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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 워크 스테이션 P1의 성능 부분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장황한 소개나 브로셔에 나올법한 수식어들은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품의 대략적인 스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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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 인텔 제온 E-2176M (베이스 클럭 2.7GHz, 터보 부스트 4.4GHz, 6코어 12 쓰레드, L3 12MB, TDP : 45W
그래픽 칩셋 : 엔비디아 쿼드로 P2000 (GDDR5 6GB)
메모리 : DDR4 2666MHz 32GB
SSD : NVMe 1TB x2
디스플레이 :15.6 UHD, 10포인트 멀티 터치, 400nit, AdobeRBG 100%
키보드 : 84키 누수지연, 백라이트 탑재, 트랙포인트
네트워크 : 인텔 AC9560/블루투스 v5.0
인터페이스 : 썬더볼트 3.0 X2, USB 3.0X2, 기가비트 이더넷(어댑터 방식), SD, 스마트카드(옵션), 지문 인식 센서, HD 카메라
스피커 : 1.5W X 2
배터리 : 80Wh 리튬 폴리머
사이즈 : 가로 361.8 세로 245.7, 두꼐 18.4mm
무게 : 1.86kg
OS : 윈도우 10 프로페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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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패드 P1의 배터리 구동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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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현실적인 사용 환경을 상정하기 위해 일반 노트북 유저들이 외부에서 배터리로 사용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설정인, 디스플레이 휘도 25%, 내장 스피커 볼륨 40%, 무선랜 off, 전원 관리 모드 : 배터리 절약 모드로 지정한 후 1080P 4GB DivX 파일 연속 구동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결과 정확하게 5시간을 연속 구동후 절전으로 디스플레이가 꺼졌습니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고성능 워크 스테이션으로는 나쁘지 않은 결과입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P1의 발열과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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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 스테이션은 제품 특성상 최소 수시간에서 작업자의 집중도에 따라 십 수 시간 플로드 상태에서 연속 사용을 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따라서 풀로드시 발열을 얼마나 잘 제어하는가는 상품성을 크게 좌우하는 항목입니다. 특히 씽크패드 P1처럼 두께와 무게를 최소화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라면 장시간 풀로드시 발열 제어력은 제품 선택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
시스템 부하를 테스트하는 PRIME95를 약 23시간 정도 연속 구동시킨 상태에서 씽크패드 P1의 발열 상태를 측정해봤습니다. 우선 상판의 경우 키보드 중앙 부분으로 발열이 몰리는 현상을 보입니다. 이 부분에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며 3D 게임시 키보드 중앙은 41.4도 정도를 나타냈고 좌측 부분은 34도, 우측 부분은 34.6도 내외의 발열을 보였습니다. 팜레스트부는 30도 내외의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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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판 발열은 프로세서, 그래픽 칩셋 부근이 42도, 메모리 부근은 35도 내외를 나타냈으며 SSD 부근에서 발생하는 발열은 33도 내외, 배터리 탑재 부근은 33도 내외의 수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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