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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루레이 탑재 데스크탑 PC 출시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록일시 : 2006-07-19 오전 8:19:14

삼성전자가 차세대 저장장치인 블루레이를 탑재한 데스크탑 PC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루레이 데스크탑 PC ’매직스테이션 MV55’의 가격은 2,990,000원.

삼성전자의 블루레이 데스크탑 PC(모델명:매직스테이션 MV55)는 블루레이 디스크 재생은 물론, 기존의 CD와 모든 포맷의 DVD디스크에 대해서도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고성능 듀얼코어 CPU인 Pentium D 940(3.2GHz)을 적용하여 멀티태스킹 작업에 더욱 편리함을 제공하고, nVidia의 최신 고성능 그래픽 코어인 Geforce 7600 GT(VRAM 256MB)을 적용하여 보다 현실감있고 선명한 3D 체험을 가능케 한다.

nVidia Geforce 7600 GT는 HD(High Definition)영상기술과 더불어 차세대 PC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에 최적화된 그래픽 칩셋으로, 90나노미터(nm)공정으로 제작되어 3D 게임이나 영화를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소재의 친 환경 포장재 사용과 저소음 및 절전, 유해물질 사용규제 등의 친 환경 제품 인증을 받아 친 환경 데스크탑 P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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