는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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