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분야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혼합 현실 헤드셋’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입니다. 특히 MS가 지난 달 국내에 공개한 Windows Mixed Reality로 인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윈도우 10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윈도우 MR 디바이스는 총 6종으로 HTC, 레노버, HP, 에이서 등 글로벌 PC 제조사가 포함되어 있고 이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끄는 제품은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다시 뛰어든 삼성의 HMD 오디세이입니다.
삼성 HMD 오딧세이는 지난 10월초 미국에서 먼저 공개되었고 국내 시장에는 11월 21일 출시되었습니다. 삼성 HMD 오딧세이를 경험하려면 레드스톤3라고 불렸던 윈도우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가 이루어져야 하며, 게임 환경까지 완벽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그래픽 칩셋 이상, 인텔 7세대 코어 i5 이상 CPU, 8GB RAM 이상의 PC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삼성 HMD 오딧세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텍스트 리뷰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고, 이번 시간에는 새로운 PC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HMD 오딧세이의 상품 구성과 디자인, PC 연결, 초기 구동 등 대략적인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컴알못’ 대표인 양예진 PD가 리뷰를 진행하였으니 즐겁게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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