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소니는 최근 자사의 웹사이트에서 공개된 티져 광고의 주인공인 VAIO AR 시리즈 노트북을 정식 출시했다. VAIO AR 시리즈는 노트북으로서는 처음으로 소니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광학 미디어 기록 방식인 Blu-Ray 드라이브 및 규격이 통일된 바 있는 HDMI 단자를 채택했다. 한편 소니와 경쟁 관계에 있는 도시바는 지난주 HD-DVD 드라이브를 장착한 코스미오 G35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17인치의 대형 액정 패널을 장착하고 있는 플래그쉽 모델답게 화려한 사양을 자랑한다. 인텔의 코어 듀어 T2500 (2.0GHz) 프로세서, 100GB 하드 2개를 레이드로 묶은 200GB 하드 디스크, TV 튜너(NTSC 지원) 그리고, Geforce Go 7600(256MB)를 기반으로 뛰어난 영상 처리 능력을 자랑하는 노트북 답게 HDMI (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를 비롯해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갖추고 있다. 북미 지역 일부와, 유럽 소니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인 VAIO AR 시리즈의 예상 가격은 미화 3,600 달러(한화 339만원).
한편 비슷한 시기에 티져 광고가 진행중인 VAIO의 또다른 신제품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외신에선 소니가 UMPC 사업에 참여했음을 보여주는 키보드 탑재 초소형 노트북의 사진과 사양을 공개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노트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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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6-05-15 오후 5:29:55
입이 떡 벌어지긴하는데... 가격이 토하겠군요..ㅎㅎ
12지신
2006-05-15 오후 6:50:35
아...한번 써볼까?
cc
2006-05-15 오후 8:25:06
12셀 베터리.. 7600gt 덜덜덜 가격이 300은 족히 넘겠다 덜덜덜
.....
2006-05-16 오후 1:14:25
쏘니답지 않게 괜찮은 편이네요.....아마 도시바 코스미오를 겨냥해 나온 상품 같네요. 근데 너무 크다 17.8인치 -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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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2지신
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