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작년 5월 개발한 4기가바이트 SSD(Solid State Disk)가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새 컴퓨터 운영 체제인 윈도 비스타(Windows Vista)채용 PC의 캐시 메모리로도 채용될 예정이다.
SSD란 플래시 메모리를 채용한 데이터 저장 장치로, 삼성전자의 4기가 바이트(GB) SSD는 4기가비트(Gb) 낸드 플래시 8개를 탑재한 제품으로 삼성전자 SSD가 윈도 비스타 사용 PC의 캐시 메모리로 채용됨으로써 SSD의 응용처가 모바일 PC뿐만 아니라 노트북 PC는 물론 데스크탑 PC 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4기가바이트 SSD를 윈도 비스타 사용 PC의 캐시 메모리로 사용하면 윈도 레디 부스트(Windows ReadyBoost™) 기능 지원을 통해 데이터를 하드디스크 대신 SSD로 보내어 저장함으로써 응용 프로그램 사용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윈도 레디 부스트는 자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 및 데이터를 불러오는 등의 반복 작업을 빨리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삼성전자의 SSD는 1초 당 최대 5,000개의 데이터 요청 명령을 수행할 수 있어, HDD가 1초 당 100~200개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데이터를 불러올 때 걸리는 시간 지연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SD는 하이브리드 HDD 가 채용된 PC에도 ’2차 캐시 메모리’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한편 인텔은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산타로사(Santa Rosa)에 낸드 플래시 기반의 랍슨(Robson) 기능을 탑재할 것임을 꾸준히 홍보해 왔다. 랍슨은 부팅 및 시스템 대기 시간 단축, 하드 디스크의 모터 구동이 필요 없어 노트북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길지 않은 미래의 컴퓨터 속도가 얼마나 빨라질지 궁금하군요.
지금 쓰는거보다 그리 빠를지..... 술먹고.. 버스에서...
1
2006-07-27 오후 12:37:34
엄청 빨라지겠군요...
아직은
2006-07-27 오후 10:45:14
발전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초기라 속도가 그리 나아지진 않습니다.
기사에도 가장 중요한SSD의 전송속도와 가격은 쏙 빠진체 기존 기준에 비해 조금 나은 부팅속도만 상당히 부풀려 강조한…
낸드플래시 전송속도와 용량이 빨리 개선되서 이놈의 하드디스크를 바꿔버리고 싶지만, 아쉽게도 더 기다려야 합니다.
이 기사도 샘숭의 낚시질에 불과한거죠.
이
기사는 1개의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전 [1] 다음 
오호
안기성
아직은
