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티즌사는 전원을 꺼도 액정에 표시된 이미지가 계속 남아 있는 메모리성 액정 디스플레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유리 기판의 간격을 기존의 약1/3 이하로 하여 메모리성을 향상시켰고 저전압(5V)으로 구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 표시할 때 외에는 전력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소비 전력은 기존 액정의 약1/50에 해당한다. 표시 방식은 패시브 매트릭스 방식이며 응용 분야는 휴대폰의 서브 LCD, 전자북, 시계, 계산대 표기용 LCD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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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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