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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Napa 플랫폼 채용 노트북 신제품 발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4-25 오후 8:28:26

사진설명 : 초경량, 장시간의 배터리 구동, 튼튼함을 내세운 Let’s note의 대표 모델 Y5

일본 파나소닉은 인텔 Napa 플랫폼 기반의 듀얼 및 싱글 코어 CPU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4종을 대거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기존 Let’s note시리즈가 추구해 오던 경량화, 장시간 배터리 구동 등의 장점 및 터프북의 강점을 발전시켜, 비지니스 상황에 최적화된 노트북으로 제작되었다. 이를 위해 파나소닉은 인텔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속에서 각각의 제품에 저전압판과 초저전압판 CPU를 내장하고. 고효율 액정 모듈, 대용량 셀을 채용해 Sonoma 세대의 이전 모델과 비교, 배터리 동작 시간을 크게 연장시킬 수 있었다. 또한 비지니스 노트북 답게 내충격성이 강화되어 100kgf (전모델 50kgf) 하중 및 비동작시 30cm, 동작시 10cm(바닥면)에서의 낙하 충격도 견딜 수 있게 되었으며 보안 기능도 크게 향상되었다.

14.1인치 SXGA+(1,400x1,050) 액정을 탑재한 Let’s note Y5는 케이스 및 액정 패널의 슬림화(0.3mm→0.2mm), 경량형 광학 드라이브(99g→59.5g) 채용을 통해 14.1인치 광학 드라이브 내장 노트북임에도 1.5kg 라는 경이적인 무게를 달성했다. 또한 키보드에 물의 침투를 막을 수 있는 방적 기능(Water-thru)을 추가했다. CPU에는 저전압판 Core Duo L2300 (1.50GHz), 512MB 메모리, 비디오 기능은 통합 칩셋인 945GMS Express, 60GB의 하드 디스크와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다. IEEE 802.11a/b/g 무선 LAN 등을 내장하고 있으며, 리튬 이온 타입의 배터리는 9시간의 노트북 구동 시간을 보장한다. 본체 사이즈는 309.6x245.5x28~44.5mm, 무게는 약 1.49kg, 26만엔(한화 약 214만원)의 가격으로 5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보안 기능 및 내충격성을 강화시킨 서브 노트북 타입의 T5, R5, W5 시리즈는 인텔의 초전압판 코어 솔로 CPU를 탑재함으로써 기존 모델 보다 배터리 재생 시간을 크게 늘렸다. 각각 T5는 15시간(약 25% 증가), R5는 약 11시간(약 22% 증가), W5는 약12시간 (전모델 대비 50% 증가)로 향상되었다.

12.1인치 XGA(1,024x768) 액정을 탑재한 「Let’snote T5(CF-T5KW4AXR)」는 CPU에 초저전압판 Core Solo U1300(1.06GHz), 칩 세트에 945GMS Express(비디오 기능 내장)을 채용하고 있으며, HDD 60GB, 메모리 512MB를 탑재하고 있다. 본체 사이즈는 268x210.4x24.9~44.3mm, 무게는 약 1.26kg으로, 예상 가격은 21만 5천엔 (한화 약 177만원).

10.4인치 XGA (1,024x768) 액정을 탑재한 「Let’snote R5(CF-R5KW4AXR)」 역시 액정 크기를 제외하고 T5와 동일한 스펙을 갖고 있으며, 본체 사이즈는 229x183.5x24.2~41.6mm, 무게는 약 999g. 예상 가격은 20만엔 (한화 약 165만원)

12.1인치 XGA(1,024x768) 액정을 탑재한 「Let’snote W5(CF-W5KW8AXR)」는 앞선 모델과 달리 팜레스트에 개폐식 DVD 슈퍼 멀티 광학 드라이브를 탑재했으며, 본체 사이즈는 268x210.4x24.9~44.3mm, 무게는 약 1.199kg. 예상 가격은 24만 5천엔 (한화 약 20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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